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4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대선에 나선 데 대해 “염치없는 일”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투표시간 연장법안에 대한 박 후보의 명확한 입장도 요구했다.
문 후보는 이날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 및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정치 불신 △성장잠재력 고갈 △일자리 부족 △사회불안 △남북평화
김황식 국무총리와 민주통합당 설훈 의원이 6일 유신체제 부당성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출마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설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정치분야에서 “박근혜 후보는 ‘유신의 퍼스트레이디’로서 국민의 정신을 개조하는 데 앞장서고 유신체제를 대중적으로 확대하는 데 앞장서 왔다”면서 “유신을 적극 옹호하고 전파했던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대선 출정식 장소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을 택했다.
캠프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국회 앞 잔디밭, 한강시민공원, 현충원, 전쟁기념관, 구로디지털단지, 올림픽공원 등 8곳 이상을 물색하다 택했다고 한다.
당초 물망에 올랐던 국회 앞 잔디광장은 여야가 합의한 범국민적 행사만을 열 수 있는 공간이어서 출정식으로 사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대선 출마선언식을 갖고 “저의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비박(非박근혜)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저의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개개인의 꿈을 향한 노력이 국가를 발전시키고 국가 발전이 국민 행복으로 선순환되는 ‘국민행복의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인 가운데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아가방컴퍼니는 전날보다 1.64%(250원) 내린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보령메디앙스는 전날보다 3.78%(700원) 하락한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iMBC는 전날보다 7.9
한나라당 소장파인 ‘민본21’소속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서울 성북갑)이 18일 “4.27 재보선이 끝나면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한나라당의 새로운 리더십 확보, 강화를 위한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도권의 민심이반을 반영한 듯 정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비판을 살펴보면 한나라당은 환골탈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