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전날 울산시 울주군 삼남물류단지에서 울산삼남물류센터 기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울산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심 울산삼남물류센터는 부지면적 약 4만6700㎡(약 1만4000평), 연면적 약 16만6700㎡(약 5만 평)의 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되며, 2027년 상반기
한진은 ‘2025 서울 사케 페스티벌’에 공식 물류 파트너로 참여해, 참가 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한진은 반려동물·뷰티·주류 등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시회 및 박람회에 공식 물류 파트너로 참여하며 라이프스타일 물류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산업별 맞춤형 물류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중국 최대 이커머스 징둥닷컴(JD.com) 계열 징둥로지스틱스(JD Logistics)가 한국에 추가 물류센터 찾기에 나섰다. 이커머스업계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 이어 아마존에 버금가는 C커머스 한국 상륙에 긴장한 분위기다.
22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현재 징둥로지스틱스는 물류센터를 추가로 열기 위해 여러 부지를 살펴보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한국
LA풀필먼트센터 추가 오픈 점검멕시코법인 운영 위해 협력 구체화
조현민 한진 사장이 국내 상품 수출 증가와 북미 시장 내 공급망 다변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주 지역을 직접 방문해 물류 인프라를 점검하고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미국과 멕시코 지역 내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 강화를 통해 물류 인프라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목적이다.
19일 한진에 따르
선박 항해 최적화·탈탄소 개조 솔루션 협력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 공동 연구머스크 통합 물류서비스 확대 적용계열사 글로벌 공급망 강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지속 가능한 해양 물류망 구축을 위해 세계적인 해운·물류 기업과 손을 잡았다.
HD현대는 ‘A.P. 몰러 머스크(머스크)’와 ‘탈탄소 해운 기술 발전 및 글로벌 통합 물류 서비스 분야의
CJ대한통운이 금호타이어의 ‘방문장착 서비스’ 물류를 전담한다. 금호타이어 고객은 휴일을 포함해 어느 장소에서나 편리한 시간에 전문 서비스센터 수준의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금호타이어와 CJ대한통운은 타이어 방문장착 등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징둥(Jingdong)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테무, 쉬인까지 C커머스들이 연이어 한국에 진출한 가운데 징둥까지 가세하며 국내 이커머스 업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5일 유통·물류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징둥닷컴(JD.com) 산하 물류기업인 징
지난달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앱 출시해 오픈마켓 시동국내 이커머스 중 거래액ㆍ점유율 쿠팡에 유일 대적‘쿠팡 뛰어넘기’ 반신반의…네이버 “차별성 충분”
국내 포털사이트 1위 네이버가 쇼핑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면서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1위 쿠팡을 위협하고 있다. 두 업체의 시장 점유율 차이가 2%포인트(p) 수준에 불과한 만큼, 향후 이커머스업계의 지
무신사·에이블리·지그재그, 주 7일 배송 서비스 앞다퉈 도입배송 편의성에 매출 늘지만, 비용 부담에 수익성 악화 우려
국내 패션 플랫폼들이 ‘배송 속도 전쟁’에 뛰어들고 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막대한 투자가 필수적인 배송 서비스에 혈안이 될 경우 수익성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에이블리·지그재그
내달 상장 앞두고 기자간담회
IPO 통해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 도약영업이익 40% 증가…수소ㆍ배터리 신사업 역점공모가 1만1500~1만3500원으로↓내달 12일, 13일 양일간 일반청약
30년 이상 누적된 유통 물류 노하우와 최첨단 물류 플랫폼 기술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특화물류 시장에서 2028년도 시장점유율 50%, 2030년 600억 이상의
주 7일 배송과 산업별 맞춤형 풀필먼트 결합B2B·B2C 아우르는 국내외 520여 개 거점 활용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 서비스 브랜드 ‘더 풀필(The Fulfill)’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 풀필을 통해 기업간(B2B)·소비자향(B2C) 물류에 더해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라인업 서비스(B2B2C)를 선보여 최적의 물루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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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프레시 재기 가능성 의구심에 투자업체 고심NS홈쇼핑·현대그린푸드 대체 배송 사업자 물색
새벽배송 전문 물류업체 ‘팀프레시’가 유동성 위기로 서비스를 돌연 중단하면서 유통업계가 혼돈에 빠졌다. 그동안 이 회사에 투자한 업체는 당혹감을 보이고 있는 한편 팀프레시 물류 서비스에 의존했던 고객사는 다른 업체 물색에 나섰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팀프레
조선업 재건 행정명령 서명1980년대 이후 미국 조선산업 붕괴한국 자본·인프라 절실미국, 방위비 등 패키지 협상 추진할 듯
중국이 조선과 해운 분야에서 무섭게 성장하자 미국이 본격적인 견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한국 조선업과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우리 정부는 상호관세 논의에서 이를 중요한 협상 카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
CJ대한통운은 음주 차량 검거 및 화재 현장 대피에 기여한 소속 택배기사 2인에 포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을 담당하는 택배기사 최기원(44세) 씨는 지난달 27일 배송 중 스티로폼 타는 듯한 냄새를 감지하고 주변을 살폈고, 한 다세대주택 보일러실 문틈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했다.
즉시 건물 내부로 들어간 그는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화장품 온ㆍ오프라인 유통 기업 실리콘투가 최근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중국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상황 변화에 따라 재진출도 고려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미국 시장이 관세 영향으로 주춤할 수 있지만, 중국 진출로 이를 타개할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10일 실리콘투 관계자는 “현재 중국 상황을 지켜보는 중으로 기회가 된다면 재진출 가능
중국 소유ㆍ건조 선박에 불이익캐나다ㆍ멕시코 우회해도 적발"화물선 50%를 중국이 건조해"韓조선ㆍ해운 등 반사이익 기대
미국 행정부가 조선업 재건을 추진한다. 단순한 선박 건조를 벗어나 해운과 물류까지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게 골자다. 글로벌 오대양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겨냥한 전략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 보도 등에 따
정부가 내년까지 스마트 농산물유통센터(APC)를 100개소 구축한다. 스마트 APC 운영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컨설팅도 제공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품목별 주산지 스마트 APC 30개소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 APC 구축으로 평균 취급 물량
패션 플랫폼업계 1위 무신사가 처음으로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5.1% 증가한 1조 2427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28억 원, 당기순이익 698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거래액은 4조5000억 원이다.
작년 매출을 형태별로 분류하면 수수료 매출이 4851억 원으로 전년보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북미 OTC(Over-the-Counter, 일반의약품, OTC)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OTC 사업을 올해 전사적인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정하고 2027년까지 연 3000만 달러 이상 추가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씨티케
제2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해운사업 원가 경쟁력 확보유통사업서 CKD 사업 확대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올해 물류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사업을 강화하고, 비계열 사업을 확대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각국의 관세 정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