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산업의 심장부로 불리는 인천 송도. 이곳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송도국제교를 지나 차로 5분쯤 달리면 좌측에 네모반듯한 건물들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그중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이어진 건물이 바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배지 생산시설인 아미코젠의 송도 배지공장이다.
출입문을 지나면 내부는 철저한 보안 체계로 둘러싸여 있다. 엘리베이터 버튼조차
“바이오 소부장을 성장축으로 삼아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창출하고 K바이오의 자립을 이끄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철 아미코젠 대표는 최근 인천 송도 배지공장에서 본지와 만나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자재와 장비를 말한다. 세포 배양에 필요한 배지, 단백질 정제에
국내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아미코젠의 자회사 비욘드셀이 연세대 K-NIBRT사업단(Korean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과 바이오 소부장(동물세포 배양배지, 정제용 레진) 국산화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미코젠이 인천 송도 배지 공장과 여수 레진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올해 3월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공장의 준공 승인을 받았으며, 5월에는 자회사 퓨리오젠의 여수 항체정제용 레진 공장의 준공 승인을 받았다.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공장은 총 연면적 7000평 규모로 연간 배지 생산량은 분말 기준 106톤,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했던 바이오의약품 필수 생산요소인 배지와 레진을 올해부터 국내에서 대규모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1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미코젠 사의 배지ㆍ레진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아미코젠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독자적인 배
아미코젠이 바이오 의약 부품 소재인 배지와 레진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무상증자를 통해 투자 자금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시설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약 957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무상증자 발행을 결정했다.
총 770만 주(증자비율 38.98%)를 신주 발행하며
아미코젠은 27일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원재료인 세포배양배지 생산 및 바이오의약품 CDMO 개발 등을 위해 61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배지공장은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에 확보한 4504㎡(약 1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7000평(지하2층, 지상7층)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건설에 약 360억원, 생산장비 구매에 250억원
백화고를 대량재배하는 기술을 농가에 보급 중인 원주영농협동조합이 여주백화고배지 공장으로 MBC '고향이 좋다'에 집중조명 된다.
백화고는 표고버섯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인정되는 건강식품으로 항암, 항 바이러스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햇빛을 받고 재배하여 비타민 D가 풍부해 골다공증과 치매 예방에 좋은 버섯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기존의 백화고는 원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