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산물 유통의 심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반세기 만에 대대적인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 노후화·비위생 논란에 시달려온 현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이 마침내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를 가동해왔으며, 지난달 12일 최종 협의안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해양
해양수산부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신축공사 시공업체로 HJ중공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수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인 공동어시장을 50년 만에 전면 개편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총 2412억 원(국비 16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1973년에 건립된 기존 어시장은 시설 노후화와 작업환경의 안전성 저하 등으로 개편 필
수산물 소비촉진 위한 할인 행사 개최
BC카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 6개 수산시장 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사전 세리머니 행사에는 박경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손영수 BC카드 부산지점장, 김봉규
올해 스마트양식산업에 132억 원이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스마트양식산업 혁신펀드는 스마트양식산업과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에 민간자본 유입을 촉진해 기술개발 투자와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하는 특수목적 펀드다.
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산업 혁신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초 ‘2023년 수산모태펀드 운용계획’을 세우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정부가 2027년까지 수산부산물의 재활용률을 현재 19.5%에서 30%까지 높이기로 했다. 또 1000억 원을 투입해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
수산부산물은 가공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뼈, 지느러미, 내장, 껍질 등을 일컫는 것으로 칼슘, 콜라겐 등 유용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나 그동안은 수분·염분 처리 문제 등으로 재활용이 어려웠다.
해양수산
“바다 옆 도시들을 처음 방문한다. 중국보다 바다가 더 깨끗하다. 환경도 좋아서 ‘케이 씨푸드 페어(K-Seafood)’ 가 안전할 것 같다. 수산물의 질도 좋을 것 같다. 왜 안전하다고 말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론리 플래닛, 첸쉬(陈旭) 기자)
“깨끗한 바다를 보고 놀랐다. 그래서 해양수산부의 해안 관리 방법을 알고 싶다. 깨끗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