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우주에 오른 국내 최초 민간 관측위성 ‘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이 지구 곳곳을 촬영한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이 제작한 소형 SAR 위성이 지구 상공 650㎞의 우주에서 보내온 영상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야자수를 형상화한 세계 최대 인공섬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 등 세계 관광명소...
농업, 도시 계획, 인프라 및 자연 자원 관리를 포함한 여러 민간 분야에서 지리정보 수요가 증가해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SAR 위성 개발에 참여한 한화시스템 우주연구소의 김성필 전문연구원(33), 이진규 선임연구원(28), 이명재 전문연구원(36) 등은 SAR 위성 발사 성공 소식과 함께 감회를 밝혔다.
김 전문연구원은 “최근 SAR 센서 탑재체 전자부 및...
KAI는 지난 30년간 정부가 추진해온 우주 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민간 우주 산업화를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위성 수출, 우주 모빌리티 개발을 통해 글로벌 우주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를 적용한 KF-21과 저궤도통신위성을 융합한 신개념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를 선보이고 기존 항공기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위성과...
그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를 통한 우주 수송을, 쎄트렉아이와 한화시스템은 인공위성 제작 및 위성 서비스를 담당하는 등 우주 사업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월 순천 율촌산단 내에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착공식을 갖고 건설을 진행 중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민간 체계 종합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양사는 텔레픽스의 위성 탑재체 개발 기술 및 AI기반 위성 영상 기술자산을 기반으로 △토큰증권 발행&유통 상품화 협력 △디지털 자산분야 공동사업 협력체계 구축 △양사보유 기술 융합을 통한 AI 서비스 구현 협력 △디지털 자산 유동화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인프라 및 기술요소 협력을 통해 우주 개발 및 인공위성 개발 시장을 민간으로 확대하여 국내에서 민간...
이중용도의 우주기술은 민간과 국방용 우주자산의 상호 협력 개발을 통해 국가우주산업 발전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우주경제의 밑바탕이 될 수 있다.
현재는 GPS, 위성통신 및 우주감시정찰 등의 우주 인프라 없이는 더 이상 무기 운용이나 지휘통제 유지가 불가능할 정도로 안보기술이 발전했다. 대부분의 첨단 군사 자산이 점점 더 우주기술에 의존하고 있고 미래 전쟁은...
민간 기업이 항우연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인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차세대발사체는 대형위성 발사 및 우주탐사 등을 위해 누리호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개발된다. 1단부에 100톤(t)급 액체엔진 5기를, 2단부에는 10t급 액체인진 2기를 싣는다. 현재 개발을 완료한 누리호와 성능 측면에서 3배...
이스라엘 정부가 라파 주민들에 대한 대피 계획을 세웠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의 대니얼 하가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주민 140만 명 중 상당수를 국제사회와 함께 조성할 인도주의 보호구역으로 이주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가리 대변인은 “보호구역은 대피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임시 주택과 식량, 물, 기타...
경남은 위성개발혁신센터(사천), 우주환경시험시설(진주) 등 위성 특화지구로 거듭난다. 전남의 경우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민간로켓발사장, 발사체기술센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등 발사체 특화지구로 조성된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삼각별 프로젝트’가 우주 시대를 여는 강력한 청사진이 되길 기원한다.
일본의 첫 민간기업 주도 인공위성이 공중에서 폭발하면서 실패했다.
13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 우주 벤처기업 스페이스원은 이 날 오전 11시쯤 일본 혼슈 서부 지역에 있는 전용 민간 로켓 발사장 '스페이스 포토 기이'에서 '카이로스' 1호기를 쏘아 올렸다.
하지만 카이로스 1호기는 발사된 지 5초 만에 이상이 감지돼 공중에서 폭발했다. 폭발 직후 주변에는...
정부는 향후 2028년까지 약 5년간 재정 추가 출자와 민간자금 모집을 통해 총 1조 원 규모의 전략펀드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유료방송(홈쇼핑, 케이블, 위성, IPTV) 재허가ㆍ재승인제 폐지 등 방송 규제도 전면 검토해 개선한다. OTT 출현으로 정체된 유료방송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지상파방송 및 종편ㆍ보도 채널의 최대 유효기간도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민간에서 개별 구축이 어려운 민간 로켓 발사장과 글로벌 수준의 위성 시험 인프라 구축에도 착수한다.
정부는 생태계 조성 지원을 강화해 2045년까지 스페이스X와 같은 세계적인 우주항공기업 10개를 배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우주펀드 규모를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약정 총액의 일정 부분(20~30%)을 클러스터 유망 입주기업에 중점 투자할...
여기에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확장을 통한 민간 우주발사장 구축(2026년) △우주부품시험센터 확장 이전으로 위성 제조 시험 인프라 구축(2031년) △대전 우주 인재센터, 사천 위성센터, 고흥 발사체 센터 구축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신규 조성(2030년) △우주 펀드 1000억 원 규모 조성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내 유망 우주기업에 중점 투자 △삼각별...
인명 피해 보고 없어 일본 정부 소형 위성 탑재
일본 민간 개발 최초로 인공위성을 우주 궤도에 올려놓을 계획이었던 우주 벤처기업 스페이스원의 소형 로켓이 발사 직후 공중에서 폭발했다. 정확한 폭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스페이스원이 혼슈 와카야마현 남부 구시모토초의...
2045년까지 100조 원의 민간 투자를 끌어내고 25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우주산업 클러스터 미래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클러스터 삼각 체제를 이루는 대전, 경남, 전남 지역 광역자치단체장도 지역에 구성하는 특구별 미래 모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전남(발사체 특구), 경남(위성...
사용하는 형태로 우주 사업을 전환할 계획"이라며 "30년까지 예정된 정부의 위성 사업을 고려한다면 위성체 제작분야에서의 성장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민간에서 자체 개발한 발사체와 위성 발사도 빈번해지며 2028년부터 민간 주도의 발사 서비스 시장 개화로 위성 발사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상자 수도 수만 명에 이른다. 피란민은 지난해 10월 기준 약 416만 명이다. 우크라이나의 직접적인 피해액은 1520억 달러(약 203조4368억 원)로 추산된다. 재건·복구비용은 향후 10년간 4860억 달러(645조6996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우리나라 면적의 1.7배인 국토 3분의 1이 지뢰가 매설된 위험지역으로 변했다는 소식도 있다.
전쟁 당사국만이...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드론‧위성 관련 솔루션 개발 벤처·스타트업체인 메이사에서 가진 신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 기업 간담회에서 "정부는 민간 중심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정책 지원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TIPS는 민간주도로 우수한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별하면 정부가...
10만톤 민간재고 매입 차질없이 진행(석간)
△제37회 FAO 아태지역 총회 참석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 MOU 체결
23일(금)
△농식품부 장관 14:00 대정부질문(국회)
△농식품부 차관 14:00 농식품부 온라인 정책기자단 발대식(괴산)
△농업농촌의 새롭고 따뜻한 이야기를 찾아 농식품부 정책 기자단이 간다
◇환경부
19일(월)
△환경부 장관 14:40 WHO...
대전(연구·인재개발), 전남(발사체), 경남(위성)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를 구축하고 3월에 차세대 발사체 체계종합기업을 선정한다. 또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에 우주 분야 기술을 추가한다.
양자과학기술은 하반기에 양자 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재생의료·감염병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해 올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21개, 유전자전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