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해수면 관련 사회기반시설을 감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수면 상승으로 예상 침수면적 등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주요 항만 구역과 부산 마린시티와 민락지구의 침수피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항만구역 내 침수 예상지역에 방호벽·방재시설 등을 조성하는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향후 100년간의 해수면 상승고...
해상에서 부산 선적 화물선이 금양6호가 침몰한다는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화물선에는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선원 2명과 미얀마 국적 선원 6명,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3명 등 총 11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화물선은 철판을 싣고 전남 광양항에서 출항해 중국 주산항으로 향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겨은...
현재 민자로 추진 중인 수도권의 수도권제1순환(서창~김포)은 2026년 착공,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경부·경인 지하 고속도로는 2027년 착공, 민자로 추진 중인 부산 사상~해운대는 2028년에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지역 교통 흐름, 간선 도로망 현황 등을 고려해 지하 도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지하도로를 위해 침수...
13개 국가관리항은 울산항, 부산항, 대산항, 동해·묵호항, 포항항, 군산항, 여수항, 용기포항, 울릉항, 연평도항, 목포항, 마산항, 흑산도항이다.
해수부는 해수면 상승, 태풍 강도 증가 등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처하고자 지난해 2월 ‘항만 및 배후권역 기후변화대응 강화방안’을 발표했으며 후속 조치로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년)을 변경한 바...
제작
△부산·울산지역 홍수예보 정확도 제고를 위한 강우레이더 설치ㆍ운영
△지속적인 노후 상수도 정비를 통한 수돗물 안전 강화
△규제혁신 우수 사례 선정
27일(수)
△환경부 장관 10:30 육군장병 격려방문(증평군), 13:30 청년 및 소셜기자단 간담회(증평군)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관리현황 점검(석간)
△미래세대와 새활용 제품 만들며 자원순환 가치...
18일 한은 ‘국내 기후변화 물리적리스크의 실물경제 영향 분석’ 보고서 발간강수량 증가·기온 상승 시, 지역별 제주·경남·대전·부산 등 피해 예상국제 기준 적용 시, 대구 피해 가장 클 것으로 분석“기후변화 물리적 리스크 감소 필요, 적응적 대응 및 재원인 적응 금융 관심 중요”
총 강수량이 연간 1미터(m) 증가하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줄어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전 해상에 시속 35~65km의 바람이 불고 물결이 2~4m(동해상 최대 5m 안팎)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파고가 높아지면서 강한 너울이 해안도로 등으로 유입돼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해가 없도록...
내륙·부산·울산·경남 중부와 동부·제주도 해안 20∼60㎜, 강원 영동 10∼60㎜, 대구·경북 남부·울릉도·독도에는 5∼40㎜의 비가 예보됐다.
비는 6일까지 이어지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는 7일 새벽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하고 많은 비가 취약 시간대인 밤에 내리면서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저지대 침수 등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정부가 부산 장림동 등 침수 피해 우려지 21곳을 선정, 4870억 원을 들여 하수도 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도시침수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환경부는 도시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지역 21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31일 이를 공고했다.
이번에 선정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1곳은 올해 7월 폭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공주시...
포럼(부산), 14:15 원전 신규건설, 계속운전 현장점검(부산)
△2차관, 원자력 업계소통부터 건설·계속운전 점검 등 릴레이 현장 행보(석간)
△장기 미활용 자재 개선을 통해 에너지공기업 비용 절감(석간)
△고부가·친환경 섬유산업으로 국제표준화 선도(석간)
△기술혁신 경험 공유와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 개선 토론의 장 마련(석간)
△UAM 국내...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기상청은 만조 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의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서울은 상황이 어떤가요?”“부산 금정구 부곡동 전기 들어옴 휴”“삼천포창선대교 통행 가능한가요?”“강원도 강릉 사람인데 잠겼어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자 국민들은 일제히 네이버와 카카오를 찾았다. 태풍의 강도와 풍속, 반경 등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청과 다르게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는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각 지역의 기상...
도로 침수·유실은 64건(부산 39건, 경북 11건 등)이며 토사 유출은 6건, 제방 유실 10건, 교량 침하 1건, 가로수 쓰러짐을 포함한 기타 98건 등이다.
주택 침수는 30건(강원 19건, 대구 11건)이며 주택 파손은 3건이 집계됐다. 상가 침수는 16건(대구 15건)이며 토사 유출은 8건(부산 7건), 간판 탈락 등 기타는 118건이다.
태풍 소멸과 함께 지자체별 피해 집계가...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유실 51건, 토사유출 3건, 저수지 제방 일부 유실 1건, 교량 침하 1건이다.
사유 시설은 주택 침수 11건, 주택 지붕파손 2건, 상가 침수 4건, 도로 침수 3건, 도로 토사유출 2건, 토사유출 7건, 기타 74건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4만358세대가 정전돼 현재까지 94.2%가 복구됐다.
중대본이 공식 집계한 태풍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세정아이앤씨는 전국 최초로 2021년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 시스템을 구축한 뒤 부산, 서울, 옥천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올해는 경상남도 김해, 고성 등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정그룹 관계자는 “세정아이앤씨의 침수 우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은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
중대본은 안전안내문자로 “가능한 실내에 머물고 하천, 해안가, 계곡, 급경사지에 접근하지 말라”며 “특히 침수·산사태 위험지역에서는 대피 명령 시 즉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카눈 11일 새벽께 북한으로 이동…“전국 호우 지속”
카눈은 이날 낮 12시 대구 서남서쪽 50㎞ 지점에 이르렀고, 오후 6시 기준 청주 북북동쪽 20㎞ 지점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 연제구의 한 도로에서는 중앙 분리대가 파손됐고, 장대비에 도로가 침수됐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태풍 ‘카눈’은 경남 거제에 상륙했다. 카눈은 한반도를 15시간에 걸쳐 종단할 것으로 전망됐다. 태풍 카눈은 오후 3시에는 최대풍속 29m/s의 위력으로 청주 남남동쪽 약 60㎞ 부근 육상에, 오후 9시에는 서울 동남동쪽 약 40㎞ 부근 육상까지...
카눈 중심과 경남 통영까지 거리는 440km, 부산까지는 480km 정도입니다. 현재 카눈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35m/s(시속 126km)로 강도 등급은 ‘강’ 입니다.
10일 오전 3시 통영 남쪽 120㎞ 해상에 이르렀을 때 카눈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65hPa과 37m/s(시속 133㎞)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 강풍반경(풍속이 15m/s 이상인 구역)은 340㎞로 한반도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