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 조심 기간(10월 20일~12월 15일) 동안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청 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발생 즉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공유해 진화 인력과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마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11분쯤 마포구 창전동 삼성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5분 뒤인 8시 1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구청 직원 등 250여 명과 소방차 79대를 투입해 진
서울 마포소방서가 관내 노후 아파트 인접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3일 마포소방서는 부산 아파트 화재로 아동 4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초등학교 여름방학 시작 전까지 관내 노후아파트 밀집 지역과 인접한 11개 초등학교 학생 18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5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실전형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는 정부 기조에 따라,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박덕수 원장의 지시로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화기 및
핼러윈을 앞두고 자치구들이 특별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서울 중구는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핼러윈을 보낼 수 있도록 25일부터 27일, 30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명동 방문객 순간 최대인원 수가 2023년 2.7만 명, 24년도 9월 3.3만 명과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추
31일 핼러윈을 앞둔 이번 주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분위기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핼러윈을 전후해 명동을 찾는 방문객의 순간 최대 인원이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핼러윈 당시 명동을 찾은 인파와 최근 방문객 추이를 바탕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6일 '2023 여성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에 상암동 일대 일부 구간 교통통제가 이뤄져 유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여성신문사와 공동주최로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상암동 일대에서 여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열리는 여성마라톤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행사로
크리스마스에 서울 홍익대 인근 상가에 불이 나 노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사망했다.
25일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2층 주택에 있던 80대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8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해당 건물 1층은 식당이었지만
서울 마포구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폭발 가능성이 낮아 상황은 곧 종료됐다.
7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마포 소방서에 오후 2시 25분경 구체 형태의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마포소방서 맞은편에 있는 한 고철상에서 발견됐으며, 길을 지나다 해당 물체를 발견한 시민이
에쓰오일이 화재를 진압하거나 구조 활동 중 다친 소방관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올해로 13년째다.
에쓰오일은 20일 서울 마포소방서에서 '공상 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열고 부상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치료비는 화재 진압, 구조ㆍ구급 활동 중 다친 전국 소방관 31명을 위해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2009
박지선, 37번째 생일 하루 앞두고 전해진 비보
개그우먼 박지선과 그의 모친이 함께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모녀가 전화를 받지 않는 걸 이상하게 여긴 박지선의 부친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포소방서 관계자는 "신고 접수가 1시 40분에 들어와 현장에 출
개그우먼 박지선과 그의 모친이 함께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모녀가 전화를 받지 않는 걸 이상하게 여긴 박지선의 부친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포소방서 관계자는 "신고 접수가 1시 40분에 들어와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박지선과 모친 추정)여성 2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5일 마포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부상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치료비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1명의 치료비로 쓰인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36명의 부상소
인천 학원 강사에서 시작된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6차 감염자까지 발생했다.
25일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랑구와 성동구 등에서 인천 학원 강사의 5, 6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백주 국장은 “현재까지 접촉자는 식당 종업원, 택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소방서에서 소방관 1명이 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최근 소방관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김포시는 마산동 거주자인 부천소방서 소방관 A(33)씨와 서울 마포소방서 소방관인 30대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전날에는 김포시 장기동 거
1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한 건물 주차장에 있던 BMW 3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 24분께 서울 마포구 CJ ENM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BMW 320d 차량의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일부가 소실됐다.
사고 당시 주차를 마치고 나온 차 주인이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차량을
서울지하철 합정역 화재 오인 신고로 2호선이 지연되면서 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오전 8시 20분께 2호선 합정역 터널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 마포소방서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8시 29분께 합정역 터널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출동 확인 결과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사이 터널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연기가 확인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이는 화재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마포소방서는 7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8시 29분께 합정역 터널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출동 확인 결과 오인 신고로 파악돼 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295 강변성원 = 103동 14층 1401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1년 6월 준공한 3개동 297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8층 건물 중 14층이다. 전용면적은 114.12㎡, 방 4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이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단지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으며 올림픽대로 염창IC도 인접해 있다. 한강변 아파트인 이곳은
효성이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소방관들에게 안전장갑과 치킨을 전달했다.
효성은 설 연휴를 앞둔 16일 마포소방서 소속 염리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소방장갑’ 전달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효성은 소방관들에게 내열 안전장갑 30켤레와 치킨 10마리를 전달했다.
효성 관계자는 “‘나눔으로 함께한다’는 사회공헌 취지 아래 연휴에도 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