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파키스탄, 멕시코 등 개발도상국에서 성공적으로 재배해 밀 생산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켰다. 이해관계자, 관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성공시킨 노만 보로그박사의 열정과 끈기를 높이 평가한다. 기아와 굶주림, 가난에 찌든 1960년대에 10억 명의 세계인구를 배고픔에서 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식량 생산을 증대시켜 세상을 변화시킨 이른바...
밀과 가루쌀 등 이모작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비롯해 밀산업 육성법 등 정책 영향으로 올해 밀 재배면적이 12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자급률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통계청의 '2023년 맥류·봄감자·사과·배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밀 재배면적은 1만1600㏊로 전년 8259㏊에서 40.5%가 증가하는...
밀은 국민 식생활 변화, 그리고 국산 밀 생산 확대 정책에 맞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600톤이었던 밀 정부보급종은 2021년 1334톤, 올해는 1900톤까지 늘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22% 증가한 2320톤을 공급한다. 품종별로는 논 재배에 적합하고 국수용으로 사용하는 새금강은 1300톤, 제빵용 수요가 많은 백강 640톤 등이다. 이들 품종은 올해 대비 각각...
주요 밀생산지인 러시아에 가뭄이 몰아친데다 호주마저 홍수를 겪을 것이 주효했다.
시장조사기관 GCA&C의 마이크 주즐로 대표는 "달러 약세로 미국 밀값이 싸지면서 밀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주요국의 주요 식량인 쌀값 또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날 CBOT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쌀선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