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활용·계약재배로 농가소득 견인aT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로 확산 지원”
농업과 기업이 손잡은 ‘상생 모델’이 지역경제 회복의 새로운 돌파구로 부상하고 있다. 잉여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재탄생시키고, 계약재배를 확대해 농가소득을 끌어올리는 등 협력의 방식이 한층 진화하는 모양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 ‘20
배합탱크ㆍ포장기 등 최첨단 설비...연간 최대 1만2465톤 생산마늘ㆍ홍고추ㆍ꿀, 지역농가서 계약재배...할랄인증 중동 수출도
"국내산 고추·마늘·꿀로 소스를 만드는 것도 유일하고, 국내 치킨 브랜드 중 소스 공장을 보유한 곳도 교촌이 유일합니다."
26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 있는 교촌에프앤비(교촌) 소스 자회사 비에이치앤바이오(bhnbio) 진천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계약농가를 대표해 음성고추영농조합을 비롯한 총 9곳의 지역 단체와 진행됐다.
이번 계약재배는 청양홍고추의 안정적 수급을 통해 교촌 레드소스의 높은 품질을 유지,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레드소스는 교촌치킨의 매운맛 시그
교촌에프앤비(교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5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의 상장 도전은 유가증권 시장 외식 프랜차이즈 1호 직상장이라는 의미가 있다. 2018년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뒤 철저하게 상장을 준비해왔으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는 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교촌에프앤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상장위원회 심의에서 교촌에프앤비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이달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 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교촌은 2018년 3월 상장 추진을 발표하고, 3년 동안 상장 준비를 진행했다. 특히
교촌그룹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이달 2일 오전 충북 진천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진세 교촌그룹 회장, 황학수 총괄사장과 비에이치앤바이오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품개발 유공직원 표창, 모범 직원 및 장기 근속상 등의 임직원 시상과 사원미래위원회(BCF) 위촉식,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신임 대표이사에 황학수 총괄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29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선임된 황 신임 대표는 2012년 교촌 그룹경영전략본부장으로 영입됐다. 이후, 2015년 교촌에프앤비에서 인적 분할된 비에이치앤바이오(BHN바이오) 대표, 2017년 9월부터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을 맡았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변화를 꾀한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13일 경기도 오산 본사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경영 퇴임을 공식 선언했다.
권 회장은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모두 내려놓으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서게 된다. 교촌은 권 회장의 경영 퇴임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경영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상장 추진을 공식화했다.
권원강 교촌치킨 회장은 지난 13일 충북 진천의 비에이치앤바이오 진천공장에서 열린 창립 27주년 행사에서 임직원에게 기업공개(IPO) 추진을 공식화했다고 교촌치킨이 14일 밝혔다.
권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통한 투명하고 합리적인 시스템은 교촌이 가진 가치와 가능성을 더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