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틸 앨리스’의 공동 각본이자 연출을 맡은 리처드 글랫저 감독이 지난 10일(미국시간) 루게릭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줄리안 무어 생애 최고의 연기로 평가 받는 ‘스틸 앨리스’의 리처드 글랫저 감독이 그 동안 앓고 있던 루게릭병에 의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리처드 글랫저는 4년간의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지난 2월 13일 호흡
글 영화평론가 윤성은
나이가 들수록 행복에 가장 필수적인 것은 돈이나 명예가 아닌 건강임을 깨닫게 된다. 본인이 아플 때 느끼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들, 특히 가족 구성원이 큰 병에 걸렸을 때 감당해야 하는 슬픔과 스트레스의 강도 또한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억세다.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