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본사회 실험은 수원이 가장 먼저 시작한다.”
권혁우 상임대표가 출범식 첫 발언에서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사)기본사회 수원본부 출범과 동시에 AI 기반 민생혁신모델을 직접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수원을 ‘기본사회 실험도시 1호’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권 대표는 6일 수원 남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복지·교육·청년·교통·민
공정거래위원회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한 '2024년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행사의 항공권 판매 관련 불공정 약관 시정’ 사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례는 여행사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해 주말‧공휴일 등 영업시간이 아닌 시간에 항공권을 취소해도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
14일 오후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흥체육관. 연일 폭염경보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여름 바람이 솔솔 부는 날 '2024 새빛만남'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취임 3년차를 맞아 이 시장이 수원시민에게 직접 그동안의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수원의 미래상'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오후 3시께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고금리·저출산 등 민생 현안 해결 방안과 당 혁신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자들은 2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비전 발표회에서 5분 동안 정견 발표를 했다. 경기 침체, 인구위기 등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했고 총선 참패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엔 신경전도 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0.6%포인트(p) 하락한 36.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지난 21일 불거진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6일(1월 4주차) 전국 18세 이상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15% 이상 고금리 대출을 1.5%대로 대폭 낮춰주는 ‘서울형 이자비용 절감 대환대출 지원 특별보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형 이자비용 절감 대환대출 특별보증은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가 600억 원을 투입해 마련한 신규 보증상품이다.
지원대상은 15%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3개
“총 약 6000억 원을 투입해 월 70만 원씩 2개월간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겠다.”
23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은 바이러스 방역에 이어 민생방역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기존의 지원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지속적이며 집중적인 지원을 신속하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양수산부가 전자 선박검사 증서 발급, 선박검사원 학력 기준 폐지 등 기존 규제를 적극 해소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수준으로 과감하게 혁신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양수산 분야 규제혁신 추진 종합계획’을 마련ㆍ발표했다.
이번에 수립된 규제혁신 추진 종합계획은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해양수산
서울신용보증재단이 4월 중 평균 보증처리 기간이 2주일(10영업일) 이내로 단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와 재단의 긴급 조치로 일평균 보증처리 건수가 10일 기준 2000건을 넘어서면서부터 가시화됐다”며 “재단이 이처럼 처리속도를 높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달 2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놓은 ‘민생경제 혁신대책’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 금고(신한ㆍ우리은행) 564개(출장소 제외) 지점에 ‘서울시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를 개설한다.
5일 서울시는 “3일 시범운영을 시작해 6일부터 정식 운영한다”며 “사업장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은행지점을 찾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
1일부터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1.5% 초저금리 대출이 시중은행 창구로 확대된다. 은행들은 대출 고객이 대거 몰릴것으로 예상하고 인력 확충과 전담 창구 운영, 비대면 채널(인터넷ㆍ모바일뱅킹) 등을 활용해 자금 지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은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 지역센터를 통해서만 진행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영업점에 본부부서 직원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의 대출신청 증가로 실행까지 어려움이 많은 54개 영업점을 우선으로 오는 30일부터 60여명의 본부부서 인력을 파견한다. 기업대출 경험이 많은 본부직원 위주로 각 영업점에 1~2명이 배치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해외에서 유입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모든 입국자를 자가격리해야 한다.”
2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튜브를 통한 코로나19정례브리핑에서“서울은 확진자가 13명 늘어나서 347명인데, 13명 중 9명은 해외 입국자고 3명은 입국자의 가족”이라며 “어제 하루 서울 확진자의 대부분이 해외 입국 관련”이라고
서울시가 중소여행사, 영세학원, 골목식당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ㆍ간접적 피해를 본 서울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공급 규모를 5조900억 원까지 대폭 확대한다.
또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이 금융업무 처리 과정에서 또 다른 고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절차도 대폭 혁신한다. 4월 15일부터는 통상 2달 걸리던 보증심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취임 100일을 맞아 "앞으로 더 높은 산과 더 험난한 파도가 예정돼 있는 것 같아 어떻게 헤쳐나갈까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별히 100일이라는 계기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내달 개회하는 정기국회에
여야가 3월 임시국회에서 민생·혁신 법안 처리에 실패한 데 이어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의사 일정조차 마련하지 못했다. 4월 국회도 ‘빈손 국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여야는 8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5일 본회의를 통과한 ‘일하는 국회법’에 대한 서명식도 진행했다. 그러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여야는 추가경정예산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지난해 난항을 겪은 민생입법 처리를 위한 고삐 죄기에 나섰다.
2월 임시국회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은 일자리와 민생, 혁신 등 시대 과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한 대통령 신년사와 관련해 민생입법 실현과 민주주의적 제도 개혁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자들은 영세상인 보호를 위한
대권 행보를 이어온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14일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등록 시작일을 하루 앞둔 시점이다.
정 이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 19대 대선의 대장정을 멈추고자 한다”며 “저는 비록 이번 대선에서 내려오지만 국민과 함께, 모두가 잘사는 동반성장국가를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생 경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19일 “대한민국을 동반성장국가로 만들기 위해 제 모든 걸 던지겠다”면서 사실상 대권 도전 의사를 표명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저서인 ‘우리가 가야 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저는 모든 준비를 끝냈다. 어떤 희생도 감수할 각오가 돼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침몰하는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