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메리츠증권이 코스피 제조기업의 자본 감소(현금성 자산소진)에 따른 ROE와 코스피 적정가치 상승폭을 분석한 결과, 현금성자산 109조5000억 원을 썼을 때 ROE는 1%포인트 개선됐다. 이에 따른 코스피 적정가치는 13.3% 상승했다.
ROE가 2%포인트 개선되려면 199조8000억 원의 현금성 자산을 풀어야 한다. 이 때 코스피 적정가치는 26.7%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24년 총주주환원 9.1천억원, 8.3% 전망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사법 리스크 완화, 삼성그룹주 긍정적 영향 기대
이재용 회장 무죄, 사법 리스크 완화 구간 진입
9년간 재판 끝자락, 삼성그룹주 전반의 기업가치 제고 긍정적
해외 대형 펀드 유입 가능성 확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계기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종근당
CKD-510 가치는...
이 같은 결과는 펀드평가 회사인 KG제로인이 제공하는 공모 자산운용사의 국내 주식형펀드 기간별 수익률 데이터를 8월 14일을 기점으로 연초부터 8월 14일까지, 이후 11월 22일까지 나눠 비교한 결과 나타났다.
이 기간 중 KCGI코리아스몰캡[주식]종류Ae 수익률이 1.1%로 벤치마크 대비 5.4% 초과수익률을 기록했고 KCGI코리아증권1호[주식]이 3.9%, KCGI ESG 동반성장...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에 대한 집중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밖에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경쟁사 리포트 발간 무산 압력), 차영훈 MC파트너스 대표(버스회사 인수 이후 대중교통 공공성 저하 관련), 김응철 우리종합금융 대표(브릿지론 과다 수수료 관련), 피터 슈왈러 쉰들러코리아 대표(특정 사모펀드와 통정매매 의혹 등) 등이 금감원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밖에 금감원 증인으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경쟁사 레포트 발간 무산 압력), 차영훈 MC파트너스 대표(버스회사 인수 이후 대중교통 공공성 저하),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화전기 그룹 매매정지 관련 증언 청취 등), 피터 슈왈러 쉰들러 코리아 대표(특정 사모펀드와 통정매매의혹 등에 대한 입장 확인) 등도 확정했다.
정무위는 전 대표를 대상으로는 경쟁사...
ESG운용본부장에 임명된 김현욱 이사는 메리츠증권 기업인수팀을 시작으로 UBS증권 서울지점,홍콩 Haitong International Security Group에서 기업분석전문가로 활동했다. 기업지배구조문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로 올해 초 트러스톤에 합류한 이후 ESG 관련 기업분석과 펀드운용을 함께 담당해왔다.
아울러 트러스톤은 현직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 2명도...
롯데건설의 1분기 PF유동화증권 잔액은 작년 대비 1조 원 이상 감소했고, PF 우발채무도 같은 기간 약 4000억 원 축소했다. 또한, PF우발 채무의 상당 부분을 메리츠금융그룹과 조성한 펀드에 편입시키면서 차환 우려를 완화했다.
다만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 고금리 지속 등 비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고려하면 미착공 사업장의 착공 전환과 분양 성과는 향후에도 롯데...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 증권사별 IB 부문 수수료 수익은 1위 한국투자증권(5019억7512만 원)을 필두로 △메리츠증권(2위·4212억6143만 원) △KB증권(3위·3421억1516만 원) △NH투자증권(4위·3319억4702만 원) 순이다. 다만 올해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연초부터 ‘빅딜’에 참여하면서 IB 사업 경쟁에 불이 붙어 지각변동이 일 수 있다는...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수만 측 법률 대리인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이 무산되는 만큼 양 진영의 지분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설 가능성 존재한다”며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경우에는 3월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상장사 고려아연을 놓고선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측과 고려아연...
이 중 박 전 팀장이 운용하던 펀드는 존 리 전 대표가 만든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2625억 원)을 비롯해 최대 5000억 원 규모다. 메리츠운용 전체 펀드의 3분의 1가량이 몰려있는 자금이다.
구체적으로 메리츠운용의 시그니처펀드인 △메리츠샐러리맨(2239억 원) △메리츠코리아스몰캡(992억 원) △메리츠글로벌헬스케어(793억 원) 등의 운용역이 일제히 박 전...
이어 “다른 한국 기업의 경영진들이 메리츠를 보고 따르기를 기대한다”며 “이는 결국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의 해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달 21일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메리츠금융 측은 “2023년 회계연도부터 통합될...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참고할 때 증권주 밸류에이션 확장을 위해선 신금융상품 출현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1999~2000년 바이코리아, 2007년 주식형 펀드, 2010년 랩(Wrap), 2014~2015년 ELS(주가연계증권) 등이 대표적 사례다. 실제 동기간 증권업종은 금융주 내 높은 성장성을 부각 받으며 코스피 대비 큰 폭의 초과수익을 기록했다”라고...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2800포인트, 신한금융투자와 교보증권은 2850포인트를 제시했다.
키움증권이 지난해 10월 제시한 올해 코스피 밴드는 2950~3450포인트로, 저점 전망치 중 가장 높았다. 키움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 연말 이후 공급난 완화 등으로 실적 장세가 나타나면서 신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메리츠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4종목을 오는 16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리츠자산운용과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이번 상장으로 ETF 시장에 신규 진입했으며, 이로써 ETF 발행사는 18개 사로 증가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의 ‘마스터(MASTER) 액티브 ETF’ 2종은 지수대비 초과수익 실현을...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9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유 전 의원은 10%로 3위를 기록했다.
DSR제강은 최대주주인 홍하종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과 같은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이 밖에 메리츠금...
가치 투자를 기치로 내걸고 판매한 메리츠코리아펀드가 수년간 수익률이 저조했기 때문만도 아니다. 대중에게 가치주 장기투자를 강조하면서 정작 자신의 펀드에서 투자하는 종목들은 자주 교체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삼성전자를 놓고 그의 시시각각 변하는 언행 불일치가 많은 이들의 비판 대상이 됐다. 존 리 대표는 초기부터 줄곧 가치주 장기투자를 설파하면서...
실제로 KB중소형주포커스(12.3%), 플러스텐배거중소형주(11.3%), 우리중소형고배당(9.0%), 대신성장중소형주(8.9%), 메리츠코리아스몰캡(8.1%) 등 중소형주 펀드의 최근 3개월 성과가 상위 자리를 차지했다.
액티브 중소형주 펀드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2018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빠르게 줄고 있다. 하지만 성과마저 꾸준히 부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운용업계의 중론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한국이 속한 MSCI 신흥국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화도 3월 이후 현재 1193.70원에서 1228.30원으로 2.89% 급등했다.
하인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하고 있는데 외국인 자금이 돌아오기 위해서는 일정 조건의 변화가...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IT 하드웨어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2분기까지 20% 전후의 이익 감소가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 사이에 가격 눈높이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IB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제값을 받고 팔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해 매각자가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시점으로 딜을 미룰 가능성도...
993억 원, 포트코리아자산운용이 756억 원으로 각각 줄었다. 이들을 포함해 펀드 설정액이 100억 원 이상 줄어든 운용사가 26곳이나 됐다.
현재 국내 전체 사모펀드 순자산 총액(421조1024억 원) 가운데 사모 전문 운용사들의 순자산 총액(110조3445억 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6.2%다. 나머지는 일반 운용사와 증권사들이 사모로 운용하는 펀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