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 지자체는 서울 송파구, 부산 기장군, 경북 경주시 등 전국 3곳이며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다.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추진 성과와 정책 체계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에 위철환 변호사를 지명하고,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가수 박진영 씨를 임명하는 등 주요 인선을 단행했다. 국민통합위원장에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발탁됐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위철환
한국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한 김찬화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4일 유족이 전했다. 향년 70세.
대구 출신인 고인은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 MIT에서 생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년간 미국 젠자임 등 바이오기업과 MIT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다 1995년 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 부교수로
코스닥 상장사 손오공이 전통 완구 명가 재건과 모빌리티 플랫폼 신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본격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2일 손오공에 따르면 이달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한영철, 김득명, 차현일, 우기윤 등 4인을 사내이사로, 이원준, 노태훈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개편은 신규 성장동력 확보와 기존
국내 체류 외국인 절반 제조업 취업조선 3사, 외국인 인력 대거 채용해외 인력 채용에 경영진 총출동
일할 사람이 없다. 떠나는 이들은 많지만 들어오는 일꾼은 없다. 대한민국 제조업이 ‘사라지는 숙련공’의 시대를 지나 들어올 일손마저 모자란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기계는 돌아도, 공장은 멈춘다. 생산현장은 갈수록 늙어가고 있다. 청년층은 ‘힘들고, 덜 주는
와인 보존 장치 ‘코라빈’을 개발한 그레그 람브레트 코라빈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의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 코라빈을 정착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레그 CEO는 22일 서울 잠실 클럽 코라빈에서 열린 코라빈 기자간담회에서 “코라빈을 사용하면 와인을 원하는 만큼만, 천천히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코라빈은 코르크를 제거하
철저하고 엄정한 심사과정과학·기술 한계 극복한 연구자한국의 미를 알린 사진작가치료와 봉사에 헌신한 의사 등상금 3억 원·시상식 5월 3일
세계적인 수학자 신석우(47) 미국 UC버클리 교수와 파킨슨병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정종경(62) 서울대 교수 등 6명이 ‘2025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내 인류 복지
미국 MIT 연구소가 서울에 유치될 전망이다.
10일 서울시는 미국 카를로 라티(Carlo Ratti) MIT 연구소장이 전날 오후 열린 ‘AI 리딩도시 서울 토론회(서울시-MIT-카이스트 대담)’에서 MIT 연구소를 서울에 유치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라티 MIT 연구소장은 토론회에서 “서울시가 AI 친화적이고 시민들도 AI기술 발
삼성SDS, 삼성전자 이준희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삼성SDS는 28일 삼성전자 이준희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준희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에서 전략마케팅팀장으로 갤럭시 시리즈 및 5G 통신망 상용화 등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1969년생인 이준희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 학부 졸업 후 미국 MIT에서 전
대통령실은 24일 "우리나라 국가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선도국형, 선진국형, 강대국형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부설 연구소의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국가연구소 2.0(NRL 2.0) 사업에 10년간 1000억 원을 투입하고,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24년도 제32기 해외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7명에게 장학증서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미국 MIT,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등 명문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이다. 이들은 5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일주재단은 장학생 1인당 총 12만
中, 호주와 무역분쟁서 승소“美 IRA도 차별법” 제소해 트럼프 “WTO는 중국편향”
중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통해 미국과 호주 등 주요국 무역분쟁에 적극 나섰다.
WTO 판결이 강제력을 동반하지 않지만 결과에 따라 승소국은 ‘명분과 당위성’를 쥘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이를 십분 활용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로이터통신ㆍ사
국민의힘은 12일 과학기술계에서 이레나(56)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의공학교실 교수와 강철호(55)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법조계에서 전상범(45) 전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영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후 두 번째 인재영입 발표다.
당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계기로 새로운 '중동의 붐'을 열 것으로 보인다. 한-사우디 건설 협력 50주년인 올해 한국은 24억 달러 규모의 가스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인프라 협력 확대, 에너지·디지털·바이오·우주 분야 연구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한 산업 간 연대·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윤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각)
금융투자협회는 내달 3일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산학연계 프로그램 추진기관인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와 공동으로 'MIT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국 MIT의 혁신 에코시스템, 유망 스타트업의 신기술과 투자유치 계획을 소개해 국내 금융투
22일 샌프란ㆍ24일 보스턴서 혁신 기술 토론 삼성전자 임원, AIㆍ로봇ㆍ빅데이터 등 발표 조직문화 및 복지 등 커리어 비전 세션도 마련
삼성전자가 차세대 IT(정보통신) 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ㆍ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테크 포럼 2022 : 디스커버 익스피리언스’(Tech Forum
현대차그룹, ‘UX 테크데이’ 열고 개발 방향성 공개사용자 경험 향상 위한 개발 과정, 신기술도 선보여MIT 미디어랩·모비스·트랜시스 등과 협업 결과물도“새 모빌리티 환경에도 고객에 최고의 경험 선사할 것”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 이후 선보일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UX 테크데이 2022’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섬유 사업 육성에 나섰다.
휴비스는 투자전문 자회사 휴비스글로벌을 통해 미국 첨단 스마트섬유 스타트업 기업인 '솔리얀(Soliyarn)'의 지분 25%를 확보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솔리얀은 2018년 미국 MIT 출신 트리샤 앤드류 박사(현 매사추세츠대학교 교수)
롯데케미칼은 6일 바나듐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인 ‘스탠다드에너지’ 지분 약 15%(약 650억 원 투자)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와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약체결식을 연 이후 지분 투자 방식, 협력방안 등의 논의를 거쳐 최종 투자 금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