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신임 총리 후보자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하고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등 개각을 단행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임됐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중폭 개각을 발표했다.
김 총리 후보자는 대구 출신으로 '지역 주의 극복'이라는 상징성과 중도통합적
워낙 시청률이 좋지 않아 많은 사람이 기억을 못하겠지만, 한때 거명조차도 불온시되었던 독립투사 김원봉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최근에 방영되었다. 그것도 지상파 MBC에서 말이다. 김원봉은 항일투쟁을 했지만 해방 후 월북하여 북한 정권의 고위직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일제강점기에 김구보다 현상금이 높을 정도로 악명(?) 높은 인물이었지만 역사의 전면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으로 한일 간 무역 전쟁이 다시 본격화할 조짐이다. 정부는 현재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다.
13일 정부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긴급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 오염수 배출 결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 실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사회에 우리
SGC에너지가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한다.
2일 SGC에너지는 이사회를 열고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키로 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SK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4월 5일부터 6개월간 매입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일 SK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할 예
정치인에게 정직하길 기대하는 건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길 바라는 것과 같을까? 정치행위란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아픔을 위로하는 것인지, 아니면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의 프랭크 언더우드가 소름 끼치게 설파했듯이 정치는 전쟁과 같아서 적의 목줄을 완전히 밟아 죽여야 하는 건지 나는 잘 모르겠다. 다만 정치인의 덕목 중에서 가장 으뜸은 ‘정직’이라는 생
SGC에너지는 국내 대표 민자발전회사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친환경에너지 대표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30일 SGC에너지는 민자발전회사에 약 150억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GC에너지는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열병합발전
SGC에너지는 제 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 등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를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 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사명 변경에 따른 홈페이지 주소 변경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감사 선임의 건,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감사로 선임된 유정석 감사
한동안 대한민국은 ‘미나리’ 얘기로 봄날을 보낼 듯하다. 솔직히 아카데미 노미네이트가 없었다면 이름도 생소한 정이삭 감독이나 마이너 독립영화의 스멜이 강하게 나는 영화 제목을 갖고 있는 ‘미나리’라는 영화에 50만 이상의 관객(17일 현재 55만1837명)이 코로나를 뚫고 극장을 찾진 않았으리라.
화제의 ‘미나리’를 본 한국 관객들의 감상은 의외로 덤덤
제목만 보면 재기발랄한 젊은이들의 한바탕 코믹 소동극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영화는 1990년대 한국 사회의 모순을 총체적으로 담아냈다. 직장 내 성차별과 학력 차별로 인한 설움이 기폭제가 되어 이야기는 시작되고, 재벌이라 불리는 대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악의적 해외 투기자본의 등장으로 위기의 고점을 찍는다. 여기에 시대적 배경을 눈치챌 수 있는 소품을 추억
대법원이 부랑자 수용을 명분으로 감금과 암매장 등을 자행한 고(故) 박인근 전 형제복지원장의 무죄 판결을 취소해달라며 검찰총장이 신청한 비상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1일 특수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원장에 대한 비상상고심에서 "비상상고 사유로 정한 '그 사건의 심판이 법령에 위반한 때'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검찰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산하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김학의 사건' 조사팀 소속이던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를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전날 박 변호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진상조사단의 조사 과정에 관해 물었다.
앞서 검찰과거사위는 2019년 5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와 뇌물수
김대중 정부 시절 금강산 관광의 문이 열렸다.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어린 시절 음악시간에 노래만 불러대며 신비감을 더해갔던 그 금강산을 드디어 가 볼 수 있게 되었다. 운이 좋게도 당시 다니던 회사에서 직원 연수를 금강산에서 하기로 하였고, 나는 선발대 자격으로 몇몇과 함께 먼저 금강산을 가게 됐다. 역시나 겨울의 금강산
살인죄 누명을 쓰고 21년 동안 옥살이를 한 '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 당사자들에게 31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부산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문관 부장판사)는 4일 고문에 의한 허위자백으로 강도살인 누명을 쓴 채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1년간 복역한 최인철ㆍ장동익 씨의 재심청구 선고공판을 열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백 내용에 대한 검
넷플릭스에서 뭘 볼까 여기저기 기웃대다가 뭔가 있어 보이는 제목에 끌려 ‘황혼의 사무라이’를 선택했다. 그러나 이게 웬걸? 화려한 검술과 번뜩이는 무예로 무기력한 일상을 단숨에 업 시켜 주길 기대했는데 그저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 걱정을 하는 사무라이라니….
때는 일본 막부 시대의 막바지, 18세기 말엽이다. 세이베이(사나다 히로유키)는 ‘생계형’ 사무라
22년 전 살인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한 '삼례 나라슈퍼 사건' 피해자 3명 등에게 국가가 총 15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7부(재판장 박석근 부장판사)는 28일 삼례 3인조로 지목됐던 임명선·최대열·강인구 씨와 가족들, 피해자 유가족이 정부와 당시 사건을 담당한 검사 최모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해양수산부가 진해신항(부산항 제2 신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1분기 중에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 다만 규모를 15선석에서 9선석 규모로 줄여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영 해수부 차관은 27일 2021년 업무계획 사전 브리핑에서 "1분기 중에 9선석, 8조 원 규모의 예타 조사를 재신청하고 연말까지 예타를 통과해서 내년에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이 15일 전남 신안군 괭생이모자반 수거 상황을 점검한다.
이달 2일부터 신안군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 때문에 양식시설물에 피해는 물론 선박운항에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신안군 지역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1700여 톤으로 추정되며 해수부와 신안군은 지역주민과 어항관리선 등을 투입해 수거·처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 차관은
요즘 아이들은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기억할까?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기에 겪어 낸 팬데믹은 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떤 상처로 남겨질까? 특히 불운했던 작년 대학 신입생들은 동기들의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신입생 환영회도, 봄날의 축제도 경험하지 못했다. 이들에겐 2020년은 어쩌면 그저 잃어버린 1년이었다. 청년기의 일 년은 성인의 그것보다 열 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