SK증권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일찍 인지하여, 지난 1월 단일 증권사 최초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 가입했고, 사내 환경 캠페이너 그룹인 ‘그린히어로’를 운영하며 생태계 복원을 위한 ‘행복나눔숲 가꾸기’, ‘자원순환 캠페인’ 등을 주도하며 구성원 중심의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 관계자는 “구민, 기업과 함께하는...
카카오 계열사 중 첫 시도이중 호칭으로 인해 생긴 회사 안팎 혼선 해소 목적
카카오게임즈가 사내 영어이름 사용을 없앤다. 카카오 계열사 중에서는 첫 시도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신임대표는 지난 17일 타운홀미팅에서 영어 이름 대신 한글 본명에 '님'을 붙여서 호칭을 부르는 방식을 이달 중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직원들이...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 행사, 부모 교육, 교사 교육, 보육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 지원금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시장상, 도지사상, 시의장상, 군의장상을 포함한 115개 표창을 수상하는 기록을...
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협의체가 보이스피싱, 스미싱으로 대표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LG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무너(MOONO)’를 통해 고객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첫 번째 캠페인에서는 스미싱 문자를 통한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됐을 때 행동 요령을 전한다.
회사는...
한샘은 성숙한 기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협의체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 2기를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체인지 에이전트는 과장 이하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된 한샘의 임직원 협의체다.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었다. 기업문화의 방향, 비전, 미션 등 중요한 의사 결정 과정에서 임직원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2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전체 직원에게 지급하는 총연봉 재원의 증가율로, 기본인상률에 개인 고과별 인상률을 더해 정해진다.
올해 기본 인상률은 3.0%, 성과 인상률은 2.1%로 책정됐다. 작년(4.1%)보다 1.0%포인트(p) 인상된 수준으로, 올해 예상 소비자 물가 인상률(2.6%)의 2배 수준이다.
애초...
일부를 개정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설치를 명문화하고, 감사위원 분리선임을 명시하는 등 투명경영의 제도적 장치들도 마련했다.
한편,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부의장을 겸하고 있는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는 이날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오용근 지원본부장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조진환·정철현 대표이사는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정 대표와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 조석영 CA협의체 그룹준법경영실장이 사내이사로, 차경진 한양대 경영정보시스템전공 교수와 함춘승 피에치앤컴퍼니 사장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언론계, 법조계, 자문사 출신 등의 이사진으로 위기관리에 집중할 전망이다.
정 대표에게는 AI 중심의 신성장동력 확보도 당면 과제다. 카카오는 올해 자체 초거대 AI...
김 부회장은 28일 서울 중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SK온 상장 계획을 묻는 주주 질의에 “외부 투자자를 유치하면서 약속한 IPO 시점이 2027년 말인데 상황에 따라 1~2년 정도는 투자자들과 협의해 상장 시점을 조정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늦어도 2028년 이전에는 상장을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2026년 이전이라도 시장에서 충분히...
이와 함께, 김부은 서울보증보험 운영지원총괄 전무가 사외이사로,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한다. 사내이사인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와 진웅섭, 황인산, 최수열 사외이사는 연임이 결정됐다.
이날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5개의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6개월 간의 사내벤처 육성 결실 맺어협의 후 상반기 중 분사 절차 마무리
LG전자가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의 데모데이를 열고,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팀은 개별 냉각을 통한 저온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선고', 골프장 잔디 데이터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JB금융지주, KT&G의 임원 선임 관련 주주제안 안건에 반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는 이날 관련 안건을 심의하고 JB금융지주의 이사 선임과 관련해 회사안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주제안을 통해 사외이사와 비상임이사 후보로 5명(이희승·김기석·백준승·김동환·이남우)을...
인권 영역에서는 ▲인권경영 프로세스 확립 ▲거점오피스제도 시행 ▲매분기 노사협의회 실시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환경 영역은 ▲자발적 온실가스 SCOPE3 3자 검증 실시 ▲사내 다회용컵 캠페인 사용 등을 진행해 최근 동아쏘시오그룹 3개 회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본사 영역에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상장협의회 표준정관에 맞춘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배당안 또한 원안대로 통과하여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을 배당한다.
이사 선임의 건도 확정됐다. 양홍석 부회장과 오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오익근 대표는 연임을 확정지었다.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원윤희 시립대학교 세무대학원 교수...
2018년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H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옐로나이프는 2020년 분사 이후 독립적인 SDV 기업의 길을 걷고 있다.
옐로나이프는 ‘SDV 시대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소프트웨어 공급의 선두주자’를 표방한다. 쉽게 말해 SDV 체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라는 의미다....
김 전 총괄은 지난해 9월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에 선임된지 2개월 만에 사내 회의 중 욕설을 하고, 카카오 혁신에 저항하는 내부 카르텔이 있다고 폭로하며 문제가 불거졌다.
김 전 총괄은 지난해 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해 1월 시작될 제주도 건설 프로젝트를 자회사가 맡도록 제안했더니 한 임원이 이미 정해진 업체가 있다고 주장했으며, 업무...
대주주인 유한재단과 사전에 협의·조율 과정을 거쳤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회장직 신설에 찬성하는 소액주주들도 있었다. 유한양행에 44년을 근무했던 김인수 유우회(유한양행 OB모임) 회장은 “왜 오너가 없는 국민 기업이 회장직을 도입하느냔 질문이 유우회에서도 많이 나왔다. 아마 유한인들은 대기업이나 과거 일반 회사들의 회장이나 고문, 그런 인사전행...
유료로 전환되는 soma 대여비는 사무실 규모에 따라 좌석당 월간 15달러에서 27달러 수준(연간 결제 기준)이며 자세한 가격은 각 입주 희망사와 구체적 협의를 통해 정해진다.
soma 측은 △오프라인에서 재택근무로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 △재택근무 중이지만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고민하는 기업 △여러 지점의 근무자들이 협업해야 하는 기업 △급격한 규모...
고위 경영진 차원에서는 GS그룹 내 사장단이 모두 참여하는 ‘AI 디지털 협의체’를 매 분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장단이 직접 생성형 AI의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외부 강의와 사내 혁신사례 발표 등을 계획하고 있다.
허태수 회장은 “고객의 페인포인트(고충사항)를 해결하는 것이 곧 사업의 본질이며, 생성형 AI와 같은 디지털 도구를 잘 다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