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김거석 후원인이 비트코인 1개(약 1억5700만 원 상당)를 병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대병원이 처음으로 접수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형태의 기부로, 새로운 기부문화를 여는 계기가 됐다.
김거석 후원인은 가상자산,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등 미래 기술투자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진 개인 투자자다. 이번 기부 이
보람상조가 상조의 근간인 ‘상부상조’ 정신을 현대적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기부나 봉사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을 거점으로 각 장례식장의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만 약 2억 원 규모
호반장학재단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5억 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동일 규모의 지원이다.
이번 후원금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시설 현대화와 연구 인프라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연구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호반장학재단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호반장
부산지역 한 암자의 주지스님이 전 재산 6억원을 동국대학교에 쾌척했다.
동국대는 부산시 기장군 영일암의 주지인 현응스님(75)이 “좋은일에 써달라”며 6억원을 학교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현응스님은 휴대전화, 신용카드, 자동차,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아 ‘4무(無) 스님’으로도 유명하다. 승복을 30년간 반복해 꿰매 입는 등 검소한 삶을 몸소 실천해
전북은행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총수신 6조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3월 총수신 5조원 달성 이후 2년 3개월, 지난 3월 김한 은행장 취임 이후 100일만의 성과다.
전북은행은 지역자금 위주의 소매금융 정책을 추진해왔다. 주로 새만금사업성공기원 상품, 실버보금자리예금, 전북아이나라예적금 등 공익형 상품을 판매했다.
롯데카드는 서울아산병원과 병원 사회공헌사업 후원에 대한 약정식을 갖고, 카드 사용액의 일부를 의료 균형 발전기금에 기부하기로 협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카드는 서울아산병원에서 결제되는 롯데카드 사용액의 0.15%씩을 적립해 서울아산병원 의료균형 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기부된 발전기금은 서울아산병원의 소외계층 후원사업, 불우환
다음 달부터 의사에게 한 끼 10만 원이 넘는 식사를 대접하면 '리베이트'로 간주되는 등 리베이트의 범위가 구체화된다.
28일 한국제약협회와 외국계 제약사 모임인 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리베이트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의약품 투명거래를 위한 자율협약’을 확정하고 이날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 복지부의 승인을 요청했다.
제약업계가 공동의 자율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