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어머니를 살해한 10대가 구속됐다.
9일 인천지법 이동호 당직판사는 존속살해 등 혐의를 받는 A(18)군에 대해 “도망 우려가 있고 소년으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군은 지난 7일 오후 8시 30분경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씨(40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다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원 전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첫 소환 조사 이후 14일 만이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종합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방송인 양정원의 사기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 수사팀장이 구속됐다.
5일 서울남부지법은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송모 경감에 대해 “도주·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경감은 강남경찰서 수사1과 팀장이었을 당시 양정원 남편인 이모씨로부터 금품과 룸살룽 접대를 받고 고소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의혹을 받는다.
검
경찰이 ‘탱크데이’ 프로모션을 둘러싼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모욕 의혹과 관련해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빌딩에 있는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이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스타벅스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처음이
대법 “재판 장기화 가능성…인신구속 제도 개선 논의해야”
검사의 직접수사를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대법원이 구속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구속기간 연장을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재판 장기화 가능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구속기간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현행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4일
아이클라우드 접근권 요구에 법적 대응
애플이 암호화한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할 권한을 요구한 영국 정부를 고소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애플은 영국 정부가 암호화한 아이클라우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백도어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영국 수사권재판소(IPT)에 소를 제기했다. IPT는 영국 국가기관 또는 수사 및 정보기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가 구속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차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오후 9시 47분께 영장을 발부했다.
부 부장판사는 “증거인멸의 염려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차 대표는
검찰 법적 대응 거론…‘청구인 적격’ 쟁점검사 수사권 ‘헌법상 권한’ 인정 여부 달려헌재 선례 벽 높아 “뒤집기 어려울 것” 중론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향후 헌법재판소를 통한 법적 대응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의 권한쟁의심판 청구가 우선 거론되는 가운데 헌법소원을 통한 법적 다툼도 이어질
12.3비상계엄 당시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을 받는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구속기소됐다.
29일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은 김 전 차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 4월 김 전 차장의 자택과 대학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달 7일 김 전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뒤이
보완수사권 폐지안 처리 임박…쟁점은 헌법상 영장신청권“인권보장 기능 약화” vs “영장신청권은 그대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개정안 위헌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법학계에서는 개정안이 헌법상 검사의 영장신청권에 반하는지를 놓고 견해가 엇갈린다.
29일 법조계
로비 자금 명목 3000만원 받고 추가로 4000만원 요구여동생 밀수 제보자로 꾸며 포상금 7500만원 받은 혐의도
검찰이 압수된 고가 와인을 더미보틀(진열용 가짜 병)로 바꿔치기해 빼돌려 주겠다며 현금을 수수·요구하고 허위 제보자를 내세워 밀수 신고 포상금까지 편취한 혐의를 받는 세관 공무원 2명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박향철 부장검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전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6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합의가 있든 없든 이란 핵 프로그램은 반드시 종식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전 조건에 대해 “이란 정권이 달라지거나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정책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만큼 약해졌을
종합특검이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 여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돼 조사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은 2022년 청와대 관저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종합건설면허가 없는 업체 21그램이 사업을 따내는 특
내란·김건희·채해병 등 3대 특검이 들여다보지 못한 부분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이 재차 연장됐다. 지난 2월 출범 이후 이번이 세 차례 기간 연장이다.
21일 오후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표결에 부치고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
방송인 박나래를 상대로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회사 매출 일부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 전 매니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 매니저 A씨를 공갈미수와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내용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2024년 회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언급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체포 가능성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네타냐후는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어떠한 방식이나 형태로도 체포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그는 최근 5만2000명의
‘대통령 관저 이전 봐주기 감사’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이 구속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유 위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유 위원은 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통령실·관저 이전과 관련한 감사 결과를
미국, ICC 당사국 아니라 의무 없어뉴욕시장 체포 권한도 불명확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이 9월 유엔총회 때 뉴욕을 방문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하는 것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맘다니 시장은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맘다니 시장은 “그는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기소된 전쟁
21일 김건희·23일 원희룡 소환영장 기각률 64.7%…헤비 테일 전략 시험대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 종료(24일)를 앞두고 이번 주 김건희 여사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의혹의 ‘정점’ 인물들을 잇달아 소환한다. 권 특검이 예고한 ‘헤비 테일(Heavy Tail)’ 전략에 따라 수사 후반부로 미뤄뒀던 핵심 인물 조사가 막바지에
해마다 7월이면 재산세 고지서가 빠짐없이 도착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부동산(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과세 대상에 따라 7월과 9월로 나뉘어 고지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1년 치 세금을 절반으로 나누어 7월과 9월에 각각 같은 금액으로 납부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납세 대상자에게 고지서를 발부했으며, 1차
‘아이고, 따분하다!’ 서울에서 전산 관리 회사에 다니다 정년퇴직한 허기열(64, ‘문경애(愛) 농장’ 대표)의 입에서 탄식이 흘러나온 건 은퇴 1년째였다. 해야 할 일도, 할 만한 일도 없어 지루한 나날에서 신속하게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 궁리를 해 찾은 답이 귀촌이었다. 아울러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침내 문경시 마성면 시골로 이주했다.
“서서히 무너져가는 인생을 같이 가는 사람이죠.”
박건우 교수에게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이렇게 말했다. 치매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지혜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그들과 함께 늙어가고 있단다.
박건우 교수는 치매·파킨슨병·소뇌위축증 분야의 권위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신경과 전문의를 모두 취득하고 치매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돌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