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롯데, 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이번 주 연말 겨울 세일에 돌입한다. 각사들이 이달 초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채비에 나선 데 이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팝업 행사를 통해 연말까지 고객 발길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1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동물복지 ‘퍼 마크’ 인증 브랜드 대거 참여
신세계백화점이 겨울을 앞두고 ‘모피의 여왕’ 세이블 제품을 모아 고객들을 집중 공략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모피 인기는 2030세대까지 번지며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히 모피 소비를 넘어 하이엔드 모피 소비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양새다.
이에 발 맞춰 신세계백화점은 31일부터 11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24일 비 오는 국회 앞에서 야간집회를 열고 금융감독체계 개편안 철회를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소비자 보호에 역행하는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 분리를 철회하라”며 관치금융 중단을 촉구했다. 학계, 전직 금융사 임원까지 가세해 독립성 훼손과 소비자 피해 확산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날 윤태완 금감원 비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금융
H-1B 수수료 100배·ESTA 두 배 인상 이어 이란 외교관 쇼핑까지 제한국제사회 '개방성·신뢰 훼손'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연이은 비자 정책 강화에 이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이란 외교관들의 쇼핑까지 제한하는 등 반(反)이민 기조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토미 피곳 미 국무부 대변인은
2021년 ‘게임스톱 사태’ 재현 가능성 제기
23일(현지시간) 고프로, 크리스피크림, 써모피셔,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의 주가 등락이 두드러졌다.
개인 소형 카메라 업체 고프로는 한때 전장 대비 약 70% 뛰었으나 12.41% 오른 1.54달러에 마감했다.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은 전장 대비 38% 급등했으나 4.6% 상승한 4.32달러에
신세계백화점이 7월 한 달간 본점과 강남점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대규모 모피 ‘프리오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구호, 델라라나, 동우, 사바티에, 진도 등 총 1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스타일 수는 전년 대비 3배 확대된 150여 개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표 프리오더 상품으로는 고급 모피 소재 ‘
지난주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브리핑에선 중국의 군사훈련이 대만 침공 준비를 강화한다는 미국의 입장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주펑롄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대만은 중국의 일부이니 침공이라고 말할 게 없다”고 답했다.
중국은 하나라던가 분리주의 세력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말은 여러 번 나왔지만, 이번 발언은 마치 군사행동을 해도 침공이라 부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이 바이오 사업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에 나섰다.
신 부사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 행사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석했다. 신 부사장의 바이오USA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롯데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롯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K바이오 위상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제약바이오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K바이오 기업들의 부스에는 참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기업들은 현지에서 각자 100~200건 이상의 미팅이 예정된 상황이며 “파트너링 상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웃음지었다.
16일(현지시간)
“조만간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TED-A9)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3상의 사전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IND)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강세일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는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에서 미국 3상 신청과 승인이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약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
대상이 차세대 식품 개발을 위해 150억 원을 투입, 연구개발(R&D) 통합 분석 인프라를 고도화했다.
대상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대상이노파크(DAESANG InnoPark)의 글로벌 식품ㆍ소재 연구 특화 기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2년간 150억여 원을 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대상은 925㎡(280평) 규모의 전문 분석 연구실을 신규 조성
세탁 업계가 겨울옷을 정리하는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맞춤 서비스나 고가 의류를 겨냥한 특화 서비스 등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16일 세탁 업계에 따르면 계절이 바뀌면서 가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겨울옷을 세탁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에 나섰다.
세탁특공대는 이달 초 접수된 겨울 의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다. 130년 이상의 전통을 보유한 행사로, 디캣협회가 매년 개최한다.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오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로 1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디캣 협회(Drug, chemical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이 소폭 개선됐다. 내수판매, 수출, 자금 사정, 영업이익 등에 대한 3월 전망이 2월보다 모두 나아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307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4.7로 전월 대비 7.2포인트(p) 상승
중소기업이 예측한 경기전망이 4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소폭 반등이 예상됐으나 서비스업 부진이 점쳐졌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307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7.5로 전월 대비 0.6포인트(p) 하락했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7.9
신세계백화점은 자사가 운영하는 오프 프라이스(off-price) 스토어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1000억 원을 넘겼다고 5일 밝혔다. 1호점 오픈 이후 8년 만의 성과다.
팩토리 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이 브랜드 재고 상품을 사들인 뒤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오프 프라이스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 상품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위탁연구개발생산(Contract Reserach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CRDMO)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CRDMO는 임상시험수탁(CRO)과 위탁개발생산(CDMO) 업무 범위를 포괄해 약물 발굴과 연구에서 제조까지 의약품 개발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1일 본지
9일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백화점 업계는 의류, 마트는 식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 가운데 홈쇼핑 업계는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알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올해에는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말 대목을 앞두고 백화점 3사가 올해 마지막 세일 대전에 돌입, 소비자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연중 최대 세일 행사인 '2024 라스트 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정기 세일 행사다.
아울러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