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내년 3월까지⋯국보 6건 15점 등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28일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을 개최한다. '난중일기'를 비롯한 이순신 종가 유물 20건 34점의 진본이 한꺼번에 서울에서 선보이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박물관은 "이번 전시는 '난중일기'와 '임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퇴임 기자회견을 통해 "기득권 구조가 당의 몰락을 가져왔다"며 "보수의 개혁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며, 그것이 국민과 당원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차기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엔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견을 열고 당내 기득권 구조와 싸워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득권이 당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2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김문수"라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김 후보의 정치 개혁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세상은 지금 이재명이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전 대표는 "과연 이재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내자 거세게 비판했다.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것에 대해 "후안무치한 대선 개입"이라며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파면된 내란 수괴 윤석열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모자라 부정선거 망상을 유포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과 관련해 "탈당한다고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이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 법치, 주권, 행복, 안보를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탈당한다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김정은 독재국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권고한 지 이틀 만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고개 숙여 감사함을 전한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될 것이냐, 붕괴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
윤석열 전 대통령은 17일 "저는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달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
"'호랑나비, 황금박쥐' 보세요"…함평나비대축제, 25일 개막 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함평 나비대축제가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나비대축제의 대표 나비는 '호랑나비'다. 나비목 호랑이과에 속하는 나비로 날개 무늬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유 전 의원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다. 아무런 절박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을 상대로 이기겠다는 생각이 정말 조금이라도 있는지 묻는다
오세훈 서울시장, 12일 대선 불출마 선언안철수‧김문수‧홍준표 등 경선 후보 격려 이어져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격려를 보내며 오 시장의 화두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오만에 빠져선 안된단 결론 내려”한덕수 출마설에 “스스로 결단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오 시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인에게 추진력은 물론 중요한 덕목이지만, 멈춰야 할 때는 멈추는 용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1일 "오세훈 시장님의 대선 불출마는 서울 시민의 우려에 대한 답이고 우리당에 대한 충정"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 시장이 말씀하시는 '다시 성장이다' 라는 화두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화두는 적극적으로 받아 들여 향후 국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과 함께
“尹정부 실패 책임서 자유로울 수 없어”“오만에 빠져선 안된단 결론 내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인에게 추진력은 물론 중요한 덕목이지만, 멈춰야 할 때는 멈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임박했지만 공식적인 출마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로 귀결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당은 이 의원 추대론과 불가론이 충돌하며 자중지란에 빠진 모습이다.
구인난에 빠진 당은 당초 이달 3일 진행하려던 원내대표 선거를 일주일가량 늦춰 9일로 연기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참패 결과를 수용, 당 정비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당 지도부 재정비부터 입장이 갈리면서다. 특히 원내대표 경선에 친윤(친윤석열) 인사가 도전할 가능성이 나오자, 당 내부에서는 '적절한지'를 두고 입장이 갈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도로 친윤당'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7일 국민의힘 상황을 종합하면, 윤재옥 원내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거부권 따위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심판합시다!"
"나라를 감옥 안 가는 도구로 사용하는 범법자들은 몽둥이찜질을 해서 보내버려야 합니다!"
4·10 총선의 핵심 전략 지역인 '한강벨트' 최전선의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한 '경제 전문가'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과 '민생 전문가'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28
4‧10 총선을 13일 앞둔 28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계파 장벽을 허물고 총력전에 돌입했다. 전날 경남 거제에서 민주당 후보 지원에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 되면서 갈등을 빚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도 개인 자격으로 선거 지원에 나섰다.
문 전 대통령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8일 "윤석열 정권은 부도덕하고 무능하고 타락한 열등 정권, 불량 정권일 뿐"이라며 "4월 10일은 진보도 보수도 중도도 없고 남녀노소도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 지원 유세에 참여해 "2년 만에 대한민국을 이 지경까지 망가뜨렸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의 캠프 출정식에서 만난다. 임 전 실장은 같은 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까지 이어가 사실상 정치 행보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전 후보 측에 따르면 전 후보는 28일 오전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