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미국 프로 골퍼 ‘브라이슨 디샘보’의 ‘리브 골프 코리아’ 우승을 기념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리브 골프 코리아는 글로벌 남성 골프 투어인 리브 골프의 한국 첫 공식 대회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개최됐다.
리복은 우승자 브라이슨 디샘보 및 그의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자신의 골프 인생에서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긴 선수로 한국의 양용은을 꼽았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US오픈 패배로 상심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위로하면서
한국의 기대주 김시우(23ㆍCJ대한통운)가 짧은 퍼트에 발목이 잡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시우는 17번홀(파3)애서 벌어진 연장 3차전에서 버디를 골라낸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에게 졌다. 사토시가 먼거리에서 먼저 퍼트한 볼이 홀에 쑥 들어가 버디를 잡아낸 반면 김시우는 홀을 살짝 벗어나 파에 그쳤다.
내내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다. 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SBS골프, 6일 오전 4시부터 생중계 ▲사진=PGA
◇1라운드 조편성 및 티오프 시간(한국시간)
△5일
오후 9시 15분 개리 플레이어(남아공)-잭 니클라우스(미국)-오프닝 티오프
오후 9시30분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오스
클럽을 바꾸면 스코어가 확 줄어들까.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골퍼들이 연습은 물론 앞다투어 새로운 드라이버를 비롯해 골프용품 구입을 크게 늘리고 있다. 시원한 장타, 정확한 아이언, 홀을 잘 찾아드는 퍼터 등 보다 특별한 클럽을 골라보자.
◇ 진화된 장타 클럽 캘러웨이 로그 드라이버 =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가 신제품을 선보였다. 캘러웨이 로
역전 우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16번홀(파4). 우즈는 페이드를 걸려고 티샷을 했으나 왼쪽으로 밀려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났다. 이것이 결정적인 실수였다. 보기였다. 이어 17번홀(파3)에서도 티샷이 왼쪽 벙커에 빠져 보기가 이어졌다.
‘골프지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빙데이’에서 샷감각을 끌어 올리며 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안병훈(26ㆍCJ대한통운)이 막판 역전우승을 노리게 됐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파72ㆍ741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7언
우승확률을 가장 높게 책정한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티샷과 아이언 샷이 조금 불안했다.
갈길 바쁜 우즈가 미국프로프골프(PGA)투어 이틀째 경기에서 퍼트 부진으로 스코어를 줄이는데 실패한 가운데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가 공동선두에 나섰다.
우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 힐 클럽(파7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프랭클린 템플턴 슛아웃 주인공탐은 멧 쿠처-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에게 돌아갔다.
쿠처와 잉글리시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베터볼 방식의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28언더파 188타를 쳐 제리 켈리-스티브 스트릭커(이상 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36홀에 21언더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프랭클린 템플턴 슛아웃 2라운드에서 순위가 바뀌었다. 12팀이 출전한 대회에서 21언더파로 멧 쿠처-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가 1타차 단독선두에 나섰다.
쿠처와 잉글리시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6타를 줄여 합계 21
‘18홀에 16언더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프랭클린 템플턴 슛아웃에서 나온 스코어다.
12팀 출전한 대회에서 제리 켈리(60·미국)와 스트브 스트리커(49·미국)가 한조를 이뤄 스크램블 방식으로 펼친 첫 날 대회에서 이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스크램블방식은 두 선수가 한팀을 이뤄 샷을 한 뒤 더 유리한 지점을 선택해 샷을 하는
재미있게 묶었다.
총상금 1000만 달러(약 117억 9000원)가 걸린 ‘쩐(錢)의 전쟁’ 제116회 US오픈 1, 2라운드에서 전통의 방식대로 팀을 꾸려 눈길을 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219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첫날과 둘째날에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조던 스피스(미국)는 지난해 디 오픈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