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임기 만료를 1년여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정부가 7일 확정한 조직개편안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폐지되고 방송 정책과 진흥 기능을 통합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가 신설되면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통위 위원장으로 내년 8월까지 임기를 보장받았지만 위원회가 사라지면 정무직 위원은 자동 면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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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신설 부처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방송 정책 기능을 일원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담당해온 방송진흥정책은 새 위원회가 담당하게 됐으며 위원 정수는 7명으로 확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정부, 대통령실(당정대)은 7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방송통신위원회 조직 개편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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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쪼개…권한 분산 본격화검찰청 해체하고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각각 신설키로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로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일원화과학기술부총리 신설…AI 시대 대응 거버넌스 체계 구축19부 3처 20청에서 19부 6처 19청 체제로 대폭 개편
이재명 정부가 역대급 정부조직 대수술에 나섰다. 막강한 권한을 쥐고 있던 기획재정부를 예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당정대)이 7일 기획재정부 분리, 검찰청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확정된 조직개편안을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당정대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대 협의회를 열고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 개최삼성전자ㆍLG전자ㆍCJ ENMㆍKTㆍLG유플러스 등 참여80억 규모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 설명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FAST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를 뜻한다.
얼라이언스는 K-FAST의 글로벌 시
국내 방송영상을 AI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해 한국형 AI 모델 개발에 활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한국형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신규 추진하는 것으로, 공모는 이달 5일부터 7월 4일까지 이뤄진다. 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홈쇼핑 송출수수료 대가검증 협의체 운영을 통해 CJ ENM과 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딜라이브, 아름방송, 씨씨에스충북방송) 간 송출수수료 갈등의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6일 밝혔다.
CJ ENM과 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는 작년 1월부터 2024년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송출수수료 계약)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송출수수료 대가 수준 등에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AI․디지털 기반 미디어 융합인재’ 사업 성과발표회를 4일 서울 상암 골든마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I․디지털 기반 미디어 융합인재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NIPA가 올해부터 지원하는 방송·미디어 분야 인력 양성 사업이다. 생성형 AI, 디지털 휴먼, XR(확장현실) 실감콘텐츠, VFX(시각 특수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방송채널사용사업(PP) 진입 규제를 완화하고 IPTV사업자의 방송채널사용사업(PP) 경영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법과 인터넷방송법 일부 개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방송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 개혁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全) 세계 우수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으는 국내 유일의 ‘2024 국제 OTT 시상식’ (2024 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을 10월 6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상식 후보작(자) 공모‧접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성장을 위한 인프라인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이 발굴됐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 8월부터 크리에이터 복합 성장 공간인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용 사무공간(현재 34개 기업 입주)과 미디어
전체 68.7%가 매출액 ‘5억 원 미만’ 영세사업체 비중 높아종사자 3만5000명이지만 10곳 중 8곳은 5인 미만…연평균 62편 제작콘텐츠 수출 경험 2%에 그쳐...해외 진출 필요성 시사
1인 미디어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연간 총매출액이 4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제 5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과 연계해 ‘코리아 포커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의 해외유통을 본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기획안 투자설명회와 상영회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 OTT 플랫폼사와 제작사에게 드라마 홍보와
유료방송 시장에서 ‘선계약 후공급’ 원칙을 적용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채널 계약과 종료의 근거가 되는 채널 평가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조경식 제2차관이 유료방송 유관 협회장, 사업자 대표 및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유료방송업계 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의체에서는 채널계약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방송법 제정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록제 도입 이후 최초로 58개 PP의 등록을 취소한다.
과기정통부는 6일 관보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부가가치세법상 이미 폐업한 PP를 모두 직권으로 등록 취소했다고 밝혔다.
등록 취소는 장기간 방송을 하지 않는 PP의 등록을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도록 한 관련 방송법령 개정에 따른 것
정부가 유료방송 업계 전반에 걸친 규제 완화에 나선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확산 등으로 유료방송이 갈수록 설 자리를 잃어가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다시 키울 수 있게 신속하게 규제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유료방송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37편을 포함해 올해 143편의 콘텐츠 제작에 212억 원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은 22일 ‘2021년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 143편을 발표했다.
웹·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통될 수 있는 신유형 콘텐츠의 제작지원(2020년 24편)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간 협업해온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자막ㆍ수어방송 자동변환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장애인단체 대표,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다.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