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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취업자 수 32.7만 명↑…청년층ㆍ제조업 감소 뚜렷 [종합]
    작년 취업자 수 32.7만 명↑…청년층ㆍ제조업 감소 뚜렷 [종합]
    올해에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 영향으로 취업자 증가 폭이 20만 명 초반대로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41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2만7000명(1.2%) 증가했다. 연간 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21만8000명 감소한 뒤 2021년 36만9000명 늘어...
    2024-01-10 09:54
  • 작년 취업자 수 32.7만 명↑…청년층ㆍ제조업 부진 [상보]
    작년 취업자 수 32.7만 명↑…청년층ㆍ제조업 부진 [상보]
    다만 80만 명 이상 늘었던 2022년보다는 취업자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41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2만7000명(1.2%) 증가했다. 연간 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21만8000명 감소한 뒤 2021년 36만9000명 늘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2년에는...
    2024-01-10 08:30
  •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분 절반은 외국인…내국인은 1년 새 '반 토막'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분 절반은 외국인…내국인은 1년 새 '반 토막'
    보건·복지 서비스업은 9만9000명에서 8만9000명으로 축소됐다. 숙박·음식점업과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사업 서비스업도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도·소매업은 감소 폭이 1만7000명에서 1만9000명으로 확대됐다. 교육 서비스업은 3개월째 1만 명대 감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내국인 가입자 둔화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12월 고용허가제 외국인(E-9, H-2)...
    2024-01-08 12:00
  • 다날,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다날,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선정 규모도 합리적으로 축소하고 인증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33개 기업을 선정했다. 다날은 고용노동부의 심사 결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갖추는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다날은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2024-01-05 10:11
  • 의대 정원 이달 말 확정될 듯…의협은 여전히 반대
    의대 정원 이달 말 확정될 듯…의협은 여전히 반대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공청회를 열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쳐 의대 정원 확대안을 포함한 패키지 최종안을 발표한다. 애초 의대 정원 확정이 2월 이후로 미뤄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내년도 대학 수시모집 일정 등을 고려해 이달 중 확정·발표하는 것으로 입장이 정리됐다....
    2024-01-02 14:19
  • 전국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 강화 [새해 달라지는 것]
    전국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 강화 [새해 달라지는 것]
    보건복지부와 시·도, 시·군·구에서 담당하고 있는 영유아 보육업무(정원·예산 포함)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하는 방식이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일명 ‘교권 보호 4법’은 3월 시행된다. 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며, 학교장 등이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축소·은폐 시 징계가 내려진다. 보호자 등의...
    2023-12-31 10:00
  • ‘경기 불황+AI 공습’에…IT 인력 혹독한 겨울나기
    ‘경기 불황+AI 공습’에…IT 인력 혹독한 겨울나기
    NHN은 사측이 일방적으로 복지, 근무제도를 축소 및 변경하자 이달 노조를 설립했다. 엔씨도 올해 4월 가족 경영에 대한 우려, 임직원 간 과도한 임금 격차, 불안정한 조직문화 등으로 인해 노조를 설립했다. IT업계 관계자는 “IT업계에서는 코로나 특수 때 대폭 상승한 인건비를 감내하지 못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노조 설립에 탄력이 붙었다”며 “실적 부진을...
    2023-12-27 05:00
  • 소아 희귀병 '총상신경섬유종' 치료제 등 건강보험 적용
    소아 희귀병 '총상신경섬유종' 치료제 등 건강보험 적용
    보건복지부는 20일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총상신경섬유종은 소아의 피부나 척추 신경 근처에 발병해 외모의 심각한 변형을 일으키고 혈관이 많은 부위에 위치할 경우 수술이 불가능한 희귀 난치성 유전질환이다. 급여가 적용되는 약제는...
    2023-12-20 18:14
  • 삼성서울병원, 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삼성서울병원, 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한 ‘간호사 유연 근무제’는 2022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의 기초가 됐다. 교대간호사 대상 ‘생애주기적 동기 부여 프로그램’도 주목을 받았다. 퇴직률이 높은 3~10년 차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나이트 근무일수 축소, 직무순환 활성화, 리프레시휴직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프로그램도 주목을 받았다. 2014년부터...
    2023-12-13 10:04
  • 11월 취업자 27.7만 명↑…청년층 13개월째 '마이너스' [종합]
    11월 취업자 27.7만 명↑…청년층 13개월째 '마이너스' [종합]
    산업별로는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이 8만9000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8만5000명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다. 숙박음식업은 기저효과(작년 +23만1000명)로 증가 폭이 7000명으로 축소됐다. 제조업 취업자는 1만1000명 줄었다. 11개월 연속 감소세다. 다만 전달(-7만7000명)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크게 줄었다. 교육서비스업(-5만7000명), 부동산업...
    2023-12-13 09:49
  • 외국인 뺀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2개월째 마이너스
    외국인 뺀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2개월째 마이너스
    증가 폭은 6월(37만5000명)을 단기 정점으로 5개월 연속 축소됐다. 산업별로 교육 서비스업, 도·소매업은 감소세를 지속했고, 제조업과 숙박·음식점업, 보건복지 서비스업, 정보통신업, 사업 서비스업은 증가 폭이 둔화했다. 증가 폭도 상당분은 외국인 효과다. 고용허가제 외국인(E-9, H-2) 고용보험 당연적용과 올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 확대로 외국인...
    2023-12-11 12:00
  • [정책에세이] 망한 RPG 돼가는 한국 사회, 카르텔을 깨야
    [정책에세이] 망한 RPG 돼가는 한국 사회, 카르텔을 깨야
    RPG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다. 현실에서도 확고하고 폐쇄적인 주류세력이 존재하고, 주류세력의 외형을 따라한 이들이 준주류세력을 만든다. 준주류세력으로, 또는 이들과 동급으로 대접받기 위한 기준은 다양하다. 특정 직업이 되기도, 학벌이 되기도, 주거형태가 되기도, 자동차 브랜드가 되기도, 의류·가방 브랜드가 되기도, 학군이 되기도, 자산가액이 되기도...
    2023-12-10 12:00
  • 비대면진료 확대에 플랫폼 업계 웃음…다시 날개 다나
    비대면진료 확대에 플랫폼 업계 웃음…다시 날개 다나
    초진이 아닌 재진 중심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이뤄지면서 국내 비대면진료 플랫폼 기업들은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을 선언했다. 한때 플랫폼 기업이 30개가 넘기도 했지만, 썰즈, 파닥 등 업체는 사업 종료, 업계 2위인 나만의닥터는 비대면진료 사업을 중단했다. 복지부의 시범사업 보완방안에 따르면, 6개월 내 대면 진료를 받은 병·의원이라면 누구든, 어떤...
    2023-12-08 14:57
  • 운동 보조장치에 시각장애인용 글래스까지… 삼성전자 착한 기술 상용화 임박
    운동 보조장치에 시각장애인용 글래스까지… 삼성전자 착한 기술 상용화 임박
    릴루미노 글래스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생활 속 이미지는 스마트폰의 릴루미노 앱에서 윤곽선 강조, 확대ㆍ축소, 색반전ㆍ대비 등 영상 처리를 통해 저시력 장애인의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형태로 변환된다. 사용자는 글래스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개선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릴루미노 개발은 2016년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2023-12-06 14:44
  • 작년 일자리 87만 개↑…60세 이상ㆍ中企 절반 이상
    작년 일자리 87만 개↑…60세 이상ㆍ中企 절반 이상
    사업확장과 기업생성 등으로 새로 만들어진 신규일자리 수가 324만 개, 사업축소와 기업소멸 등으로 사라진 소멸일자리가 255만 개였다. 연령별로 보면 인구 고령화 여파로 60세 이상 일자리가 44만 개 늘어 전체 일자리 증가분의 50.6%를 차지했다. 이어 50대(+26만 개), 40대(+10만개), 30대(+5만 개), 20대(+1만 개) 등 순으로 늘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일자리...
    2023-12-06 12:00
  • [단독]“블랙프라이데이 땜에 프라이데이 못 쉬어”…무신사 직원들 또 분통
    [단독]“블랙프라이데이 땜에 프라이데이 못 쉬어”…무신사 직원들 또 분통
    얼리프라이데이 이틀 앞두고 돌연 연기 직원들, 회사 측 또 일방적 통보에 ‘분통’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자사가 마련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준비로 사내 복지의 하나인 ‘얼리프라이데이(Early Friday)’를 일방적으로 미뤄, 임직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앞서 무신사 경영진은 사내 어린이집 설치 철회와 재택근무 축소 등에 이어 사실상...
    2023-11-27 16:05
  • 2분기 임금 일자리 37.9만 개↑…증가분 76%가 60대 이상
    2분기 임금 일자리 37.9만 개↑…증가분 76%가 60대 이상
    전분기(올해 2월ㆍ+43만 개)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는데 경기 둔화,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29만 개 늘었다. 전체 일자리 증가분의 76.5%가 60대 이상 고령층인 것이다. 50대(+9만7000만 개)를 포함하면 50대 이상 중ㆍ노년층의 일자리 증가분(+38만7000개)이 전체 증가분을 크게...
    2023-11-24 12:00
  • “남의 나라 돈을 공용화폐로?”…아르헨티나 ‘괴짜 대통령’ 공약,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남의 나라 돈을 공용화폐로?”…아르헨티나 ‘괴짜 대통령’ 공약,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2013년엔 25%대의 인플레이션을 10.8%로 축소해 고의로 대외 채무를 줄여, IMF는 아르헨티나를 ‘경제지표조작국’으로 규정하고 자금 지원을 중단한 적도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2016년에야 IMF의 불신임 조치에서 벗어났죠.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빈곤율은 40%가 넘었고, 특히 연간 물가상승률은 130~140%대인데요. 자고 일어나면 물가가 오르고, 화폐 가치가 종이와...
    2023-11-23 16:19
  • 고령층 취업자 38만 명↑…민간부문 기여도 확대
    고령층 취업자 38만 명↑…민간부문 기여도 확대
    고령층 취업자 증가는 주로 보건·복지 서비스업(8만1000명↑), 제조업(5만7000명↑), 도·소매업(3만9000명↑)에 몰렸다. 보건·복지 서비스업은 70세 이상, 서비스직, 여성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었다. 제조업은 60대 초반, 생산직, 남성을 중심으로, 도·소매업은 60대 후반, 여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이 21만3000명, 임시직은 9만4000명...
    2023-11-21 09:00
  • 취업자 느는데, 고용보험 가입자는 둔화…이상한 고용통계
    취업자 느는데, 고용보험 가입자는 둔화…이상한 고용통계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용·임시직) 증가 폭은 34만2000명으로 4개월 연속 축소됐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에선 고용보험 가입자 중 일용직과 계속근로기간이 3개월 미만인 소정근로시간 주 15시간 미만 상시·임시직 등이 제외된다. 민간 임금근로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고용안정성이 높은 일종의 ‘제도권 취업자’다. 취업자 증가 폭...
    2023-11-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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