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된 웹 브라우저로 사용 편의성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망분리와 동일한 외부 위협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일본 정부와 지자체 중심으로 권고하는 텔레워크도 제로 트러스트 기반으로 구현 가능하다. 사용자는 Microsoft Teams 등의 웹회의를 100% 격리된 환경에서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웹 회의 및 채팅에서 발생 가능한 데이터 유출도 차단한다....
이에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는 내부망에 연결된 전산시스템·단말기를 외부망과 물리적으로 분리해 접속을 제한했다.
망분리 규제가 해킹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지만, 금융 부문 디지털 전환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 채택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위는 관계기관, 전문가...
협의회에서는 향후 생성형 AI 활용 활성화를 위한 망분리 규제, 양질의 데이터 확보, AI 거버넌스의 필요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권 AI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금융권 AI 활성화를 위한 이슈 전반을 검토하고, 지원·감독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김...
금융위는 KB라이프생명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미즈호은행, 노무라금융투자,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 등 5개사에 대한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망분리 규제의 예외를 허용함으로써 외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임직원 인사관리도구, 성과관리도구, 업무협업도구를 내부망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망과 업무망으로 분리된 기본적인 망분리 환경부터 VDI, 모바일망, 메일연계, 재택근무, 비대면 시스템,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공공, 지자체, 금융, 기업 등 1000여 개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3.0을 만족하는 보안기능 확인서 획득을 통해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의...
또한,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 망분리 제도 개선과 제로 트러스트 보안 도입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신시장 개척에 앞장설 전략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앞선 기술과 빠른 시장 선점이 지속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며 “올해도 융합보안 기업으로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선제적 기술 개발과 민첩한 사업...
아울러 그는 “정부 정책 확대에 따른 수혜 또한 기대되는데,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24년 주요 예산사업에 사이버 보안펀드 조성 사업을 추가하였으며, 제로트러스트 신보안체계 실증확산 및 사이버보안 통합 플랫폼 구축 등에도 예산을 신설·확대하여 정보보호 산업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망분리 제도 개선 또한 동사...
도입 후 10년이 지난 망분리 규제의 경우, 클라우드ㆍ오픈소스 이용 확대 등 달라진 업무환경을 반영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운영시스템의 성격과 회사 규모, 보안수준, 취급정보 등에 따라 망분리 수준을 차등화한다.
금융사 해외진출 활성화 등 금융의 글로벌화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해외진출 수요가 큰 아세안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그동안 금융권과 전자금융업자는 '망분리 규제'에 따라 외부와 연결된 컴퓨터망과 내부만 연결된 컴퓨터망을 완전히 분리해야 했다. 이에 따라 SaaS와 같은 온라인 업데이트가 필요한 업무 도구의 활용이 제한돼 타 업권 대비 업무 생산성이 좋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9월 SaaS를 내부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클라우드 활용 협업툴...
더불어 9개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클라우드 기반 SaaS를 내부망에서 이용하는 것을 허용해 망분리 규제 예외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293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시험해볼 수 있게 됐다고 금융위는 전했다.
또한, 금융위는 한화투자증권, 한국증권대차, 카사코리아와 4개 신탁사가 요청한 △안면...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내부망에서 이용하는 것을 허용해 망분리 규제의 예외를 인정한 것이다.
임직원들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정보 공유와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금융회사와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새로운 금융서비스 개발, 신속한 민원 해결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들 업체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내년 초...
양사는 보안 가이드의 논리적 망분리 기준에 충족하는 한싹 망간자료전송 솔루션과 모니터랩 웹방화벽 솔루션을 패키지 제공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싹 망간자료전송 솔루션은 분리된 단지 서버와 각 세대망 간에 데이터 전송 시 통신 구간 암호화 처리와 위·변조 방지로 데이터 유출 및 탈취를 막아 안전한 통신 채널을 형성한다. 또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및...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은 은행 전산센터의 망분리 체계를 무력화시키는 무선 스파이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무선 백도어 해킹으로 의심되는 주파수의 외부 발신 여부를 즉각 탐지해 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첨단 방어 솔루션이다. 백도어(Backdoor)는 시스템 접근에 대한 사용자 인증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각각 분리하여 보호한다.
양사는 이처럼 망연계와 제로 트러스트가 결합된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공, 금융, 국방, 통신, 대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갈 전략이다. 특히,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과 클라우드 기반의 망분리를 도입하려는 기관 및 기업,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이 필요한 민간...
서울대병원에도 ‘클라우드 X’ 기반의 인터넷 망분리 환경을 구현하고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라우드 X’ 사용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다. SK브로드밴드는 맥(Mac) OS에서도 윈도우 기반 업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게 클라이언트를 개발했다. 맥 OS용 ‘클라우드 X’의 경우 멀티뷰어 실행, 다중 디스플레이 지원, 프린터 리다이렉션, 화면캡처 방지...
그동안 금융권과 전자금융업자는 '망분리 규제'에 따라 외부와 연결된 컴퓨터망과 내부만 연결된 컴퓨터망을 완전히 분리해야 했다. 이에 따라 SaaS와 같은 온라인 업데이트가 필요한 업무 도구의 활용이 제한돼 타업권 대비 업무 생산성이 좋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급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금융관련 혁신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엄격한...
SK브로드밴드는 1대의 PC로 2개의 분리된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PC 솔루션 ‘Cloud X’를 서울대병원에 제공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따로 사용할 수 있는 논리적 망분리 환경을 구현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추세에 발맞춰 클라우드PC를 ‘DaaS(Desktop as a Service)’ 형태로 구축했다. 고객이 전산센터 내 클라우드PC...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핀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금융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망분리 관련 규제를 보다 합리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0일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행사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개막식에서 "핀테크 기업들이 신기술을 토대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핀테크 기업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혁신을 시도할 수 있도록 가명정보 활용지원, 합성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 등 데이터결합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망분리 관련 규제의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핀테크 투자생태계 지원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핀테크 혁신펀드' 2차 조성
이날 개막식에서는 금융회사와...
특히 금융회사들의 망분리 규제가 완화되면서 금융권 수요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임 대표는 “그동안 공공기관이 중요 매출처였지만 작년을 기점으로 금융회사 등 B2B(기업 간 거래) 매출이 B2G(기업 정부 간 거래)를 뛰어넘었다”며 “향후 망간·망연계 자료 전송 보안 시장, 웹서비스 보안 시장, ECM 보안 시장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상장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