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R&D)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전날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연구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감염병 대비·대응의 중추기지’라는 기치 아래...
이번 계약으로 제품은 이탈리아 내 종합병원, 말라리아 센터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말리리아 종식을 선언한 지 50여 년만에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말라리아가 발생하고 있다. 노을의 마이랩 플랫폼과 말라리아 카트리지는 2022년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공식 보고서에서 스케일업(Scale-up) 단계에 진입할 혁신...
또한, 연수생들은 한국의 선진 의료지식·기술 습득과 더불어 고려대 의대의 백신혁신센터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맞춤형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은 물론 문화체험, 지역보건·의료기관 견학, 기초·임상의학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총괄 책임자인 편성범 고려대 의대 학장은 “우리의 건학이념 교육구국과 박애정신 실천으로, 협력국...
인포그래픽은 ‘GSK, 혁신으로 확신하다’를 주제로 백신 사업부의 주요 노력과 성과를 ‘백신리더, 최초, 최다, 오늘, 그리고 내일’ 키워드 5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GSK는 미국, 영국, 벨기에, 이탈리아 주요 4개국을 포함해 총 30개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해, 지난해 기준 약 10조5500억 원을 투자했다. 특히 GSK는 면역증강제(Adjuvant) 기술 플랫폼을...
독일 내 주요 투자로는 인겔하임(Ingelheim)의 화학 혁신 공장(Chemical Innovation Plant)과 바이오매스 발전소, 비베라흐(Biberach)의 생물학적 제제 개발센터(Biologicals Development Center, BDC)가 있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은 건강 형평성(Health Equity)에 한층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사회와 환경에 가장 의미 있는 기여가 가능한 부문에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마지막 날에는 암백신 세션과 글로벌 협력, 마이크로바이옴, 재생 의료 세션이 진행된다.
글로벌 협력 세션에서는 미국 캠브리지 혁신센터 창립자인 팀 로 대표가 참여해 이노베이션 허브의 역할을 제시하고, 한국형 헬스케어 클러스터의 발전과 한국과 보스턴의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필수의약품·의료기기 공급 안정화…AI·디지털 혁신
수요가 지속적인 필수의약품과 의료기기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정책이 개선된다. 식약처는 신속심사, 원료 단독 우선심사로 필수의약품의 빠른 제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공중보건 위기대응 백신뿐 아니라 생산·수입·공급이 중단되어 부족할 것이 우려되는 백신까지 신속 국가출하승인 대상에 포함할...
양자과학기술은 하반기에 양자 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재생의료·감염병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해 올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21개, 유전자전달체 12개, 인공아체세포 기반 기술 5개, 백신·치료제 19개 등을 신규로 지원한다.
에너지 신기술은 혁신형 SMR 표준설계에 착수하고 고온가스로 R&D를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신규 지정한다....
박셀바이오는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이하 JBRC),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솔루션스 유한회사(이하 써모 피셔)와 3자 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혁신적인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술교류 △세포치료제 생산 및 효율성 증대 솔루션...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K-OTC 기업 등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유망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18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서울시-금융투자협회(K-OTC) 공동 스케일업 IR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투협은 2018년부터 매년 K-OTC 기업 IR DAY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는 4월 서울시와 체결한 ‘스타트업·중소·벤처 기업의...
‘레전드 바이오텍(Legand biotech)’에서 운영실장(Operational Excellence Lead)’을 역임하는 등 20년 이상 글로벌 바이오 기업에서 생산 및 품질 고도화를 이끌어온 전문가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책임경영을 강화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달성하고, 더 나아가 혁신적인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증축은 현재 개발 중인 핵심 파이프라인의 전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2025년 송도에 지어질 R&PD 센터와 더불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생산 시설을 갖춰 백신·바이오 분야의 진정한 혁신적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약 중독 사각지대인 재활 분야 강화를 위해 대전에 마약류중독재활센터를 설치했고, 내년까지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규제혁신을 위해 규제과학혁신법을 제정해 규제과학 분야 인재 양성, 새로운 기술의 빠른 제품화를 돕는 식약처 내 규제과학혁신추진단도 출범시켰다.
국제협력도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올해 5월엔 세계...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연구원) 등이 담겼다.
제약주권에 대해선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김선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사무관)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 향상과 지속적 발전 방향에 대한 제언(성종호 유한화학 상무) △감염병 팬데믹 준비와 백신의 중요성(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을 살폈다.
‘이슈 진단’을...
백신 분과에서는 ‘감염병혁신연합(CEPI) 100일 미션을 통한 글로벌 대비 강화’를 제로 CEPI 100일 미션,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감염병혁신연합 간 협력, 학계 기여 및 산학·기업의 협력 사례, 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의 성과 등이 소개된다.
이 밖에 오찬, 세미나, 비즈니스 모임 등 다양한 형태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ADB 후원으로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