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한전KPS와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발전시장에서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및 주기기 제작 역량을 갖춘 두산에너빌리
올해만 3곳 영업점 '깃발'… 신한·국민은행 실익 따지며 '저울질' 3%대 성장 '기회의 땅'… 우크라 재건·K방산 업고 폴란드행
국내 은행들이 '기회의 땅' 폴란드로 대거 몰려가고 있다. 'K-방산' 수출 잭팟에 이어 70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전초기지로 폴란드가 급부상하면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최
전남도는 2804억원의 극한호우(괴물폭우) 복구비가 반영된 복구계획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기록적 집중호우로 전남에서는 사유시설 429억 원, 공공시설 616억 원 등 1045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가 가장 심했던 담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어 나주시·함평군과 10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
김인호 산림청장이 20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 청장은 “지역 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속히 복구사업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응급 복구를 철저히 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나주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국비지원 확대로 복구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 유실, 주택·상가·농경지 침수 등 총 151억원 규모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중앙합동조사단은 피해 현장을 조사하고 지난 6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이 충청남도 아산시 집중호우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100여 명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일대 딸기농장에서 침수지대 정리, 손상된 농업시설 정비에 나서는 등 농가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다날은 피해농가 시설 보수에 활용되도록 아
KT&G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KT&G의 지원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사업, 수재민 긴급 구호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1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제공해
구윤철 부총리, 민생쿠폰 시행 첫날 공주산성시장 방문
"소비쿠폰 들고 오는 분들이 좀 계신가요?"
"아직…하지만 저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2시께 충남 공주산성시장 내 한 생선가게.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 매장 직원에게 이날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쓰는 소비자가 있는지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구 부총리는 이날 취임 첫
하나금융그룹은 충청, 전라, 영남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2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그룹의 15개 관계사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총 20억 원의 성금을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수재민 긴급 구호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산사태 취약 지역 중 한 곳인 우면산 관문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면산 일대는 2022년 폭우로 사면유실 등 산사태가 발생한 곳으로 이듬해 바닥막이, 골막이, 기슭막이 등 복구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전날 최 의장은 서울시와 서초구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호우 대비 산사태 사전 조치 활동 현황을
성남시는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보강·복구공사 중인 탄천 교량 19곳 가운데 서현·금곡·정자교 등 3곳에 대해 이달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정자교와 금곡교 등 주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3년 4월 발생한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렘의 대주주 에스앤티제1호투자조합이 50억 원 규모의 추가 자금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진행한다.
이렘은 49억9999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전날 공시를 통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호예수는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 및 그에 따른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JW중외제약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남권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 5000만 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으며, 피해 지역 이재민의 생계·의료·주거 등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재 피해로 눈 자극과 건조 증상을 겪
국내 게임사들이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섰다.
31일 넥슨은 최근 영남권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억 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넥슨 내 법인은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게임즈 등이다. 구호 성금은 넥슨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이는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긴급
HMM은 대형 산불 지역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3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사업과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 공간 마련 등 긴급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피해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모든 주민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로쓰리서치는 27일 SG에 대해 동사가 개발한 친환경 제품 ‘에코스틸아스콘’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SG는 국내 1위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아스콘은 항만, 터널, 공항 활주로, 도로 등의 포장에 사용된다"라며 "2024년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아스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21일 시행
앞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모든 재해복구사업에 환경영향평가 면제 조항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환경영향
대한전선이 미국 로스엔젤레스 산불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 상당의 전력 케이블을 LA수도전력국(LADWP)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전력 인프라 복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전력 인프라 재건을 위한 긴급 물량에 즉시 대응하는 동시에 현지 전력 회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술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올해를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고 이를 기회 삼아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의 키워드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어렵다’, ‘앞이 안 보인다’로 국내 정치와 리더십의 불안정,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장 동인이 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김 회장은
북한이 2015년부터 진행한 '산림복구 10개년 전투'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간한 북한경제리뷰 12월호에 수록된 '위성영상 분석에 기반한 북한 산림복구 9년 차 종합 평가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산림녹화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전인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산림이 증가한 면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