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당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8일 발표한 ‘2020년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잠정)’에서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가 290만2000개로 전년보다 13만1000개(4.7%)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종사자 수는 557만3000명으로 83만1000명(13.5%)
다날의 푸드테크 전문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이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의 초소형 매장인 ‘비트박스 익스프레스’의 첫 매장 광교더샵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광교더샵점은 최근 비트코퍼레이션이 초소형 매장 확대 프로모션 겸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시작한 비트박스 익스프레스 예비사업주 대상 인테리어 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탄생한
BGF리테일이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함께 국내 무인리테일 보안산업 활성화를 위해 KISA 나주본원에 테크프렌들리CU 안심스마트점포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BGF리테일과 KISA는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완전 무인점포 실증환경 구축 및 완전 무인점포의 보안 모델 개발에 힘을 모아왔다.
이번에 문을 연 테크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2021 착한프랜차이즈 및 우수상생모델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착한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가맹점 지원 및 상생협력제도를 운영하는 가맹본부에게 착한 프랜차이즈임을 인증하고 있으며
롯데리아가 비대면 무인 점포인 스마트 스토어 ’L7 홍대점’을 22일 오픈했다.
약 78평 규모의 롯데리아 L7홍대점은 버거 주문 후 취식하는 단순 식음 역할에서 벗어나 매장 특유의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홍대의 힙한 공간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 기기의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스토어 매장이다.
고객의 입장부터 퇴장까지 직원과 대면 과정
인건비가 급등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거래가 확산하면서 ‘무인 편의점’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마트24의 경우 1년 사이 8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다. 최근들어 무인편의점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편의점들은 보안체계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이마트24가 운영하는 무인편의점
CU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편의점을 2일 부산에 처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인 매장 출입 관련 정부 과제의 일환이다.
블록체인 출입 인증 기술이 적용되는 CU 하이브리드 편의점은 동아대한림생활관점, 부경대미래관점, 경성대건학관점, E오션블루휴게소가덕점 등 부산 지역 내 총 10곳이다
배스킨라빈스가 무인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무인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밀키트는 물론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세탁편의점, 편의점까지 무인서비스가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배스킨라빈스는 무인매장 ‘플로우(flow)’를 론칭하고 1호점을 2일 위례신도시에 오픈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무인매장 ‘플로우(flow)’를 론칭하고 1호점을 위례신도시에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플로우(flow)’는 ‘끊이지 않는 즐거움(SEAMLESS PLEASURE)’을 콘셉트로 밤낮없이 결제, 배달 등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물 흐르듯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배스킨라빈스는 플로우를 통해 디지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한 성장이 전망되는 키오스크 시장에 국내 대기업들도 앞다퉈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키오스크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관련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중순 국립전파연구원에 'LG 키오스크 핏'(LG Kiosk Fit) 제품에 대한
고용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이다. 취업자는 2개월 연속 60만 명대 증가를 이어갔고, 실업률도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30대 취업자는 20개월째 하락세를 보였고, 도·소매업 취업자도 크게 줄었다.
통계청은 10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74만1000명으로 전년
CU가 아시아 1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 간 협업을 가상현실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이달부터 빙그레와 손잡고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CU가 제페토에서 빙그레와 협업한 이유는 가상현실 편의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 요소를
1년 새 3만 명 줄어 8월 661만 명나홀로 사장님 6만 명 가까이 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자영업 관련 취업자 비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아르바이트생 등 직원을 두고 영업하는 자영업자가 1년 전보다 6만1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4일 발표한 '2021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
아르바이트생 등 직원을 두고 영업하는 자영업자가 1년 전보다 6만1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최저임금 등의 영향으로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해석된다.
통계청은 4일 발표한 '2021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서 8월 기준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
일상이 돌아왔다.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렸다.
코로나는 국내 소상공인 생태계까지 변화시켰다. 자영업자들은 코로나로 인한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매출이 줄어들며 새로운 형태인 ‘무인점포’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매출 문제뿐만 아니라 비대면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면서 대면결제를 꺼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거래가 익숙해지면서 ‘사람 없는’ 점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무인점포의 가장 큰 강점은 인건비 절감이다. 점원을 대신해 무인 주문 단말기(키오스크) 등 기계가 거래를 대신하는 만큼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자영업자ㆍ소상공인에겐 무인점포로 전환하는 것이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밖에
“고객님들의 양심을 믿겠습니다. 이곳은 24시간 운영되는 무인점포입니다. 점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폐쇄회로(CC)TV를 녹화 중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28일 자정 경기도 의정부시 한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의 문이 활짝 열려있다. 출입 제한 없이 쉽게 가게에 들어서니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이런 안내음이 울려 퍼졌다.
이 무인점포에는 다양한 과자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에도 지난달 취업자 수가 67만 명 이상 늘어나면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취업자 증가 폭은 7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대면업종인 숙박·음식점업은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통계청은 13일 발표한 '2021년 9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68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의식주 등 일상생활 넘어 산업ㆍ세계 질서까지 '빅뱅''코로나 전 복귀' 아닌 '어떻게 공존하느냐' 고민해야홍남기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급속도로 확산했다. 코로나19는 의식주 등 일상생활 전반은 물론 산업, 국제질서까지 통째로 바꿨다.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영향에도 8월 취업자 수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30대 취업자는 18개월 연속으로 줄었다.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60만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