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조세소위 '배당세제' 타결정부안 35%→25%로 인하 합의 50억 초과 고배당엔 30% 적용
여야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 개편안에 합의했다. 배당소득 최고세율을 정부안보다 낮추되, 50억 원 초과 초고배당에 대해서는 30% 세율을 적용하는 새로운 구간을 신설하기로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과 민주당 간사
가상자산 환치기 외환사범 중 중국인 비중 90%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통한 자금 유출, 국내 부동산 불법 취득으로도 이어져
캄보디아 납치 사건 등으로 가상자산 활용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외국인이 가상자산을 이용해 이른바 '환치기(불법 외환거래)'로 적발된 금액만 3조7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수
국민의힘, 정부조직 개편에 '옥상옥'·'탈원전 시즌2' 우려GDP 대비 국가채무 51.6%…'기획예산처 신설'에 재정안정성 경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행정부 조직을 대상으로 한 생체실험”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부처 쪼개고 다른
지난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에게 검찰이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1일 박 의원과 국민의힘 부산시당 사무처장 A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박 의원에게 벌금 150만 원,
이재명 정부 핵심 공약 놓고 정치권·지역 입장차발전소 지역은 환영…수도권 기업 경쟁력 우려인천 등 자급률 높은 수도권은 "우리도 혜택을"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간 송전비용 차이를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전기요금 지역차등제'를 놓고 정치권이 격돌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인 이 제도는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으로 떠올랐지만, 수도권 주민들의 반발과 함
세제개편안 전문가·정치권 우려..."코스피 5000 공언 물건너가"대주주 요건 강화·법인세 인상에 개미투자자 피해 ·투자심리 위축
국민의힘이 7일 이재명 정부의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반기업적, 반자본시장 정책'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5년 세제개편안 평가 및 시장 영향 분석 정책간담회’
이소영·전용기 의원 등 공개 비판 이어져"자본시장 활성화 역행" vs "형평성 고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4일 이소영 의원과 전용기 의원이 대주주 범위 확대와 배당소득 분리과세안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소영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현재까지 세제개편안에 대해 공개적인 우려 의견을
구윤철 기재부 장관 후보, 자료 제출 부실 지적도김정관 산업부 장관 후보엔 잇딴 정책 질의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게 자료 제출 부실 문제를 지적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땅 투기 의혹 등을 거론하며 사퇴를 요구했다. 반면 더
윤희숙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이 30일 유시민 작가를 향해 “서울대 졸업장이 그렇게 자랑스럽냐”라고 비판했다. 유 작가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에 대해 “원래 본인의 자리에 감당할 수 없는 자리에 온 것”이라고 비난한 데 따른 것이다.
윤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 복학생 선배였던 유 작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윤 원
김문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소명 의식과 진정성을 함께 하는 모든 후보와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7일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이재명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선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국민연금 등의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이 담긴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 및 산업 육성 전략’ 공약을 27일 발표했다.
김 후보 캠프의 정책본부장을 맡은 박수영 의원은 “주식시장 투자자들을 14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가상자산 시장 투자자들은 1600만 명으로 큰 시장인데도 아무런 법도 없고 규제도 없고 방치된 상황”이라며 “신
김문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4일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모든 헌법기관, 정부 모든 부처, 17개 광역시도, 주요 공공기관에 감사원 소속 공무원을 감사관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감사원 소속 감사관은 장관, 시도지사, 공공기관장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립적으로 실질적이고 일상적인 감사를 할 것”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를 주장해온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김문수 경선 후보의 대선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 일각에선 향후 한 대행의 출마 및 단일화 가능성을 고려한 행보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6일 김문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국민의힘 엄태영‧박수영‧김선교‧인요한 의원은 이날 김 후보와 면담을 한 뒤 지지선언 회견을
엄태영‧박수영‧김선교‧인요한 의원이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지하기로 하고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16일 김 전 장관 캠프에 따르면 엄태영‧박수영‧김선교‧인요한 의원은 김 전 장관과 면담하고 지지선언 회견을 진행했다.
엄태영 의원은 조직총괄본부장, 박수영 의원은 정책총괄본부장, 김선교 의원은 특보단장, 인요한 의원은 한미동
국민의힘에서 ‘한덕수 대망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로는 한계가 있으니 경선 이후 범보수 주자들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 단일화에 나서 세몰이를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동서화합을 이룰 인물"이라는 호평이 있는 반면 “8년 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등판했던 때와는 다르다”는 지적도 나오면서 당 내부가 들끓고 있
국민의힘은 30일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한 재난 대응 예비비 편성을 촉구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재난 예비비 삭감의 책임을 인정하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추경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2년 강원·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 당시에도 정부는 4170억 원을 긴급 투입해 복구에 나섰다”며
일각 "통합 메시지 없어 아쉬워"
국민의힘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탄핵심판 최후변론에서 언급한 '직무 복귀를 전제로 한 개헌'을 고리로 탄핵 반대를 강조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거론한 개헌과 관련해 "헌법재판을 받으면서 본인이 대통령으로서 반드시 해야 할 과업으로 개헌을 통해 정치 시스템을 고치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4년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에는 박수영·우재준 국민의힘 의원과 김원이·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정됐다.
박수영 의원은 노란우산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조세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등 수사기관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하자 국민의힘은 집행 중단을 촉구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구속 임의수사를 하는 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지켜지지 않는 부분은 굉장히 아쉽다”며 “(윤 대통령의) 방어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