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 제청됐다.
복지부는 30일 “문 전 장관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해 달라고 청와대에 제청했다”고 밝혔다.
문 전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이사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문 전 장관은 공단 이사장에 취임하면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야당의 반대로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는 상황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임명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26일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들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묻는 민주당 김성주 의원의 질의에 “임면권자께서 시기를 검토하고 계시는 걸로 안다. 국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제출을 국회에 요구한 것과 관련 “제3의 인사참사를 부를 것이고, 박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국민께 각인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후보자는 ‘국민의 세금을 사적인 용도로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중으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등으로 여야 대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국회가 보고서를 채택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박 대통령이 조만간 임명을 강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사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