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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중국 IT 양대산맥 알리바바·텐센트, 인도 게임시장 진출 박차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중국 IT 양대산맥 알리바바·텐센트, 인도 게임시장 진출 박차
    인도의 게임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중국 IT 업계 양대 산맥인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들 기업의 진입은 그간 저평가받아온 인도의 모바일 거래 환경을 세계가 다시 주목하게 하면서 시장 규모를 키우는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인도 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올 8월 알리바바는 자회사 AG테크홀딩스 등을 통해 인도 현지의...
    2018-12-10 06:00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게이머 10명중 1명 인도인… 떠오르는 ‘e-스포츠 제국’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게이머 10명중 1명 인도인… 떠오르는 ‘e-스포츠 제국’
    13억 인구의 인도가 게임 세계에 본격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3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쿼츠에 따르면 전 세계 게이머 10명 중 1명이 인도인이다. 저렴한 스마트폰과 인터넷망의 보급과 함께 5억3000만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인도에 온라인 게임 붐이 일고 있다. 인도 내 게임 개발 회사 수는 2010년 25개 수준에서 현재 250개까지 늘었다. 인도 내...
    2018-12-10 06:00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이케아, 재활용으로 인도 ‘살인 스모그’ 걷어낸다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이케아, 재활용으로 인도 ‘살인 스모그’ 걷어낸다
    인도의 악명 높은 대기오염은 겨울철에 특히 심해진다. 수확이 끝난 농지를 정리하기 위해 논밭과 짚단을 한꺼번에 태우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도시 빈민이 난방과 취사를 위해 타이어 등 각종 폐자재를 태우면서 대기오염은 악화일로다. 특히 인도 정부의 ‘대기 질과 기상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뉴델리 대기오염의 33%가 작물 연소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8-11-26 06:00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세계 최악 대기오염 인도, 스모그와의 전쟁 총력전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세계 최악 대기오염 인도, 스모그와의 전쟁 총력전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인도가 올해도 스모그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러나 마른하늘에 물을 뿌리는 식의 대처 방안으로는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인도 일간 이코노믹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경기장 인근의 대기오염 수치가 지름 2.5㎛ 이하 초미세먼지(PM2.5) 기준으로 1㎥당 1990㎍을...
    2018-11-26 06:00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신흥국, ‘아드하르’ 벤치마킹 박차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신흥국, ‘아드하르’ 벤치마킹 박차
    인도가 세계 최대 생체 인식 시스템 ‘아드하르(Aadhaar)’로 빠르게 경제·사회 기반을 다지자 주변 신흥국들 역시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인 필리핀은 물론이고 스리랑카와 케냐, 모로코에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5일(현지시간) 인도 경제지 파이낸셜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올 4분기부터 주(州) 정부에서 생계 지원을 받는 약...
    2018-11-12 06:00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생체정보 주민등록 ‘아드하르’ 4차산업혁명 밑거름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생체정보 주민등록 ‘아드하르’ 4차산업혁명 밑거름
    세계 최대 생체인식 시스템 ‘아드하르(Aadhaar)’가 인도 경제와 사회를 지탱하는 정보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드하르는 우리나라의 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하지만 홍채와 지문, 얼굴 등 생체 정보가 들어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도 정부는 힌두어로 ‘기초’를 의미하는 아드하르를 사회 복지 시스템의 기반으로 삼는 것은 물론 IT 산업을 진흥하고...
    2018-11-12 06:00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문화 살아있는 ‘인디아 웨딩’, 최고의 관광상품 떠올라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문화 살아있는 ‘인디아 웨딩’, 최고의 관광상품 떠올라
    인도 결혼식이 유망한 관광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 의상과 음식, 현지인과 만남 등 인도 문화의 집합체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어서다. 인도의 전통 결혼식은 수백 명을 초대해 며칠에 걸쳐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CNBC에 따르면 인도에는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자 결혼식에 참석하려는 관광객과 외국인을 결혼식에 초청하려는 인도의 예비부부를 위한...
    2018-10-29 06:00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발리우드 보고, 불교순례 하고”…‘유커 유치’ 팔 걷은 印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발리우드 보고, 불교순례 하고”…‘유커 유치’ 팔 걷은 印
    인도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 해 1억 명이 넘는 중국인이 세계 각지로 해외여행을 하면서, 이들을 잡아야 관광산업을 진흥할 수 있다는 인식의 발로다. 인도의 관광자원은 풍부하다. 2000년 역사의 인도는 히말라야산맥의 7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안선은 7500km에 달하고 타지마할이라는 상징적인 명소를 품고 있다. 매해 세계 곳곳의...
    2018-10-29 06:00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AI 혁명 나선 스타트업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AI 혁명 나선 스타트업
    인도 벵갈루루와 델리, 뭄바이 등 기술 허브는 스타트업 풍년이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등 첨단기술을 연구하는 스타트업들은 전자상거래와 핀테크, 의료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인도 경제지 비즈니스투데이(BT)는 특히 인도 산업을 뒤흔들고 있는 스타트업 3곳을 소개했다. 인도 최고 핀테크 스타트업 ‘루비큐’가 첫 번째다....
    2018-10-08 10:00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인도, AI 꽃 피우나…“부가가치 1000조 창출 잠재력”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인도, AI 꽃 피우나…“부가가치 1000조 창출 잠재력”
    인도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강화하겠다는 야망을 나타냈다. 정부 주도로 향후 5년 동안 AI 분야 발전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 국가가 AI를 통해 잠재력을 얼마나 키울지 주목된다. 올해 초 인도 정부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AI 기술과 인프라 개발에서부터 데이터 사용, 연구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담은 5개년 계획을...
    2018-10-08 10:00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히말라야에서 인터넷 쇼핑을”… 印 갑부 암바니의 ‘4G 혁명’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히말라야에서 인터넷 쇼핑을”… 印 갑부 암바니의 ‘4G 혁명’
    인도 최대 갑부가 수억 명의 빈곤층을 모바일 인터넷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인도 유수의 복합기업인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즈를 이끄는 무케시 암바니는 350억 달러(약 39조4940억 원)의 회사 자금을 들여 인도 전체를 4세대(4G) 이동통신망 시대로 인도했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개했다. ◇ 인도 최대 갑부 암바니, 4G 혁명의 선구자 되다= 암바니가 세운...
    2018-09-17 10:43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의사 찾다 골든타임 놓칠라… ‘AI닥터’ 찾는 ‘모디케어’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의사 찾다 골든타임 놓칠라… ‘AI닥터’ 찾는 ‘모디케어’
    인도 의료 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인 ‘의사 수 부족’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원격진료 앱이 주목받고 있다. 인도에는 3억3000만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있다. 여기에 광대역 사용료도 낮아지는 추세라 5년 안에 최대 9억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앱을 통한 진료가 활발해질 수 있는 길이 닦이고 있다. 홍콩 영자지...
    2018-09-03 10:11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세계 최대 건강보험’ 인도, AI 의료혁명 박차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세계 최대 건강보험’ 인도, AI 의료혁명 박차
    인도가 25일(현지시간)부터 세계 최대 건강보험인 이른바 ‘모디 케어’를 시행한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달 15일 독립기념일 기념식에서 저소득층을 겨냥해 마련한 의료 프로그램 계획을 공개했다. 모디 총리는 “가난한 이들이 질병의 괴로움과 싸우지 않아도 되고 의료비를 빌리다가 파산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는 저소득층 약...
    2018-09-03 10:11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짭짤한 수익 너도나도 ‘숟가락’… 마진확보·차별화가 관건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짭짤한 수익 너도나도 ‘숟가락’… 마진확보·차별화가 관건
    인도 식품 배달 스타트업들이 최근 들어 활발한 인수·합병(M&A)을 진행하며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IT 전문업체 쿼츠는 인도 식품 배달 업체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단순한 통합 이상의 작업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스타트업 정보 플랫폼인 트렉슨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인도 식품 배달 업계의 M&A...
    2018-08-20 10:33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기후·교통체증에 “시켜먹자”… 일찍 뿌리내린 ‘배달문화’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기후·교통체증에 “시켜먹자”… 일찍 뿌리내린 ‘배달문화’
    인도에서 인터넷 음식 배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조마토미디어와 스위기 등 인도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배달망을 경쟁적으로 정비하면서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지난해 인도 온라인 식품 배달 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7억 달러였다”며 “2020년에는 40억 달러(약 4조5016억 원)에 달해 3년 만에 다섯 배 이상...
    2018-08-20 10:32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폭스 삼킨 디즈니… 印 ‘7억 시청자’ 노린다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폭스 삼킨 디즈니… 印 ‘7억 시청자’ 노린다
    13억 인구의 인도에서 7억 시청자가 디즈니를 기다리고 있다. 디즈니의 21세기폭스 인수가 완료되면 디즈니는 인도에서 폭스가 확보한 방대한 TV 네트워크와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를 즉각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디즈니는 최근 폭스를 713억 달러(약 79조8560억 원)에 인수했다. 인도 시장을 꽉 잡은 폭스를 인수한 건 디즈니에 엄청난 호재다. 폭스는 인도 시장에...
    2018-08-06 10:27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24억 달러 시장 잡자” 스트리밍 공룡들, 현지화 승부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24억 달러 시장 잡자” 스트리밍 공룡들, 현지화 승부
    동영상 스트리밍 강자 넷플릭스와 경쟁사인 아마존은 새로운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인도로 향하고 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인도를 찾아 “지난 2년간 인도 시장의 성장을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다음 신규 가입자 1억 명은 인도에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인도 시청자를 겨냥한 영어 및 힌디어 오리지널...
    2018-08-06 10:27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교통·인프라 쏠림 심각…‘부작용 해소’ 성공 열쇠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교통·인프라 쏠림 심각…‘부작용 해소’ 성공 열쇠
    인도 국회 상임위원회의 분석 결과 99개 도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은 약 2조 루피(약 32조9400억 원)다. 이 중 16.6%인 3300억 루피가 도시교통 분야에 투입됐고 상위 5개 분야가 차지하는 비율은 64%에 달한다. 반면 안전 분야는 자금 투입 비율이 1.8%밖에 되지 않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인도 대부분의 대형 도시들은 폐기물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고형...
    2018-07-19 10:58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모디의 ‘스마트시티’… 미래형 생활·경제 도시 33조 투입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 모디의 ‘스마트시티’… 미래형 생활·경제 도시 33조 투입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인도가 도시 개발을 향한 큰 꿈을 실현 중이다. ‘스마트시티’를 건설해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자 대규모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인도에서 선진국 못지않은 최첨단 도시를 보게 될 날이 다가오고 있다. 최근 닛케이아시안리뷰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100번째 스마트시티 대상으로 인도 북동부의 실롱을 선정했다....
    2018-07-19 10:58
  •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환경보호+비용절감 일석이조”… 민간기업도 ‘태양광 찬가’
    [‘마지막 슈퍼파워’ 인도로 가는 길]“환경보호+비용절감 일석이조”… 민간기업도 ‘태양광 찬가’
    2014년 중장비 제조업체인 슈빙스테터와 양수 펌프 제조업체 그런포스펌프는 인도 첸나이의 공장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했다. 당시는 굉장히 실험적인 시도였지만, 지금 이들 기업은 태양광 패널 설비를 늘릴 계획이다. 이처럼 최근 들어 인도 민간 기업들이 태양광에 관심을 보이는 일이 늘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는 인도 민간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2018-07-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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