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자본을 활용해 LH의 재무 부담을 낮추고 공사 속도는 더 높이겠습니다.”
오주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본부장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민간참여형 공공주택 확대 계획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 가구 공급 목표를 제시하면서 공공주택 공급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LH의 역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민간의 주택공급 기반을 회복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집값 불안의 핵심 요인이 공급 부족인 만큼 전체 공급의 대부분을 책임져 온 민간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2일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연구실장은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주택시장 활력 제고 방안 토론회' 주제 발표를 통해 "주
국토교통부가 10·15 대책 발효 이전에 체결된 재건축 추진 아파트의 매매 약정서(가계약) 효력을 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인정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9·7 공급대책 이행 점검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목동ㆍ여의도 등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 소유주들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혼란
금호건설은 올해 3분기를 포함해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금호건설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금호건설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234억 원, 영업이익 154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5226억 원, 영업이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민간사업자 금융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9.7대책에 따른 민간참여사업 확대 기조에 맞춰, 민간사업자 금융지원을 통한 민간참여사업 활성화로 주택공급을 확대 추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과 최종원 HU
공공택지 민간매각 금지 원칙 법률 명시 추진토지보상 협조장려금·이행강제금 신설 검토재건축 절차 간소화·동시처리 규정 마련 예정모듈러·노후청사 활용 특별법 4개 제정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10·15 부동산 대책 후속으로 ‘공공 주도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활성화’에 방점이 찍힌 입법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택지 직접시행 원칙을 법제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9·7대책 이행 점검 TF’ 첫 회의를 열고 수도권 공공택지 조성, 도심 유휴부지 공급, 민간 공급 여건 개선 등 5대 분야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공급 과제의 법·제도 개선 진행 상황과 공급 물량 이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차관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이 뒷받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오후 2시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을 열고 민간참여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민간참여사업은 LH가 민간 건설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3만 가구, 8조300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지어진 아파트를 찾아 “민간참여사업은 LH의 재무 부담을 줄이고 민간은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국민은 고품질 주택을 공급받는 ‘1석 3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윤덕 장관은 19일 오전 위례 신도시 ‘위례 자이더시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사업의 성과를 강조했다
국토교통부가 9·7 주택공급 대책을 통해 밝힌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안이 2027년 본격 실행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주택공급 확대방안 추가 설명' 자료를 배포하고 서울 도봉구 성균관대 야구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추진 현황을 이처럼 설명했다.
국토부는 최근 주택공급 대책 발표를 통해 △성대 야구장 부지(1800가구) △송파구 위
정부가 최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을 직접 시행하는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공공 아파트가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공을 하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수익성 측면에서 이 같은 정부 구상이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8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대해 규제 완화를 통한 신속·원활한 주택공급 지원 대책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먼저 용도지역 간 변경 시 기반시설 기부채납 부담률의 상한선을 규정해 주택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과도한 학교시설 기부채납 관행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또 주택법 통합심의 대상에 교육환경·재해영향·소방성능평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택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시행하도록 전면 개편한다. 도심 복합개발과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모든 방안을 동원해 공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LH 직접 시행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6만 가구를 추가 착
이재명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택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 시행으로 전면 전환한다. 도심 노후시설과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정비 사업에서 용적률도 더욱 푼다는 방침이다.
LH 직접 시행으로 7만5000가구+α 추가 착공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직접 시행 등 LH 역할 재정립으로 203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1일부터 ‘우수’ 등급 장수명주택 건설을 위한 민간참여 공모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의왕군포안산 A1-2 블록으로 963가구 뉴:홈 선택형(공공임대)을 우수 등급 장수명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장수명주택이란 내구성과 가변성, 수리 용이성을 갖춰 오랜 기간 유지 및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동주택 고성능, 고층화, 표준화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공모에서 GH‧한양대 ERICA 연구단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탈현장건설(OSC) 실증사업에는 총 20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이 배정됐다.
PC 공동주택은 PC공법이 적용된다. PC공법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본격적인 3기 신도시 공공주택 공급을 앞두고 'GH 공공주택 레벨업(Level Up) 혁신 로드맵'을 27일 발표했다.
로드맵은 △운영 레벨업 △기술 레벨업 △넷제로(Net Zero, 온실가스 순배출 0) 레벨업 등 3대 전략 추진 계획을 담았다.
먼저 '운영 레벨업'은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사업인 'GH Unity'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2만7000가구, 사업비 8조 원 규모 민간참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민간참여사업 규모는 지난해 대비 물량은 3000가구, 사업비는 약 1조6000억 원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신규공모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총 14개 지구에서 13개 패키지 결합 형태로 진행된다. LH는 지난해보다 사업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조 5000억 원의 공사 ·용역을 발주한다.
특히 최근 건설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만 1조 4000억 원의 공사 재정을 공공건설 부문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22일 GH에 따르면 제3판교 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약 1조 9000억 원 등 민간참여사업 부문에 2조 350억 원, 공사발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주택 5만 가구 착공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1만 가구 확대된 6만 가구를 착공하는 등 주택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말 3만8000가구 착공계획을 확정 지었으나, 민간 건설 경기 위축으로 연초부터 주택시장 수급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자 선제적으로 착공 물량을 5만 가구로 늘렸다.
물량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