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은 글로벌 프랜차이즈 분야 정상급 인사들이 모이는 연례행사 ‘멀티 유닛 프랜차이징 콘퍼런스(Multi-Unit Franchising Conference·MUFC)’에 3년 연속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MUF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연례 프랜차이즈 콘퍼런스다.
코로나19 여파에 배달 음식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치킨 빅3 업체들의 경쟁도 한층 가열되고 있다. ‘뿌링클’을 발판 삼아 bhc가 선두 교촌치킨을 턱밑까지 따라붙으며 올해 1위 쟁탈을 선언했고, 교촌치킨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가맹 사업에 나서며 사업 보폭을 넓힌다. 500여 개에 달하는 해외 점포로 ‘K치킨’ 대명사로 군림하는 BBQ도
교촌치킨이 미국 하와이에 가맹 사업에 나선다. 1호점은 호놀룰루 키아모쿠 지역으로 연내 오픈을 목표로 한다. 교촌은 현재 미국과 중국, UAE,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6개 국가에 68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지만 모두 직영점으로 가맹점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미국 법인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