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연말을 맞아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12보병사단(을지부대)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제12사단은 동부전선을 수호하는 최정예 부대로, 한경협은 1968년 10월 30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5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한경협 임직원들은 혹한 속에서도 국토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위문금과
정부에서는 ‘21세기 미래전에서 승리하는 스마트 강군 육성 계획’에 따라 국방부 ‘50만 드론전사 양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소형드론과 대(對)드론 분야 실증 전담부대로 육군 제36보병사단을 지정해 핵심부품이 국산화된 교육용 상용드론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드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생각이다.
中,
백마부대 9사단과 49년째 인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는 김종희 선대 회장의 재임 시기인 1976년 9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1950년 창설된 9사단은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월남전 파병 부대이기도 하다.
권영우 9사단장 직무대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가평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헌신한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지사는 “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있어 군이 빛난다”며 “평화가 경제이고, 평화를 뒷받침하는 것은 든든한 국방과 우리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가평 수해 때 맹호부대 부대원들이
호반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육군 제51보병사단 본부를 방문해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우석제 육군 제51보병사단장과 오창식 철마여단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병 위문금과 함께 체력단련실 환경 개선에 폭넓게 활용된다. 노후화된 바닥을 보수하
동아오츠카는 지난달 폭우로 피해를 본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장병들에게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수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장병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수해 복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주말을 반납하며 피해 복구, 실종자 수색 지
BNK경남은행이 무더위 속에서도 국토 방위에 힘쓰는 국군 장병을 격려했다.
황재철 부행장은 13일 울산 남구 제127보병여단 본부를 찾아 박정인 사령관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장병 복지 향상 등에 쓰일 예정이다.
황 부행장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장병들의 헌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금융결제원)은 18일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공동망을 운영하는 금융결제원은 전시 국가 중요시설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을지연습에선 유사시 금융공동망뿐만 아니라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여타 금융서비스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나리오를 수행해 안전관리 역량을
극한호우로 직격탄을 맞은 광주·전남이 본격적인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광주시는 폭우로 피해가 극심했던 북구 신안동·동림동·중흥동 일대 주택가와 상가에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을 투입했다.
침수된 가재도구 정리와 실내 청소, 쓰레기 처리 등의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하루 평균 100명의 군 장병을 지원해 피해 현장
롯데웰푸드는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해 2억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혹서기에 임무를 수행 중인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피로 해소를 위해 위문품을 지원했다. 더블비얀코, 짜빙수 등 아이스크림류와 칸쵸, 초단백질바,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등 건과 제품으로 기력 회복과 휴식에 도움이 될 제품으로 구성했다.
롯데웰푸드와
hy는 8일 육군 제25보병사단(25사단)을 방문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hy는 1978년 25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47년간 매년 부대를 찾아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해오고 있다.
hy 방문단은 25사단 관할 상승전망대와 최전방 GP를 탐방한 뒤 부대로 이동, 한기성 25사단장을 비롯한 군 간부와 환담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경기 연천군의 육군 제5보병사단(열쇠부대) 사령부에서 열린 ‘전역(예정)장병 취·창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박람회에서는 육군 제5보병사단 부사단장이 직접 방문해 학교 측과 학군 협력 확대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담당 군무원 또한 향후 교류 협력 추진 의사를 전하며 실질적인 연결 가능성을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최전방 부대를 찾아 "군에 대한 처우나 대우, 인식도 많이 바뀌었으니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연천군 육군제25보병사단 비룡 전망대를 방문해 "여러분은 대한민국이 존속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군부대 방문은 군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
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과 뷔(김태형)가 10일 오전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나란히 전역했다. RM은 제15보병사단 군악대, 뷔는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각각 복무했다. 이날 색소폰을 들고 자축연주를 하는 RM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각각 팬들 앞에서 필승과 충성을 외치며 전역을 신고했다. 한편, 11일에는 지민(박
2025년 6월 K팝이 제대합니다. 군백기라는 이름으로 ‘일시 정지’ 상태였던 끝판왕의 재림이죠. 세계 최정상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오는데요. 시장은 이미 요동치고 있습니다. 단순한 컴백을 넘어 K팝 산업의 재가동, 전 세계를 향한 K팝의 재출발이죠.
지난해 전역한 진(김석진)과 제이홉(정호석)에
방탄소년단의 RM이 전역을 몇 달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1일 RM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뭘 했다고 벌써 한국 나이로 서른둘이 됐는지 모르겠다”라며 “만 나이로 서른을 우기는 제 모습을 보니 이제 아저씨가 다 됐구나 실감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남준 드디어 병장이 되었다. 다들 조기 진급이라 아마 이제 4명 전원 병장일 것”이라며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본명 전정국)이 간밤 팬들과 라이브를 진행했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입대해,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 상병으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6월 11일이다.
정국은 18일 밤 11시 39분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보고 싶었네 많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다음 날 1
계엄사령관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은 3일 발표한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을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박 총장은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