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혁신범국민협의체 추진 간담회 개최"AI시대 미디어 공공성 확보 시급” 언급방송3법 통과 이어 혁신과제 논의 예정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미디어혁신범국민협의체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디어 개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윤석열 정부 시절 공영방송 장악 시도에 맞서 싸우다 자리에서 쫓겨났던 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 정부의 미디어
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2025년도 예산으로 총 2,485억 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다.
방통위는 ‘신뢰받고 혁신하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구현을 위해 △공정하고 안전한 방송통신 환경조성에 93억 원 △미디어 콘텐츠 산업 성장 지원에 712억 원 △차별없는 디지털 동행사회 구현에 45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방통위는 이용자의 통신서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정치적 편향성을 두고 여야 간 정쟁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이날 청문회에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나 인앱결제 과징금 부과 처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는 실종됐다.
이 후보자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정과제이자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주목받는 크리에이터 미디어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핵심인재 육성, 신직업 발굴, 콘텐츠 제작, 사업화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육성 환경 마련을 지속해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중심지구에 있는 목동 CBS 부지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뉴미디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30일 서울시는 전날 발표한 '서울 창조산업의 비전' 기조에 맞춰 기존 방송국 부지였던 이 일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경제의 미래 동력으로 창조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3회 한-베트남 디지털 전환 포럼과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포럼 글로벌 컨퍼런스 등 한국-베트남 민관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국교를 수립한 이후,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과학기술 협력의 상징인 베트남-한국 과학기술연구원(V-KIST)을 설립했고 국내 디지털 기
미래에셋증권은 자연어 처리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임희석 고려대학교 교수(휴먼-인스파이어드 AI 연구소장)와 AI 혁신기술을 전망하는 ‘올 어바웃 AI(All About AI’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총 7편으로 구성되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혁신기술의 미래에 대해 임 교수의 전문적인 조언을 담았다. AI의 기본 개념을 위한 사전학습 편부터
국민의힘과 정부가 인천발 KTX 건설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조기 개통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 전남 인공지능(AI) 융복합 지구 등 지역사업에도 예산이 투입된다. 부모급여 인상 등 약자 지원 중심의 복지 정책에도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재정 낭비를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지역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혁신 테마 전망을 담은 동영상 콘텐츠 ‘차팅 디스트럽션(Charting Disruption) 2023’시리즈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Charting Disruption 2023’은 글로벌엑스(GlobalX) 리서치 센터 테마 담당 애널리스트 6인이 강연자로 출연, 주목할 만한 혁신 테마를 전망했다.
이번 영상은 로보틱스,
과기부, CJ올리브네트웍스 ‘이음5G’ 주파수 할당10월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센터서 성능 실증CJ그룹 내 계열사와 미디어 분야 시장 개척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이음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변경등록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음5G는 특정구역 단위로 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주파수를 활용해 구축하고 서비
인수위 “무늬만 남은 ‘공영방송 재허가 제도’ 폐지해야”수신료위원회 설치...“국민이 낸 수신료 투명하게 공개할 것”방통위 심의체계 개편 시동...“공영은 공영다워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8일 공영방송 재허가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수신료 위원회를 통한 수신료 공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체계 개편 등을 예고하면서 공영방송 체계에 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6일 미디어 전략 컨트롤타워인 미디어혁신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또 토종 OTT를 ‘한국판 넷플릭스’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박성중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는 이날 오전 미디어 분야 브리핑에서 “새 정부에서는 기존의 미디어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도 담아낼 수 있는 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 마련
"야당 비협조에 자문위 구성 늦춰져…모두 함께하는 회의 열리도록 최선 노력""다음 회의 일정 아직 안 정해져…국민의힘과 계속 대화 중"
언론ㆍ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가 14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미디어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회의에서 "특위 운영 시한이 한 달 하고 보름 정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검찰개혁과 언론개혁과 관련해 "매듭짓는 것이 여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이자 지난 두번의 대선에서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검찰 수사권 분리와 미디어 혁신 등 언론개혁은 오랫동안 여야가 논의한 만큼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4일(현지시간) 트위터의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할 말 안 할 말 못 가려 자주 구설에 오르더니 아예 이 소셜미디어를 인수해 개인 채널로 만들어버리려나 봅니다. 이 소식에 트위터 주가는 27.13% 폭등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가상화폐 시장도 들썩였답니다. 무슨 일일까요?
◇머스크, 트위터 최대
20대 대통령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OTT 서비스와 콘텐츠 영향력이 커지면서 대선 후보들이 속속 관련 공약을 내놓은 만큼 토종 OTT 산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대 대선 후보들은 OTT 관련 공약을 일찌감치 제시한 상태다.
표현의 자유 보장하며 민간 위한 7대 공약언론사 운영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 약속방송사 등 단계적 민영화로 체제 개편도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언론 자유 확대를 위한 방송 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민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정권이 언론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구시대적인 조직을 바꾸겠다며 언론의 자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불발로 인한 여진을 겪고 있다.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모양은 12월 말로 처리 시한이 연기된 것이지만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라며 "불행하게도 여당이 언론과 야당의 협박에 굴복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언론과 야당은 언론자유를 위축시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