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현장 곳곳을 뛰어야 할 재계 총수들의 발이 석 달째 묶여 있다.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특검이 지난해 12월 중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를 출국 금지한 탓이다. 당장 중국의 ‘사드 보복’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고, 대형 인수·합병(M&A)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0일 재계 한 관계자는
아시아의 정·관·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보아오 포럼’에 국내 재계 인사들의 참석이 어려워졌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사건 수사로 기업 총수들이 출국 금지 조치되면서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이 포럼행 역시 막힌 것. 특히 보아오 포럼은 중국과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THAADㆍ사드) 배치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재계 인사들의 민간 외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촉발된 특검 수사도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7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특검연장 불허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달려온 90일간의 대장정은 이제 결어를 내려야 하는 시간이 됐다. 이제 남은 시간은 27일과 28일뿐이다.
특검법이 수사 대상으로 규정한 14가지 의혹 및 이와 연관된 사건 전반에 관해 모두 들여다보기에는 90일은 역부
삼성이 1938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가 구속되는 최악의 사태를 모면했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완전한 해결에 이르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이 부회장은 무죄 입증을 위해 법원에서 특별검사팀이 제기한 뇌물공여·횡령·위증 혐의를 두고 법원에서 치열한 다툼을 벌여야 한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당분간 경영 보폭을 최소화하면서도, 삼성의 정상적인 경영을 위
‘보아오 아시아 포럼(Boao Forum for Asia, 이하 보아오 포럼)’은 중국에 본부를 둔 비정부 비영리 국제단체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정치 경제 지식인들이 모이는 국제회의인 ‘다보스 포럼’을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을 벤치마크해 설립한 것으로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구상됐다. 보아오 포럼은 2001년 2월 2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다오(海南島) 충하이 시(瓊海市)는 매년 4월이면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정·재계 거물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하다. ‘중국판 다보스 포럼(World Economic Forum·세계 경제 포럼)’인 ‘보아오 아시아 포럼(이하 보아오 포럼)’이 열리기 때문이다.
다보스 포럼은 스위스 알프스의 만년설로 뒤덮인 천혜의 경관을 배경으로
지난주 막을 내린 잭슨 홀 미팅,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 아시아 포럼. 이들 세 포럼은 3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시장이 주목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모인다는 점이다. 잭슨 홀 미팅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해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다보스포럼과 보아오포럼은 글로벌
“의전은 최소폭으로 줄인다. 업무 보고시 단계를 축소해 필요할 경우 임원과 직접 소통한다. 잘 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한다.”
삼성이 변했다. 지난 2년여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진두지휘하면서 삼성은 ‘실용’과 ‘혁신’을 두 축으로 ‘뉴 삼성’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대신해 그룹을 이끌고 있는 만큼 미래 삼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가 중국은 미국이 세운 금융질서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진 총재는 이날 폐막한 중국판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 패널 토론에 나와 “AIIB를 기존의 다자간 개발은행을 전복하거나 중국과 미국의 갈등을 상장하는 핫 스팟으로 봐서는 안 된다”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금융기관 협력체인 아시아금융협력협회가 오는 7월 출범한다고 26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중국은 5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단체가 아시아금융협력협회에 참여해 세계 금융산업의 규정 제정 등에 아시아 지역의 의견을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다자간 국제금융 기구 설립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보아오포럼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를 면담했다.
이 부회장은 24일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리 총리를 면담하고 글로벌 경제 전망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레이프 요한슨 에릭슨 회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등 다른 이사진이 함께했다.
이 부회장은 전날 열린 이
리커창 중국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중국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 기조연설에서 올해 안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타결할 것을 촉구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RCEP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에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6개국이 대상이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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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난 조선업계… ‘극과 극’ 두 노조
현대중공업이 조 단위의 적자 늪에 빠져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가운데 ‘노조의 브레이크 없는 역주행’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4•13총선을 앞두고 선거에 개입하는가 하면, 미포조선의 경우 하청업체 노조를 중심으로 휴업수당 지급까지 요구하며 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통하는 중국 보아오(博鰲) 포럼에 참석하는 등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원 부실장은 22일 보아오 포럼의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YLR)’의 공식 패널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보아오 포럼 사무국이 한국의 영 비즈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는 성장을 중시하되 '일자리, 교육, 환경' 등에서 삶의 질을 제고해 지속가능한 아시아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이날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 새로운 활력과 비전'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중국경제는 3C(co
200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드먼드 펠프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중국 경제는 어디로 향할지 아무도 모른다고 한탄했다.
그는 중국 하이난섬에서 보아오포럼이 개막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미국 CNBC의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중국은 ‘역동적 경제(Dynamic economy)’의 예측 불가능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펠프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한화생명 김동원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다보스 포럼에 이어 보아오 포럼까지 참석하며 글로벌 무대 행보를 넓히고 있다.
2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부실장은 지난 22일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博鰲) 포럼’의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YLR)’공식 패널로 초청 받아 참석했다. 국내 인사가 이 세션의 패널로 참
기획재정부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이 24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2016년 보아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보아오 포럼은 'Asia's New Future : New Dynamics, New Vision'을 주제로 약 80여개의 세부세션을 통해 New Medicore, 기후변화 등 아시아가 직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실장 등 국내 재계 리더들이 22일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참석한다. 보아오포럼은 다양한 글로벌 정·재계 인사 수천명이 모이는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국내 인사들의 말과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로 4년째 보아오포럼에 참석하는 이 부회장은 매년 포럼에서 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년 만에 등기이사에 선임되면서 그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에 복귀한다.
21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SK㈜ 등기이사에 선임된 데 이어 SK㈜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에도 등재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SK그룹 계열사 사장들로 구성된 수펙스추구협의회에도 정식 멤버로 참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