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유일 ‘대피소 비상용품함’ 확대대피를 넘어 방호로… 핵·드론 대응 본격화
7일 오후 서울시청 지하층 한쪽에 붉은색 ‘대피소’ 표지판과 함께 육중한 철제 캐비닛이 눈에 띄었다. 서울시가 설치한 ‘민방위 비상용품함’이다. 시가 맞춤 제작한 파란색 철제 보관함 안에는 라디오, 랜턴, 응급처치세트, 은박담요 등 생존 필수품과 가지런히 쌓인 병물
中 불법조업엔 현장 대응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해 최전방인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병역체계 개편 구상을 재차 밝히는 한편 북방한계선(NLL) 인근 중국 어선 불법조업 문제에 대한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 연평부대를 방문해 K1E1 전차와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 비궁 유도무기 등 주요 전력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90분 넘게 대화를 나누며 북핵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북핵 문제에 대해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춘추관에서 열린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
유럽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교황청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무대로 한반도 평화 외교전에 나섰다. 레오 14세 교황과는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는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역할을 직접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단체촬영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단체촬영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트럼프 대통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한다. 최대 관심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 여부다. 다만 G7이 다자외교 무대인 만큼 개별 양자회담이 실질적인 외교 성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캐나다 등 주요국 정상들과 어떤 협력의 접점을 만들어낼지에도 관심이 쏠
북한이 한국과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반발하며 한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과 EU가 북핵과 북러 군사협력을 공동으로 비판하자 이를 “주권침해”이자 “적대행위”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북한 외무성 10국 대변인 명의 담화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중 채택된 한국·EU 공
제6차 핵협의그룹 회의 개최보안지침 서명…핵·재래식 통합 발전 논의
한국과 미국이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열고 북한 비핵화를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
국방부는 11일 서울에서 제6차 NCG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로버트 수퍼 미국 국방부 핵억제·대량살상무기(WMD) 대응정책 부차관보가 공동
한국 의원들이 대만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 반도체 공급망 등 경제협력 의견을 교환한 것을 두고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하는 시도라며 항의했다. 북한 핵무장을 사실상 용인하면서 한반도 안보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는 중국의 이중적 태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의원들이 대만 당국자들을 만나 경제협력 관련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안보·방위 협력 강화와 디지털 통상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오늘 회담은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공동의
이재명 대통령과 유럽연합(EU) 지도부가 10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을 강력 규탄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북러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의 즉각 중단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 EU 이사회 본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상임의장 및 우르줄라 폰 데어
취임 1년 외신 인터뷰…재판 5건은 '정치적 수사' 규정비핵화는 장기로 미루고 단기엔 북핵 '동결' 협상 제시자체 핵무장엔 선…AI 초과이익은 기본소득식 환원 구상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화 이후 전직 대통령 절반 이상이 탄핵되거나 감옥에 간 악순환의 다음 차례가 자신일 가능성이 "꽤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취임 1년을 맞아 자신의 거취를 두고 가장 솔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북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북핵을 사실상 용인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우리 외교부는 “중국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핵 관련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기대하면서 견지해온 대중 외교 전략에 변화가 필요하지 않냐는
북·중 우호조약 65주년시, 대북 영향력 회복 시도김여정 “북한 비핵화는 의제 아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7년 만에 북한을 국빈 방문하면서 양국의 경제협력 논의가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북한은 시 주석의 방북에 앞서 비핵화는 의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시 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
한국 정권 좌경화 지적엔 “그게 민주주의 특징”북핵 억지력 제공엔 “그대로 유지하는 중”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기업들을 향한 한국 정부의 일부 태도가 한미 무역합의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대럴 아이사 의원으로부터 ‘쿠팡과 메타 등 미국 기업이 한국에서
‘장보고 N사업’ 공식화한미동맹 기반 핵잠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핵추진잠수함 개발 계획을 공식화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우리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지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경남 진해 해군잠수함사령부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핵추진잠수함 개발 방향과 원칙을
정부가 2030년대 중반까지 첫 핵추진잠수함(핵잠)을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 해군에 배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진해 해군잠수함사령부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기본계획은 정부가 핵추진잠수함 개발 방향을
“정치적 성향 다른 두 지도자, 역사 갈등 넘어 협력”닛케이 “한·일, 자발적으로 가까워지는 구도 형성”디플로맷 “미·중 정상회담 직후 전략 조율 움직임”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이 글로벌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과거사 문제로 반복 충돌해온 양국이 중동 위기와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안보·에너지 협력 강화에 나서
군사분계선(MDL)을 기점으로 남북 각 2km 구간의 비무장지대(DMZ) 상황은 대조적이다. MDL 이북 DMZ 구역에선 철조망 설치, 불모지 정비, 지뢰 매설 작업이 한창이다. 남한을 ‘적(敵)’으로 규정한 북한이 국경선을 긋고 있는 것이다. 반면 MDL 이남 DMZ 구역은 평화의 단꿈에 젖어 있다. ‘DMZ 평화적 이용 관련 범정부 태스크포스(TF)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들어 전 세계 지정학적 긴장을 단숨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연초 그린란드 병합 위협은 서막에 불과했다. 이후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그리고 미·이스라엘의 이란 군사작전까지 이어지며 불과 1분기가 지나기도 전에 국제 질서는 거대한 충격파에 휩싸였다. 세계는 이미 “트럼프 2기 외교는 과거보다
소청도를 출발한 ‘코리아킹’은 불과 10여분 남짓 달려 대청도 선진포항의 선착장에 닿았다. 멀리서 봐도 아담하고 각양각색 지붕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선착장에는 미리 연락을 받고 여행사에서 버스 한 대를 대기시켜놓고 있었다. 아직은 저녁 먹을 시간이 어중간하여 일단 해안을 돌면서 일몰구경하기로 했다. 대청도 선진포항은
딸애들이 결혼을 안 하고 진드기처럼 붙어서 부모와 함께 살 때부터 알아봤다. 어느덧 우리나라 인구가 줄어들어 죽는 인구가 태어나는 아이들을 추월한단다. 인구는 늘 느는 것인 줄만 알았는데 줄기도 하는 모양이다. 우리 젊을 때 귀에 못이 박이게 듣던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하나씩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등의 구호가 아직 생생
북한 핵 개발을 소재로 한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993)로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린 김진명(金辰明·60). 그 후 ‘한반도’, ‘제3의 시나리오’, ‘킹 메이커’, ‘사드’ 등을 펴내며 한국의 정치·외교·안보 문제에 촉각을 내세웠던 그가 이번엔 ‘미중전쟁’으로 돌아왔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지만, 묵직한 주제인 만큼 마음이 편치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