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ㆍ2심 무죄에 무리한 수사 비판9년간 재판 끌려다니며 리더십 공백 AI반도체 흐름 못타고 1등 밀려나검, 상고 철회해 경영족쇄 풀어야
유시민 작가의 저서 중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책은 ‘거꾸로 읽는 세계사’다. 1988년 초판에 이어 2021년 개정판을 낼 만큼 작가 스스로도 애착을 가지는 책이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첫 머리에는 ‘드레퓌스 사건
범죄자·막말꾼·투기범에 면죄부 줘한국사회 도덕성 붕괴 곱씹어봐야새국회 입법독재에 극한정쟁 걱정자유와 시장경제 지켜질지 불안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개헌 저지선을 조금 넘는 의석(108석)으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역대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민주당은 지난 국회에 이어 이번에도 어떤 법안이든 강행 처리할 수 있는 의석을 갖게 됐다. 문재인 정권에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의 상장폐지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상장을 둘러싼 아픈 역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3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MP그룹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기업심사위 결과를 반영해 24일 이전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적으로 상장폐지 또는 기업 개선 기간 부여를 최종 의결키로 했다.
‘연예가 중계’가 일베 이미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 연이어 사과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심야식담’ 코너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로고가 일베에 의해 어떻게 교묘하게 조작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일베의 폐해에 대해 지적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원본 이미지로 제시된 월드컵 로고 역시 일베에서 조작한 로고로 밝혀진 것.
다음
혁신적인 혈액검사 기술을 자랑하면서 한때 ‘실리콘밸리의 신데렐라’로 칭송받았던 엘리자베스 홈스 테라노스 최고경영자(CEO)가 사기꾼으로 전락하게 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홈스에게 50만 달러(약 5억3225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10년간 상장사 경영자나 이사로 앉는 것을 금지하며 그가 소유한 테라노스 주식 약 1890만 주 반환과 의
상장폐지 추진으로 소액주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타이어그룹 계열사 아트라스BX의 임시주주총회가 다가오면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사주가 대주주의 이익증대 수단으로 활용된 새로운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시장에서는 문재인 정부 들어 대기업 오너일가와 주주권이 충돌한 첫 사례라는 관점에서도 의미를 담고 있다.
23일 금
금융당국, 돈의 논리 앞세워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몰아
예측준비도 못한 물류대란, 수출 중심 경제 생태계 흔들
8일 열린 구조조정 청문회는 책임 떠넘기기의 향연이었다. 정부 관계자 누구도 세계 7위 해운사의 도산과 그로 인한 물류 피해에 대해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 김창준 법무법인 세경 변호사는 “아침 신문을 볼 때마다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
‘장만기 인간경영학’은 25년 전인 1991년에 출간된 나의 처녀작이다. 책머리에 ‘인간경영학의 연원’이라 쓰고, 다음과 같이 인간 장만기에 대한 질문을 적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떠한 존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는 왜 살고 있는가? 그리고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가고 있는가?’
불혹의 나이 40대에 내 인생을 향해 던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주코티 공원에서 1000여명의 사람들이 월가를 가로지르며 월가의 부도덕성을 지탄했던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시위가 발생한 지 올해로 4년을 맞았다. 시위대는 종적을 감췄지만 월가에 대한 반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CNN머니가 지적했다.
월가에 대한 반감은 최근 정치권에서 두드러지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취임한 지 한 달이 다 돼간다. 지난달 23일 선임된 임 대표는 35세라는 젊은 나이로 지난 8월 내정 직후부터 화제가 됐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클 수밖에 없었다.
우선 카카오는 임 대표를 내세우며 인터넷은행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대주주와 전 대표의 도덕성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해외
'불륜 조장 사이트'로 꼽히는 애슐리 매디슨(www.ashleymadison.com)의 부도덕성을 지탄하는 글을 썼던 미국의 유명 목사 겸 신학자가 이 사이트 회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정직 처분을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주 샌포드에 있는 개혁성경대학(RBC)의 수석부총장이며 신학철학부 학과장인 로버트 크레이그 스프룰 2세(50) 목사는 7월 22일
최근 KBS의 ‘어스타일포유’, ‘레이디 액션’부터 ‘마마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불후의 명곡’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프로그램이 다른 예능 프로그램 베끼기 논란에 휩싸였다. ‘레이디액션’은 MBC의 ‘진짜 사나이-여군편’, ‘마마도’는 tvN의 ‘꽃보다 할배’ 그리고 ‘불후의 명곡’은 MBC ‘나는 가수다’의 포맷과 구성 방식이 비슷하다는 비판을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우리가 보는 대로 존재한다.”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 피터 버거의 주장이다. 세월호 침몰 1주기를 맞이하면서 지난 1년을 돌아보자니, 다시금 그의 번뜩이는 통찰력을 실감케 된다.
실제로 사고 직후인 작년 4월 17일자 보수와 진보의 대표격인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사설을 보면 이미 그 시점부터 세월호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이완구 총리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까스로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표결에서 승리했지만 국민에게 졌다”면서 “국민이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당의 124명 참석 의원은 1표의 이탈 없이 국민의 뜻을 받들었고, 여당 일부 의원도 (반대투표에) 함께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 총리 후보
신일산업이 영등포경찰서로부터 회계장부에 관한 압수수색을 받았다.
6일 신일산업 관계자는 "압수수색 사유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항은 없지만 윤대중씨 측의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분식회계 및 배임과 횡령 혐의등에 관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앞으로 법률대변인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일산업에 대해 적대적 M&A를 진행중인 주요
최대주주의 횡령과 경영권 분쟁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상장폐지 실질심사까지 받고 있는 누리플랜 소액주주들이 임총을 통해 강력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누리플랜 소액주주연합회는 “배임횡령한 대주주가 자신의 부도덕성과 무능을 반성하기는커녕, 또다시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자신 회사의 소액주주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파렴치한 의도를 즉각 철회해야 한
대한제과협회과 SPC그룹(파리바게뜨)이 중기적합업종 권고사항 실행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대한제과협회는 오는 23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파리바게뜨의 부도덕성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협회측은 "파리바게뜨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를 무시해 동네빵집에 피해를 줬다"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의 부
한국씨티은행이 최근 3년 새 점포를 100여개 가까이 줄이고 인력도 1000여명이나 감축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지난달 발표한 점포 통폐합 대상 56곳의 명단을 최근 확정했다.
서울 32곳을 비롯해 인천 9곳, 경기 8곳 등 수도권에서만 49곳을 철수했거나 조만간 통폐합할 예정이다. 전남·북과 강원 지역에 있던 유일한 점포도 사라지게 된
동양그룹에 대한 국정감사가 지난 1일 종합감사로 마무리됐다. 동양사태의 주역들이 국감내내 의원들로 부터 강한 질타를 받았다. 여야는 동양사태를 동양그룹의 부도덕성과 금융당국의 부실 관리·감독이 만들어낸 합작품으로 보고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최수현 금감원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이혜경 부회장을 집중 추궁했다. 여기에 한국은행, 산업은행, 예금보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