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매몰 사고와 관련해 당 차원의 신속한 대응과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을 현장에 급파해 현장 상황을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조승래 사무총장에게 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보고하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발전소 철거작업 중 보일러 구조물이 무너지며 매몰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김성환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했다.
중수본은 산업재해 담당인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고 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고 직후 김 장관은 재해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소방청의 원활한 구조작업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은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 붕괴로 인력이 매몰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 특히 인명 구조에 장비·인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울산 매몰사고 보고를 받은 뒤 관계 기관에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며 "구조 인력의 2차 안전사고 방지에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울산 남구 남화동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매몰사고와 관련해 "인명구조를 최우선하라"고 긴급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울산시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울산화력발전소에는 "관계기관에 신속히 상황 전파 및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른 더위에 대비해 혹서기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HDC 고드름 캠페인’을 확대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HDC 고드름 캠페인은 매년 혹서기에 시행하는 근로자 건강 보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이어 올해부터는 옥외작업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시설물 설치와 취약근로자 관리, 휴식시간 부여를 강화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청주시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 구조작업에 군과 경찰, 소방, 지자체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빠른 시간 내 구조작업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계속되는 폭우로 매몰사고와 범람이 지속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실종되신 분들에
오후 3시 기준 사망 14명·실종 11명·부상 2명 사망자 대부분 산사태로 인한 매몰사고
경북에서 사흘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연합뉴스는 15일 오후 3시 기준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4명, 실종자는 11명, 부상자는 2명 등이라고 경북도소방본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정오와 비교하면 사망은 2명, 실종은 1명 각각
6인 이상 인원이 72시간 이상 대피할 수 있고 외부 충격·화재·가스 누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야 함을 규정한 채굴광산 갱도 생존박스 설치 지침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제14차 광산안전위원회'를 열고 채굴광산 갱도에서 재해 발생 시 근로자가 안전하게 대피하고 구조를 기다릴 수 있는 긴급대피시설인 '생존박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경기도 화성시 한 문화재 발굴 현장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숨졌다.
3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경 화성시 비봉면에 있는 한 문화재 발굴 작업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현장에 있던 30대, 40대 작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이날 사고는 굴착기 작업 도중 2m 정도 높이의 토사가 갑자기 쏟아져 내리면
식수와 식량이 다 떨어진 상황에서 헤드 램프마저 깜빡이자, 박정하 씨(62)는 ‘희망이 없어진 것 같다’는 말을 입 밖에 처음으로 꺼냈습니다.
그로부터 20분 뒤 들려오기 시작한 발파 소리. 221시간 만에 기적같이 구조된 두 광부는 동료들을 만나고 나서야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들려 온 반가운 소식에 사람들은 모두 환호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미사에 참석하고,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 생환자들에게 선물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이튿날인 이날 정오에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을 찾아 희생자 추모미사에 참석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사흘째 종교계를 찾고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에 매몰된 두 광부가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하면서 비슷한 사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국내 광산사고와 관련해 역대 최장 시간 매몰됐다 생환한 사례는 지난 1967년 발생한 충남 청양군 구봉광산 매몰 사고다. 그해 광부 양창선(당시 36세) 씨가 지하 125m 갱 속에 갇혔다가 15일(36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에 매몰됐던 두 광부가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하면서 구조 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구조당국에 따르면 매몰자 구조를 위해 수천 명이 밤낮없이 작업에 나섰다. 두 광부의 생환까지 소방관 397명, 경북도 관계자 27명, 봉화군 관계자 81명, 군 장병 30명, 경찰 43명, 광산 관계자 218명 기타 인력 3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사고 발생 221시간 만에 무사히 생환했다.
5일 구조 당국에 따르면 고립됐던 작업반장 박모 씨(62)와 보조 작업자 박모 씨(56)가 전날 오후 11시께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다. 이들은 안동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당국이 갱도 내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무사히 구조된 것에 대해 “참으로 기적 같은 일”이라고 안도를 표했다.
5일 윤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봉화의 아연 광산에 고립돼 있던 광부 두 분이 무사히 구조됐다”라며 “생사의 갈림길에서 무사히 돌아오신 두 분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가슴이 뭉클하다”라고 밝혔다.
경북 봉화군에서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된 작업자 2명이 생환한 가운데, 지하 갱도에서 모닥불을 피우며 견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분께 조장 박모(62)씨와 보조작업자 박모(56)씨가 갱도 밖으로 걸어 나왔다. 사고 발생 9일 만이다.
다행히 이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현재 치료를 위해 가족들과
경북 봉화군에서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된 작업자 2명이 지상으로 걸어나왔다.
지난달 26일 오후 6시 봉화 아연광산에서 발생한 매몰사고로 고립된 광부 2명이 4일 오후 11시 3분께 전원 구조됐다. 사고 열흘만이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고립 작업자들은 수갱 지하 190m 지점에서 구조대에 의해 발견돼 지상으로 걸어 나왔다. 고립 221시간
봉화 광산매몰 사고 열흘째인 4일 구조 당국이 ‘구조 예상 지점’으로 통하는 복수의 천공(구멍 뚫기) 작업에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 2명의 고립자는 찾지 못했다.
전날 당국은 ‘3호공’, ‘4호공’, ‘6호공’을 통해 내시경 장비를 넣고 고립된 작업자들의 생존 여부 및 위치 등에 대한 파악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장유성 산업통상자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 구조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앞서 지금은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서 근로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구조현장을 방문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