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신용보증재단의 손실을 도비로 보전하면서도, 정작 도비 기준 회수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은 사실이 예산심사에서 드러났다.
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8일 열린 예산심사에서 김영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국민의힘·용인2)은 “이 정도면 관리 부재가 아니라 통제 실패 수준”이라며 “도민 혈세가 어디로 빠져나가는지도 파악되지 않는 구조가
웅진씽크빅, 대교와 함께 학습지 시장과 더불어 에듀테크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한 교원이 매출과 수익 저하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근본적인 문제 외에 교육상품 판매량 저하가 영향을 미쳤다.
4일 본지 취재 결과 교원그룹은 지난해 교육사업에서 매출 8762억 원, 39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룹 내 교육사업의 양대 축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새출발기금에 매각할 부실채권에 34%의 매각률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매각률을 적용하면 중진공이 부실채권을 넘기고 떠안는 손실 규모는 3년간 5600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7일 본지 취재 결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최근 수립한 새출발기금 매각업무에 대한 세부운영방안에서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연간 부실
2년 넘게 공사가 중단됐던 경남 사천시 사남면 '사천 흥한 에르가 2차' 아파트 건설 사업이 정상화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삼정이엔시와 사천 흥한 에르가 2차 사업장 매각 계약을 맺었다.
1295가구 규모의 사천 흥한 에르가 2차 아파트는 2017년 분양했으나 2019년 시공사인 흥한건설이 부도나면서 2년 넘게 공사가 멈춰섰다. 이 아파트에 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동산담보 대출채권 회수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담당하는 특수목적법인 ‘캠코동산금융지원’의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캠코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인 ‘캠코동산금융지원’의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캠코동산금융지원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공모 회사채 발행시장에서 신용등급 BBB급 이하 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복되는 신용사건으로 회사채 투자자의 신용위험 민감도가 크게 증가하며 양극화 현상이 심해진 것이다. 기관투자자의 보수적인 투자기준이 회사채 시장의 양극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며 시장환경 조성과 더불어 이들의 회사채 투자기준 합리화가 요구된다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은행 10곳이 보유한 해외점포는 40개국 178개로 전년 대비 8개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15개 점포가 신설되고 7개 점포가 폐쇄됐다.
은행별로는 KEB하나은행이 옛 외환은행과의 통합 이
“시가총액의 50%가 넘는 21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이번 사업년도 안으로 200억 원 정도의 추가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메이슨캐피탈 강승태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본지와 인터뷰에서 유상증자 및 부실채권회수로 약 21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다며 향후 경영조직 재편, 추가 자금조달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
한국감정원은 예금보험공사와 9일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부동산 및 금융관련 업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두 기관의 업무추진에 필요한 부동산 및 금융 정보(동향정보, 가격정보, 신탁정보, 매각결과 등)를 상호 교류해 금융권의 PF부실채권 회수를 위한 부동산 매각관련 자문 등 맞춤형
DGB금융그룹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그룹 계열사 유페이먼트를 'DGB유페이'로, 대구신용정보를 'DGB신용정보'로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DGB금융 관계자는 "계열사의 그룹 소속감을 고취하고, 일체감 향상을 위해 사명 변경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DGB금융그룹은 주력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을 비롯해 DGB생명, D
저축은행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오는 3월부터 서울 삼성동을 떠나 수하동에 새 둥지를 튼다. 올해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오는 2월까지 인테리어 시공을 끝마치고 3월 초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센터원빌딩으로 본사를 이전,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준공된
수년간 극심한 경영난을 겪어 온 저축은행이 회생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부실 담보 자산의 회수가 빨라지고 영업이익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로 인한 충당금 적립이 9월 말로 끝나 저축은행 업계가 긴 침체의 터널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금융당국
공적자금이 투입된 서울보증보험이 2001년 부실채권을 정리하기 위해 외국계 자본인 GE캐피탈과 자산유동화전문회사를 설립해 채권회수를 해 오다 지난 6월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보증은 부실채권 1조82억원 중 9000억원 이상을 회수했지만 일부 손실을 보았지만, 합작 파트너인 GE캐피탈은 높은 수익을 올려 공적자금을 투입해 외국계 자본 배만 불렸다는
정부가 중소기업에 융자해 주는 직접 대출의 부실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우윤근 의원은 15일 열린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을 집행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직접 대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부실채권 미회수율이 올해 8월 기준 70%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에 따르면 2008년 이후 발생
금융당국이 상호금융의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해 동일 기업집단에 대한 회사채 투자한도를 설정한다. 또 중앙회에 SOC(사회간접자본)사업 대출, 헤지 목적 파생상품 투자 허용 등 불합리한 자산운용 규제를 보완하는 한편 각 중앙회의 상시감시 및 검사기능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3차 상호금융 정책협의회’에서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금융감
우리은행 민영화 과정에서 3500억원어치의 부실채권이 최대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그도 그럴 것이 막대한 규모의 단일 부실채권에 따라 우리은행 지분가치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은행의 새주인이 부실채권을 헐값에 인수한 후 회수 노력 여부에 따라 막대한 현금이익도 챙길 수도 있는 상황이다.
2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현재 3500
대한주택보증은 2008년 시행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대구 수성구 사월동 아파트’의 새 시공사로 한신공영을 선정해 4년여만에 공사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사월동 아파트는 2008년 시공사인 씨앤우방 부도 여파로 공사가 중단돼 주택보증이 환급이행을 완료했으나 지금껏 사업장이 매각되지 않아 공사를 재개하지 못했다.
주택보증은 장기간 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직접대출을 해 발생한 부실채권 4073억원을 자산관리공사(캠코)에 10억원도 안되는 액수로 헐값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우윤근 민주통합당 의원이 9일 국정감사에서 중진공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접 대출해 발생한 부실채권 5841억원중 회수금액을 제외한 4073억원(2004년 이전 상각채권 754억원 포함)
영업정지 후 금융지주사에 인수된 저축은행에서 대규모 감원 바람이 불고 있다.
영업정지 전에는 업계에서 손꼽히는 대형사였지만 M&A 과정에서 자산이 크게 줄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3일 저축은행권에 따르면 이달 영업 재개를 준비 중인 KB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등은 대규모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
통상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인수하면 일부 직원
부산에 본점이 있는 우리저축은행이 PF사업장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려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투자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저축은행은 지난 23일 부산의 센텀시티 WBC(World Business Center) 건립 부지가 공매에 참여해 891억원에 낙찰을 받았다.
당초 우리저축은행은 1529억원 규모의 이 사업에 컨소시엄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