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비트그로스는 낸드는 4분기와 동일했지만, DRAM은 10% 중반 하락했다. 평균판매단가(ASP)는 DRAM은 20% 이상, 낸드는 30% 이상 상승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ASP 상승으로 실적 방어가 가능했고, NAND ASP 상승으로 9000억 원 수준의 재고평가손실충당금이 환입돼 이를 포함해 NAND가 흑자 전환에...
‘월가의 채권왕’으로 불리는 빌 그로스 핌코 공동 창립자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75%를 향해 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국채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 지금은 가치주를 유지하고 기술주를 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고용 지표는 탄탄했다. 미국 노동부는 20일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직전 주보다 5000명 감소한...
김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DS사업부 비트그로스는 예상 수준이었으나 가격 움직임은 경쟁사 수준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DDR5 비중 개선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 효과와 모바일 가격 상승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점도 유리하게 작용했다"라고 분석했다.
또 김 연구원은 "반도체는 가격 반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서...
27일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1조7000억 원, 1조7000억 원으로 상향한다”며 “전분기대비 비트그로스(B/G)는 D램 -14%, 낸드 2%로 추정하고, 평균판매단가(ASP)는 각각 17%, 22%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인 가격 상승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D램 사업부는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HBM 수요...
트렌드포스는 "HBM의 높은 평균판매단가(ASP)와 수익성으로 메모리 부문에 상당한 자본 투자가 이뤄졌다"며 "올해 HBM의 연간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는 260%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메모리다. 현재 인공지능(AI) 기술 구현에...
트렌드포스는 "HBM의 높은 평균판매단가(ASP)와 수익성 때문에 메모리 부문에서 많은 투자가 이뤄졌다"며 "올해 HBM의 연간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는 26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HBM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실상 양분하고 있다. 4세대 HBM인 HBM3의 경우 SK하이닉스가 90% 이상을...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67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2조8200억 원을 기록했는데, 4분기 비트 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는 DRAM과 NAND 모두 36% 상승을 기록했으나 판매 단가는 시장 보다 낮은 DRAM 13%, NAND는 9%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4분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했던LSI/Others 부문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 LPDDR5X, UFS4.0 등 첨단 공정 제품 판매를 확대한 결과 시장 평균을 웃도는 비트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를 기록했다. D램은 재고 수준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작년 1분기 적자 이후 4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시스템LSI는 스마트폰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부품 구매 수요가 증가했고, '엑시노스...
4분기 D램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는 30% 중반을 기록했다. 평균판매단가(ASP) 역시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지난해 4분기는 전분기 대비 재고 수준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며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업계 전반으로 보면 메모리 생산 전반의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고객의 재고 비축 수요보다는 진성 수요 위주로 공급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재고 정상화 목표와 이를 위한 생산량 조정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부사장은...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장을 웃도는 비트 그로스(Bit Growth)를 기록했으며, D램은 재고 수준이 큰 폭으로 개선돼 4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LSI는 스마트폰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부품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엑시노스 2400'이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되면서 3분기 대비 매출과 손익이 모두 개선됐다....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DDR5, LPDDR5X, UFS4.0 등 첨단공정 제품 판매를 확대한 결과 시장 평균을 웃도는 비트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를 기록했고, D램은 재고 수준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작년 1분기 적자 이후 4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시스템LSI는 스마트폰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부품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엑시노스...
김 연구원은 “선두업체의 ‘출하 집중’과 상반되게 SK하이닉스의 4분기 D램‧낸드 비트그로스(BG)는 각각 1%, -3%에 그칠 전망”이라며 “이는 모바일 등 수요 회복이 구체화하는 가운데 구매자들을 자극해 가수요를 더욱 촉발할 수 있고, 재고를 당장 털기보다는 올해 상반기 내 더 높은 가격에 충분히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18일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D램 비트그로스(비트당 출하량 증가율)는 전 분기 대비 18%를 기록했다”며 “가이던스인 10% 초반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경쟁사가 품질 문제로 DDR5 판매 부진과 기대 이하의 D램 비트그로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기대 이상의 출하 호조를...
NW(네트워크사업부)는 3조2000억 원, VD(영상 디스플레이)는 4000억 원 흑자를 예상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비트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는 기존 가이던스를 다소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의미 있는 손익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곽찬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부 수석은 “하반기 DDR5 생산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 충족을 위한 부품 구매가 지속돼 국내 반도체 공급망 관리(SCM) 기업의 가동률 상승이 전망된다”며 “한국투자테크펀드는 2분기 말부터 2차전지 비중을 축소한 반면, 국내 반도체 SCM 기업 비중은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남 연구원은 “비트 그로스가 경쟁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경쟁사의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주문 증가에 기인한다”며 “디램 평균판매단가(ASP)도 DDR5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품 믹스가 개선된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고자산평가손실 규모도 전 분기 대비 축소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