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서울시청 앞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과 만난 뒤 5월 중 재의결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에는 박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남인순 의원과 곽상언‧이정헌‧김동아 등 20여명의 당선인들이 함께 찾았다.
남 의원은 “5월 중에 재의결을 하도록 되어있다”며...
안산에 있는 경기도미술관은 참사 당시 합동분향소가 있던 화랑유원지에 위치해 있으며 단원고등학교를 마주하고 있다.
미술관은 안산의 지역공동체로서 예술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질문하고 시민들과 함께 10주기를 추념하며 재난의 상흔에 공감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특히 '우리가, 바다' 는 세월호참사 이후 슬픔과 고통을 내포한 '바다'가 그 이전과 같은...
녹색정의당은 0시에 이태원 해밀턴호텔 골목의 이태원참사 현장을 방문하고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했다. 새로운미래는 0시 송파 가락시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개혁신당 지도부는 0시 서울 영등포소방서를 격려 방문했다. 조국혁신당은 같은 날 오전 부산 센텀시티역에서 출근 인사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청주 민생현장 방문 전에는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며 정권 심판론에 거듭 열을 올리기도 했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분향소를 찾기도 한 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진상규명을 위한 걸음, 멈추지 않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방명록을 작성한 뒤 헌화를 했다.
계속해서 이재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충북 청주로 이동해 민생 현장을 방문한 뒤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참배하고, 참사 유가족과도 면담하는 등 정부 실정 부각과 심판론에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15일에는 울산과 부산을 찾아 ‘낙동강 벨트’ 공략에 나선다.
경기도미술관은 참사 당시 합동분향소가 있던 화랑유원지에 위치해 있으며 또한 단원고등학교를 마주하고 있다. 안산의 지역공동체로서 미술관이 예술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질문하고 시민들과 함께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 재난의 상흔에 공감과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전시는 4월 12일에 개막한다.
△민화와 K-POP 아트 전시
경기도미술관은 특별전으로 '민화와 K...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소방청은 이날 전국 5개 분향소에서 영현 봉송식을 진행했다. 영현 봉송식은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는 마지막 순서로, 동료들은 예를 갖추어 작별 인사를 한 뒤 두 순직 소방관의 영정을 태극기에 감싸고, 소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청은 두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고자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정부세종청사와 경북도청, 문경소방서 등...
유가협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는 참사를 외면하고 거부권을 남발하는 윤 정부와 국민의힘을 묵과할 수 없다”며 “입법부 국회의 권한을 제한하는 윤 대통령의 거부권 남용은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정민 유가협 운영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어떻게 정부의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스님의 분향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분향소를 찾아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스님 분향소를 찾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5등급) 중 1등급에 해당한다.
정부는 자승 스님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윤재옥 원내대표 등 여당 인사들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고,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문을 한 데 이어 홍익표 원내대표 등도 이날 조문을 했다.
김 대표는 대웅전을 방문해 자승스님의 사진이 걸린 영단에 헌화하고 3배를 올렸다. 대웅전을 나서면서 그는 기자들과 만나 “공양도...
분향소는 서울 조계사와 봉은사, 자승 스님의 재적 본사인 용주사, 그리고 전국의 교구 본사에 3일까지 설치된다. 영결식은 3일 조계사에서 봉행되며 다비식(불교 화장 의식)은 용주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분향소는 서울 조계사와 봉은사, 자승 스님의 재적 본사인 용주사, 그리고 전국의 교구 본사에 3일까지 설치된다. 영결식은 3일 조계사에서 봉행되며 다비식(불교 화장 의식)은 용주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은 분향소를 방문해 분향·헌화하고 3배를 올렸다. 유 장관은 조문을 마치고 “자승 큰스님은 15년 전에 총무원장 하셨고 그때 제가 문체부 일을 할 때니까 상당히 오랜 시간을 늘 옆에서 뵙고 그랬다.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서 지금은 너무 황망하다. 정말 좋은 곳으로 잘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불자 모임인 정각회 회장인 주호영...
장례는 종단장 규정에 따라 입적일을 기점으로 5일장으로 하고, 영결식은 장례 마지막 날인 다음 달 3일 오전 10시에 조계사에서 치를 예정이다.
조계종은 조계사 외에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와 전국 각 교구 본사, 종단 직영 사찰인 봉은사·보문사 등에도 지역분향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자승 스님의 분향소는 서울 종로구 소재 총본산인 조계사에 마련되며 영결식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한편, 자승 스님의 입적 소식에 정치권에서는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 소식을 듣고 황망하기 이를 데 없다”며 “지승 스님의 가르침을 따라 더 많은 사람의 마음을 모아 화합하고 발전을...
검은 양복에 검은 넥타이 차림을 한 인 위원장은 서울광장에 차려진 희생자 분향소에 헌화·묵념한 뒤, 1부 추모대회가 끝날 때까지 1시간 30분가량 자리를 지켰다. 추모행사에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옆자리로 다가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악수하기도 했다.
행사에선 이 대표를 비롯해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대표가 차례로 추도사를 읽었다. 개인 자격으로...
10·29 참사 1주기 추모대회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주최로 29일 오후 5시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다.
유가족들은 오후 2시께 참사 현장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4대 종교 기도회를 개최하고 분향소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추모대회에서는 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해 정치권 인사도 다수 참석할 전망이다.
시가 당초 서울광장에서...
서울시는 서울광장 분향소에 과징금을 때리고 대통령은 모르쇠하며 진정한 사죄가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불참 방침 배경과 관련해 “유가족들이 마련한 추모 행사로 생각했는데 야당이 개최하는 정치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