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사기성과 수주잔고 현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업이 늘었다.
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경기실사 종합실적지수(CBSI)는 69.2로 전월 대비 3.0포인트(p) 하락했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
반도체 업황 회복 늦어져…반도체(DS)부문 여전히 3조 원대 적자 기록 전망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지속 하락…이달 들어 1조 원대 전망도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적자 전망“업황 4분기 회복”...반도체 수출 9월 99억 달러 기록해 1년 새 '최고'
반도체 업황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시장에선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했
우리나라 경제가 경기 양극화 고착과 스태그플레이션 현실화 위험에 처해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속된 경기 침체와 높아진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저성장-고물가 굴레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불황 국면 버티기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불필요한 물가 상승 요인을 억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7일 발표한 '새
올 7월 시작한 ‘NO JAPAN 운동’의 불씨가 꺼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국내 항공업계 피해도 7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 10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5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항공업계는 MAX기 운항 재개가 대안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 10월 기준 한국인의 일본 입국자 수는
몇 해 전 일본이 스스로 파탄하고 있다는 ‘일본 자살론’이 그들 지식인 사회를 달군 적이 있다. 2012년 초 아사히(朝日)신문의 ‘내일 사회에 책임을 갖자-일본의 자살을 걱정한다’라는 논설이 일으킨 반향이다. 국가 병리구조의 쓰레기가 수십 년 쌓인 ‘퇴적(堆積)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리더십 부재의 일본이 망하는 길로 간다는 각성이었다.
고대 그리스나
요즘 사업하는 사람들은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경기가 너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앞으로 좋아질 전망도 보이지 않는다. 이럴 때 600개 이상 기업의 경영 지도를 해 온 고야마 노보루(小山昇)의 ‘사장의 말공부’를 읽어보면 어떨까. 우리보다 먼저 극심한 장기 불황을 겪었던 일본 기업들의 흥망 비밀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자동차 업계의 전통적인 성수기(4분기)를 앞두고 국산ㆍ수입차 업계가 잇따라 신차 출시를 예고하며 불황탈출 노리고 있다. 국산차는 대형SUV가 새로 나오고 수입차는 한국토요타와 폭스바겐코리아가 새 모델을 준비 중이다.
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추석 명절 이후로 출시 시점을 미뤘던 주요 신차가 잇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차 판매는 전통적으로
“경남 거제의 경기는 언론보도보다 더 어렵습니다. 호황일 때 투자를 너무 많이 해서 파산하는 경우도 많고 임금을 못 줘서 해고하는 감원 바람도 불고 있지만, 시중은행들은 대출 회수와 금리 인상으로 기업을 옥죄는 것이 현실입니다.”(박기태 칸정공 대표)
조선업종 무차별 여신 회수를 금지하는 금융당국의 연이은 당부에도 시중은행이 해운업과 조선업을 취약업종
한국가스공사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의 정기입거수리를 국내 조선소에서도 수행하게 했다고 1일 밝혔다. 정기입거수리는 운항 중인 선박을 5년에 2회 정기적으로 육상에서 검사 및 수리하는 것이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수송선 정기입거수리를 해외 조선소에 위탁해 왔다. 최근 국내 조선산업의 불황 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업무를 국내에서도 가능케 한 것이란
최근 경기 불황은 긍정적인 경기 신호가 점진적으로 사라지는 '늪지형' 불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8일 '불황기의 다섯 가지 특징과 시사점 - 사상 초유의 '늪지형' 불황 탈출이 시급하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현재의 경기 상태에 대해 "V자형이나 U자형이 아닌 계속해서 우하향하는 늪지형 불황 상태"라며 "경기 하강속도
골프 회원권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골프장 회원권에서 벗어나 많은 골프장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선불카드가 인기다.
골프장 선불카드란 라운드 때마다 그린피가 차감되는 방식이다. 회원과 동등한 대우를 받으며 여러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특징이다. 이 같은 선불카드는 장기 불황 속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내 골프장의 불황 탈출 해법으
불황의 터널에 들어선 국내 골프장이 해법 찾기에 분주하다. 이 가운데, 위탁경영이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골프장의 급속한 공급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과 골프장 중과세에 대한 시각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골프장 경영은 더욱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며 “이러한 이유로 개장을 앞둔 일부 골프장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선진국엔 ‘기술’신흥국엔 ‘가격’ 밀린다”
자동차·반도체 등 주력산업 수출 부진
허리띠는 졸라매되 신사업에 통큰 투자
대기업들 필두로 “새 성장판 확보”총력
연초부터 대한민국 산업계에 매서운 찬바람이 휘몰아 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촉발된 찬바람이 국내 산업계에 파장을 일으키며 잔뜩 움츠리게 하고 있다. 산업계 일각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성장
유통업계가 추워진 날씨만큼 단단히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대대적인 경품행사나 파격적인 세일을 통해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먼저 금강제화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400여개 금강, 랜드로바,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골든 세일(Golden Sale)’을 실시한다. 금강제화는 이번 세일에서 구두와 캐쥬얼화는 물론 브루노말리 핸드백
내수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백화점업계가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급기야 "마진 포기"까지 선언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19일 모든 매장에서 남성패션,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상품군의 봄 신상품 100개 품목을 10~60%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가격을 최저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백화점의 마진을 포
오는 7월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허용을 앞두고 유통 대기업들이 벌써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합종연횡’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기존 면세사업자인 호텔신라와 함께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신고를 하고
요즘 골프용품시장엔 여성이 화두다. 여성용 드라이버부터 풀세트까지 여성전용 모델로 여심잡기에 나선 골프 브랜드가 많다.
미즈노는 여성전용모델 라루즈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모델로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김성령을 내세운 이 브랜드는 여성의 체형과 패션, 감성까지 제품에 반영했다.
핑골프는 랩소디로 여성시장 공략에 나섰다. 남성용 G30의 터뷸레
위기에 처한 회원제 골프장이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에 따르면 전국 회원제 골프장(174개소) 중 43%(75개소)는 자본잠식(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적은 경우) 상태다.
실제로 회원제 골프장은 이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경쟁력을 잃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투자가치의 상실과 입회금 반환 문제가 겹치면서
유통업계가 이색적인 ‘협업(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매출을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샵은 유통업계 최초로 특정 서비스에 데이터 사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손을 잡았다. SK텔레콤 고객은 GS샵과 GS샵 TV 애플리케이션,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