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하나금융그룹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결제 인프라를 중심으로 금융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는 가운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하나금융그룹과 글로벌 자금시장 혁신에 나선 것이다.
두나무와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을 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전일 명동사옥에서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세스 구축 △외국환 업무 전반의 신기술 도입 △하나머니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결제 인프라 혁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 12개국에서 480조 원을 운용하며 글로벌 운용사로 도약한 데 이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ㆍ연금 시장에서도 독주 체제를 굳힌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성장 기반에는 명확한 전략이 있다. ‘혁신을 통한 차별화’다.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는 ‘Global X’는 테마형과 인컴형 ETF를 결합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한미넥스트혁신성장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투자 한미넥스트혁신성장 펀드는 글로벌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 미국 주식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 디지털 플랫폼, 첨단제조, 미래 금융, 한국 AI 인프라, 한국 신성장, 한국 정책수혜 등 7개의 하위 사모펀드
NH농협은행은 내년 1월 1일부로 인공지능 전환(AX), 생산적 금융 강화, 고객 중심의 종합금융체계 확립 등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공지능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되어 있던 AI전략, 데이터 분석, RPA를 통합한 'AI데이터부문'을 신설해 AI 대전환 컨트롤타워의
키움증권은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진행된 2기 프로그램 수료식에는 교육생 28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키움증권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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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의 싱크탱크 해시드오픈리서치(HOR)는 인공지능(AI)과 기계경제 확산 속에서 온체인(블록체인 기반) 금융 시스템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이 실물자산 토큰화(RWA)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HOR은 이날 발간한 ‘온체인 금융 인프라: RWA와 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 금융 질서’ 보고서에서
NH농협은행은 농협은행 본사에서 ‘NH AI 아이디어 챌린지’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과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AI시대 미래 금융 혁신을 모색하기 위한 경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총 26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서류 심사와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12개 팀이 본
한화생명이 글로벌 CSR 프로그램 ‘퓨처플러스(FuturePlus)’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선발한 핀테크 우수 인재 30명을 국내로 초청해 금융혁신 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초청연수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한화생명 본사 63빌딩, 한화생명 연수원 ‘LIFEPARK’, 드림플러스 강남 등에서 진행된다.
초청 대상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5’ 발표 영상과 리포트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료 행사 콘텐츠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개방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올해 8회째를 맞은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을 주제로 열렸다. 세계
KT가 메리츠화재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금융 혁신’을 위한 전략적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KT의 AI 기술과 메리츠화재의 금융·보험 사업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AI를 통한 금융 서비스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산업 간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KT는 6일 메리츠화재와 KT 광화문 빌딩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업에 연계 가능한 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자산과 인공지능(AI)을 양대 축으로 ‘금융의 대전환’을 이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금융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래 금융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은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 및 시장 확대에 발맞춰 새로운 산업 발전과 국민의 편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LS증권은 다음달 13일 명지대학교에서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는 주식투자 실전 정보와 증권업계 취업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LS증권의 대표적인 청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 9월부터 시작돼 13번째 학교를 찾아가고 있으며,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11월
핀테크와 인공지능(AI)의 결합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핀테크 박람회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3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 × 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를 주제로 핀테크와 AI의 결합으로 발전하는 미래 금융의 트
이 위원장 "중남미 금융 개발 위해 최대한 협력할 것”고우드파잉 총재 "韓, 금융혁신 리더"… 실무 프로젝트 제안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총재를 면담하고 '한-중남미 금융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우드파잉 총재를 만나 디지털·녹색·인공지능(AI) 등 미래 금융에 대한 구체적 협력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확대와 포용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480명 규모의 채용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 패키지는 9월 발표한 ‘일반직·전문분야 비스포크(Bespoke·사무인력)’ 채용(100명)을 포함해 △‘금융 선구안 인턴 프로그램’ 선발(100명) △‘영업점 창구업무 지원인력’ 채용(200명)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 인력’
비트고, 첫 커스터디 기업 IPO…제도권 편입 신호탄암호화 키 관리 차이로 커스터디 수요 확대글로벌 경쟁 심화…한국 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글로벌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시장이 본격적으로 제도권에 편입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고가 업계 최초로 미국 증시에 상장을 추진하며 커스터디 산업의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되고 있다. 자산 소유권 관리 방식의
“지금 한국 자본시장은 선진시장으로 가는 중대 기로에 서 있다. 코리아 프리미엄이라는 ‘뉴노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9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거래소 주최로 열린 '코리아 캐피탈 마켓 콘퍼런스 2025'(이하 KCMC 2025)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이사장은 “코스피가 연일
한국거래소가 개최하는 '코리아 캐피탈 마켓 콘퍼런스 2025'(이하 KCMC 2025)가 29일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비롯해 증권․운용 등 업계 관계자, 지수사, 일반투자자 등 약 1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자본시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했다.
이날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세션
네이버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주주 간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이 거론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주요 주주들에게 주식 교환과 관련된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다. 주식 교환에 앞서 다른 주주들의 승인을 받으려는 절차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교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