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원내대표는 14일 언론 인터뷰에서 “4년 중임제라든지,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싣는 것이라든지, 이제는 7공화국이 만들어질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당 헌법개정특위 위원장인 윤호중 의원도 13일 대통령의 거부권을 제한하고 대통령도 국회의장처럼 당적을 가질 수 없게 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했다.
이렇듯 범야권을 중심으로...
이규철(사법연수원 22기)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경영 전담 대표 변호사는 1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로펌 최초로 출시한 법률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AI 대륙아주’를 둘러싼 최근 논란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불편하시겠지만, 첫 질문부터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운을 떼자 “AI 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
10일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4%였다.(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할 수 있다)
총선 후 처음 진행한...
예를 들어 사법부를 완전히 독립시키려면 대통령의 대법원장 임명권 같은 것을 없애버리는 것이다.”
김 전 고문과 본지와의 인터뷰는 여러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4.10 총선을 앞둔 시점에 그는 “국민의힘 의석수는 103~107석에 그칠 것”이라고 예언했다. 자신의 예측이 맞아떨어지자 그는 국민의힘은 회생불가능한 상황에 놓였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 개헌 논의가 시작될...
김흥국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 “외교나 서민의 경제, 민생 이런 건 잘한 부분도 있는데 잘못된 부분만 자꾸 나무라고 야단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직 3년 남았는데 야당의 숫자가 많다 보니까 발목 잡고 하다 보니 뭔 일을 못 한다”라며 “이런 부분도 생각해야지 무조건 잘못한 부분 야단치지 말고...
2일 이 대표는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과 전화 인터뷰에서 “제가 감히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과거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4낙선을 경험하시면서 험지 도전을 잃지 않으셨다. 그런 부분에서 용기를 많이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박근혜 키즈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당했을 때 끝났다고 생각하는 분도 많았다. 그런데 그 안에서 저는 항상 합리적인...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당 후보 지원 유세 계획을 세웠다가 전날(2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JTBC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이 유세장에 나올 계획이 있었는데, 모두 취소됐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지원 유세 일정을 취소한 이유를 두곤 박 전 대통령이 전국 선거 판세에 미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후보가 박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 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유 후보는 2일 채널A ‘정치 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도 근간에 한번 지역에 나오시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반응했다.
진행자가 “박 전 대통령의 모습도 혹시 이번 기간에 볼 수 있냐”고 묻자, 유 후보는...
앞서 2017년 3월 10일 켈리 교수는 BBC 런던 지부와 자택에서 화상 인터뷰를 하던 중 방송 사고를 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이후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딸 예나가 돌연 방문을 열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들어왔다. 이어 생후 8개월이었던 아들 유섭도 보행기를 타고 방으로 들어왔다.
켈리 교수는 인터뷰를 이어가려 했고 켈리 교수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유영하 변호사가 도전장을 내민 대구 달서갑은 공천이 보류된 상황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에 화해 손길을 내민 만큼 당내에서는 유 변호사의 공천 가능성을 크게 보는 분위기다. 현역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인터뷰에서 “절대 그럴 리 없다”고 반박했다.
한때 친박계 좌장으로 불리던...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같은 지역 경쟁자인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향해 “1960∼1970년대 막걸리, 고무신 선거를 연상시킬 정도로 그 좁은 예산·홍성 바닥에 대통령 깃발이 결혼식장, 출판기념회, 개인 개업 집에 나타나고 있다”며 “대통령 깃발을 함부로 남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공지영 작가는 23일 공개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욕을 먹으면서도 그를 감쌌던 것은 당시에는 나름 애국이고 희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떠들었구나 싶었다”며 과거 지지했던 정치인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공 작가가 구체적으로 해당 정치인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과거 해당 정치인을 지지하며 진중권 교수와 설전을 벌였다는...
당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근혜 당시 대표의 공보특보였던 구상찬 전 의원에게서 전화를 받았다면서 “‘조금 있으면 (박 대표가) 마취에서 깨어나실 텐데, 첫 마디를 뭐라고 했다고 발표해야 하느냐’고 물어보기에 둘이 의논했다”고 밝혔다.
윤 전 장관은 ‘짧은 발언’이...
흉기 피습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06년 5월 20일 흉기에 공격당한 사건이 대표적인데요. 당시 한나라당 대표이던 박 전 대통령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신촌의 한 백화점 앞에서 열린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장을 찾아 단상에 오르던 중이었습니다. 이때 한 남성이 박 전 대통령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고, 박 전 대통령은 오른쪽 뺨에 11㎝ 길이의...
'잘못한 일이 많다'는 응답 기준으로는 전두환(71%), 박근혜(66%), 이명박(54%), 노태우(49%), 문재인(46%) 전 대통령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권 관계자는 “당 대표가 지금 불출마를 선언하면 힘이 빠진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도 2012년 비대위원장을 할 당시 2월 초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총선이 5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무수한 변수들이 일어날 텐데, 당 대표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내 반발을 잠재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태경 의원은 28일 YTN ‘뉴스큐’ 인터뷰에서 “김기현...
인 위원장은 3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준석 전 대표도 허락만 하면 그냥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라면서 “그 젊은 동생이 내 스승”이라고 말했다. 1일에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전 대표를 향해 “이 당을 만드는 데 공이 큰 거로 알고 있고 선거 때 잘 도와주셨다”라면서 “앞으로 좀 도와 달라, 저를 좀 가르쳐...
정 씨의 패러디는 자신이 최 씨의 딸이 아닌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태민 사이의 사생아라는 일각의 의혹 제기를 비판하고, '최순실 은닉재산 300조 원 설'을 처음 제기한 안민석 의원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2017년 7월 JTBC 인터뷰에서 '최순실의 숨긴 재산은 어느 정도로 추정하냐'는 앵커의 질문에 "단언하기 어렵지만, 프레이저 보고서에서...
‘한국형 구급차’ 제작한 ‘특별귀화 1호’박근혜 후보 선대위 합류…. 호남 유세 동행윤석열 정부 복지부 장관 하마평“우주의 중심, 순천” 호남 애정 각별내년 총선 서대문갑 출마설도
23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임명된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다.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알려진 그의 가문은 4대째 한국에서 뿌리를...
현재로선 “비현실적”유승민 “12월 떠날지, 남을지 선택할 것”보수가 이기는 방법 고민하는 이준석
“12월에 가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유승민 전 의원이 내년 총선과 관련한 인터뷰 중에 한 말이다.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각종 신당설이 난무한다. 통상 총선이 있기 4~5개월 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