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그간 인도에서 혈액 기반의 폐암 검사는 비싼 가격과 제한된 검사시설로 널리 보급되지 못했던 만큼 압토디텍트렁 PCR 7의 현지 생산제휴와 공급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6월 베트남 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 Vietnam 2024)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권역을 대상으로 신규 국가 진출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의학상 외에도 주요 질환 심포지엄 진행, 세계예방 접종주간 폐렴구균 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 진행,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 국내 보건의료산업 및 환자들의 치료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넓은 관점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제이랩스는 초기 물질을 개발하는 전 세계 바이오기업 대상의 J&J의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 설립 이후 전 세계 바이오벤처·의료기술기업 1000여 곳을 지원해 1076억 달러(약 147조 원) 투자금 유치, 57개 기업 상장, 61건의 인수라는 성과를 냈다.
존슨앤드존슨과 한국 기업의 협업은 그동안 다양하게 이뤄졌다. 유한양행은 2018년 존슨앤드존슨에...
보건복지부가 의대 증원 근거로 내세운 건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울대학교의 의료 공급·수요 추계 결과다. 백지상태에서 새로 추계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이미 추계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기존 추계에 일부 변수를 추가·수정해 재추계하는 작업은 의외로 간단하다. 3개월이 결코 부족하지 않다. 정부의 2000명 증원이 정말로 부당했다면...
지역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 개최(석간)
△'건축물의 용도별 오수 발생량 및 정화조 처리 대상 인원 선정기준 고시' 개정
△'2024 녹색소비주간' 운영
△6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 '독미나리' 선정
△6월의 생태관광지, 울산 '태화강' 선정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31일(금)
△환경부 장관 10:00 가축분뇨 친환경 관리 업무협약...
강 교수는 “각 지자체는 관내 보건소나 일차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교육하고 체중 조절을 위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또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체육 활동 프로그램과 운동 시설도 대폭 늘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비만이 중증질환으로 이어지기 전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항공보건의료 전문가 41명이 항공의료센터에서 대한항공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기본적으로 항공의료센터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건강 검진을 시행한다. 불규칙한 비행 일정으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에게는 맞춤형 수면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 의료 기관과 연계해 임직원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5%로 40~50대 27.8%보다 높았다.
골드시티 조성 시 중요한 고려요인은 안전성, 편의성, 성장성, 쾌적성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는 보건의료(621%)로 조사됐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골드시티 사업을 통해 서울의 주택을 재공급하고 지방은 인구 유입으로 활성화되는 주거 선순환을 만들어 서울과 지방의 공동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이른바 ‘의료 대란’ 사태를 악화시킨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21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대통령실 관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박 차관과 익명의 대통령실 관계자를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성혜영 대변인은 “정부에 의한 의료 농단...
권 연구원은 "의료계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대상으로 제기한 의대정원 배정 처분 취소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었고, 2025년 대입 전형에서 전년 대비 1500여 명 내외 증원이 확정되는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의대정원 확대 시 수능 응시자의 증가, 이를 통한 고등사업부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단, 의대 증원은 ‘주요 보건의료정책’으로서 ‘보건의료기본법’ 제20조에 따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보정심) 심의 대상이다. 보정심은 25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의대 증원은 참석한 23명의 위원 중 19명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의료계는 보정심 내 의료계 비중이 과소한 점을 내세워 위원회의 편향성을 주장하지만, 애초에 법이 그렇게 돼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역정원제 적용자 9707명 중 450명이 중도 이탈했다.
후생노동성은 “특히 학부 6학년과 졸업 후 1~3년 차에 이탈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희망 의료 시설이 다른 지역에 있어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등 지리적 요인이 이탈 사유라고...
셀트리온 ‘램시마SC’, 브라질 공공의료 시스템 등록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가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신규 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적인 업무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품목 등재가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규 품목 등재를 통해...
간호사, 의료기사, 요양보호사 등 의사를 제외한 병원 노동자들이 속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전공의와 의대 교수, 의대생은 더는 의대 증원에 딴지를 걸지 말고, 조속한 진료 정상화에 협력하라”라며 “정부는 의사들과 의사단체들을 악마화하거나 굴복의 대상으로 압박하지 말고 의료개혁의 동반자로 존중하라”라고 촉구했다.
환자들 역시 의사와 정부의...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20일인 다음 주 월요일이면 (전공의들이) 수련기관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의 자격 관련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따르면, 전공의는 수련 공백이 발생했을 때...
한 총리는 "이미 지난 4월, 정원이 늘어난 3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개선 수요를 조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집중적인 재원 투자 계획 수립과 1000명의 국립대 교수 추가 채용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이제 의료계도 소모적인 갈등과 대정부투쟁을 거두고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대화와 논의에 동참해 주시기를...
보건복지부가 행정 예고한 ‘건강보험 본인 여부 및 자격 확인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에 따르면 19세 미만 사람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한 경우,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진료 의뢰 및 회송받는 경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환자인 경우...
의사와 약사의 의견이 존중될 수 있는 내용이 법제화돼야 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정부 측을 대변한 박준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은 “환자의 접근성과 안전성, 의료진의 진료 권한 문제가 제도를 만드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법제화 마련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진료 상황 정부 대응, 65.3% '잘 못하고 있다'"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해야 한다" 절반 넘어보건의료 분야 위기 심각성…전 연령대 80% 상회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의대 증원 관련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이번 MOU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들에게 분당서울대병원 SMART 시뮬레이션센터를 활용한 전문소생술 시뮬레이션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예비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임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분당서울대병원 SMART 시뮬레이션센터는 약 300평 규모의 첨단 의료인 교육시설로, 실제 병원과 동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