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운분야 석유대체연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바이오선박유 도입에 대한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5일 충북 오창에 있는 미래기술연구소 내에 선박시험동 완공으로 바이오선박유 품질기준 마련 등 상용화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 전망이다.
수소 분야에서는 40여 년간 쌓아온 에너지 유통관리 노하우를 인정받아 올해 1월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바이오 디젤 원료를 공급받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한 바이오 디젤 제품은 롯데그룹 계열사의 운송용 트럭 등에 다시 공급한다.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바이오 디젤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바이오 항공유, 선박유 생산의 초석을 다졌다”며 “향후에는 해외 바이오 디젤 수출 사업 등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색채권 인수 등 녹색금융 지원, ESG 우수선사에게 금리를 우대해주는 금융상품(200억 원) 도입, 친환경 선박 신조 시 5조500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 패키지, 바이오 혼합 선박유 실증 등을 통해 친환경 규제 대응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선사 운영비용 절감을 위한 선박연관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전략물자 장기운송에 대한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선도사업자...
HMM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로 선박 연료에 친환경 바이오선박유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이같은 감축량에 대한 스코프 3 권리를 독일 헬만사로 이관하는 것이다.
해운사들은 바이오선박유, 메탄올 등 대체 연료를 도입하며 탄소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HMM도 바이오선박유 사용량 확대, 대체 연료 도입, 다양한 협력방안 개발 등을 통해...
HMM은 화물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공급망 탄소계산기’ 개발, ‘바이오 선박유’ 등 대체연료 도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HMM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도입, 탄소 포집 실증 등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글로벌 친환경 규제 및 미래 경쟁력 확보에 적극 대응해가고 있다”고...
협회가 건의한 주요 정책 건의사항은 △톤세제도 일몰 연장 △친환경 선박금융 확대 △핵심에너지의 국적선사 적취율 제고 △선원 부족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공급 확대 등이다.
협회는 이 중에서도 올해 말 종료가 예정된 톤세의 적용 기한 연장을 가장 큰 당면 과제로 꼽고 있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해운업계의 가장 큰...
GS칼텍스는 대한항공과 바이오항공유(SAF) 실증 운항을 마쳤고, HMM·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 등과 협력해 바이오선박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쓰오일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와 동·식물성 유지 등 폐기물 기반 바이오 원료를 석유정제공정에서 처리할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고, 올해부터 친환경 연료유와 석유화학 연료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9조...
2024년 바이오중유를 혼합한 선박유에 대한 육‧해상 실증이 진행되고, 이를 토대로 바이오 항공유·바이오 선박유의 품질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는 8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제4차 전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유사업법' 개정 현황, 바이오...
HMM 측은 올 3월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중 네 번째로 메탄올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했으며,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실증과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기술 도입에 적극적이었던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HMM의 자체분석 결과, 지난 10년간 컨테이너 1개 이동시 발생하는 탄소의 배출량을...
6월 대한항공과 바이오항공유(SAF) 실증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HMM과는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LG화학과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3HP(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사업 협력을 시작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블루수소 △화이트바이오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등을 3대 친환경 미래 사업으로 선정하고, 2030년까지 신사업...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등 바이오연료 생산에 투입되는 재생 원료를 확보하고, 원료부터 제품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이번 공동 사업 추진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GS칼텍스의 바이오사업 역량을 활용하여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시너지를 넓혀 나갈...
GS칼텍스가 국내 1위 철강사 포스코와 국내 최대 전용선 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과 협력해 바이오선박유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GS칼텍스는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김병주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 사업운영부문장, 서지원 포스코 원료1실장, 이선행 에이치라인해운 경영지원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HMM은 15일 GS칼텍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시범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HMM의 64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타코마호’(HMM TACOMA)는 이날 부산신항 4부두(HMM부산신항만)에서 GS칼텍스가 생산하여 공급한 바이오선박유를 급유 받고 운항을 시작했다.
바이오선박유는 폐원료 기반 바이오디젤과 선박유(벙커C유)를 각각 3:7...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15일 국제 컨테이너 선박에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를 급유해 시범 운항한다.
바이오선박유(선박용 바이오디젤, 선박용 바이오중유)는 동·식물성 유지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선박유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선박유 대비 65% 이상 탄소배출이 줄어든다.
첫 시범 운항 선박은 이날 오후 8시 부산에서 브라질 파라나구아(Paranagua)로...
GS칼텍스는 바이오선박유 제품의 원료 수급부터 제조와 판매 및 바이오 항공유 제품의 구매와 판매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해 환경 영향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GS칼텍스는 정부가 작년 10월 발족한 친환경 바이오 연료 활성화 연합에 참여해 친환경 바이오 연료 보급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ISCC EU 인증을 바탕으로 신규...
수소첨가 바이오디젤 실증연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연료혼합의무(RFS) 비율을 2030년까지 현재 목표 5%에서 8%까지 상향하며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 실증연구를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한다.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디지털바이오 혁신생태계도 조성한다. 100만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생성형 AI 기반 바이오데이터 개발, 바이오 데이터 국가 간...
(석간)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상용화 첫 발걸음, 민-관이 함께 내딛다(석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석유화학 수출·투자 점검회의 개최
△에너지·자원 공기업의 통상 대응역량 강화 지원
△규제샌드박스로 친환경 분산에너지 생산·보급
△안정적 수소 수급을 위해 민간-정부 협력 강화
△2023년 기술사업화 R&D 수행기관 워크숍...
HMM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GS칼텍스와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진기 HMM 총괄부사장을 비롯해 이승훈 GS칼텍스 S&T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오선박유는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80% 이상 적은 폐원료 기반 바이오디젤과 선박유(벙커C유)를 각각...
바이오 에너지 기술개발과 바이오 항공유 및 선박유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손지웅 LG 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바이오 경제 2.0 정책에 기대를 표하며 △영유아 필수 예방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자국화 위한 투자 강화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망 확보 △바이오 플라스틱,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제품 시장 확대 △생산기반 고도화 및...
바이오선박유는 같은 기간 실증사업을 벌여 2025년 도입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생산한 바이오중유를 국내 해운사 선박 운항에 투입해 실증한다. 바이오선박유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해 품질기준과 성능평가 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항공과 선박에 바이오유를 얼마나 넣을지 정하진 않았다”며 “실증 사업인 만큼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