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ESG평가결과 상위기업 중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SK가스는 올해 KCGS ESG 평가에서 환경(E) A+, 사회(
하나금융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에 그룹 역량을 결집한다.
하나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전사적 차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추진을 위한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함영주 회장은 “그룹의 통합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모든 규정과 제도에 대한 전면적 쇄신을
정부가 장기 연체채권 중 사실상 회수가 어려운 특수채권에 대해 무분별한 시효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노용석 차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 안전망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장기 연체채권 중 회수가 어려운 특수채권(상각채권)에
한국남부발전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에 선제 대응하며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
남부발전은 13일 발생한 이스라엘-이란 공습 직후 CEO 주관으로 비상대책반을 긴급 가동하고 글로벌 에너지 수급 상황과 해외사업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에너지수급 점검반, 발전운영 점검반, 안전·보안 점검반 등으로 구성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은행권의 낙후된 지배구조와 대규모 금융사고 등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재차 확인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우리금융‧KB국민‧NH농협금융지주・은행 정기검사에서 총 3875억 원(482건) 규모의 부당대출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원장은 이날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기자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하나은행이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올해 4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조사에서 2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21년 1월 금융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상품의 기획·선정·제조와 사후관리 단계 등 전 과정을 소비자리스크 관
삼성증권은 30억 원 이상 자산가 고객이 6월 말 기준 4041명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증권사에서 30억 원 이상 자산가 고객이 4000명을 넘긴 것은 업계 최초다. 이들 고객의 1인당 평균 자산은 254억3000만 원으로, 지난해 연말 대비 500여 명이 증가했다.
이는 삼성증권이 30억 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서비스인 SNI(Succes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3-24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수록돼 있다.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활동 경과와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특히 정량 성과는 연도별 추이 분석이 가능하도록 최근 3개년 성과를 포함하는 내용을
삼정KPMG가 27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제10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교수단엔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진영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박소정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새롭게 위촉됐다. 이만우 고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는 연임됐다.
이만우 교수는 제26대 한국회계학회장을 역임
7월, 책무구조도 시행 맞춰 윤리경영 프로그램 가동내부통제 강화 위한 시스템 구축 촘촘한 리스크 관리 위해 조직 신설
다음달 3일 주요 업무별 최종책임자를 특정하고 내부통제에 대한 임원의 책임을 강화하는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두고 금융권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당장 적용 대상 첫 타자인 은행의 경우 책무구조도 작성은 물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시스템
‘라임‧옵티머스’ 기관 분쟁, 아직도…라임‧옵티머스‧伊 헬스케어 등국감 ‘3대 펀드사고’ 법률 자문각 분야 전문성 갖춘 20여명 원팀기관 분쟁‧국제 중재‧매각 등 지원“국내기관, 중‧후순위 담보권 많아전문가와 만기 연장 등 협력 필수”
수조 원대 피해액이 발생한 ‘펀드 사태’와 맞물린 2020년 10월 국정감사 때 라임‧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이 가장 큰
SK케미칼이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담은 ‘2023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가 확정한 기후 공시 기준 ‘IFRS S2’에 부합할 수 있도록 TCFD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한국증권학회 신임 회장에 신현한(58)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한국증권학회는 27일 제47차 정기 총회에서 신 교수가 제4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회장은 미국 오리건대와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 뉴욕주립대 교수 등을 역임하고 연세대 부임 이후 예금보험기금 성과평가 위원회, 국민연금 의결권 전문위원회, 코스닥 기업심사위원
금융위, 증권사에 추가 출연 가능성 타진 중 재매각 발표 당시 당초 다음달 초까지 절차 밝혀
금융위원회가 최근에 재가동한 채권시장안정펀드(이하 채안펀드)의 캐피탈콜(펀드자금 요청) 조성 작업에 들어갔다.
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일부 중소형 증권사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캐피탈콜 집행 시 15억 원 가량 납입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
23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서 결정…회사채 AA- 등에 투자
금융위원회가 오는 24일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재가동한다. 캐피탈콜(펀드자금 요청) 절차는 다음 달 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이하 비상거금회의)’를 개최하고 △채안펀드 재가동 △정책금융기관의 회사채·CP 매입
김주현 금융위원장, “채안펀드 매입 재개·추가 캐피탈콜” 계획 밝혀 다음주 중 채권 매입할 듯…금융위 “증안기금도 이달 중 재가동”산은 수석부행장, 채안펀드 투자리스크 관리위원장 당연직으로 맡아 지원대상 ‘AA- 등급 이상 회사채’ 원칙…2년 전엔 A+까지 확대
채권시장 안정펀드가 다음 주에 가동될 전망이다. ‘레고랜드 PF 채무불이행’을 비롯한 건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ESG 활동을 통해 2조6000억여 원의 사회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 같은 지난 1년간의 ESG 활동 내용과 성과를 담은 '2021 ESG보고서'를 27일 발간했다.
올해로 15번째 발간된 ESG보고서는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 실천을 위해 하나금융이 세운 ESG 비전과 중장기 전략
GC녹십자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R&D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영문 상호를 GC Biopharma Corp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378억 원, 영업이익 737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허은철 대표이사와 남궁현 국내영업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재선
금융감독원은 올해 가계·기업부채의 안정적 관리에 집중한다. 금리인상, 자산시장 조정 등에 따른 상환능력 약화에 대비해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은 14일 '2022년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가계대출 관리를 체계화하기로 했다.
먼저 상환능력 위주 여신심사 정착을 위해 차주 단위 총부채상환비율(DSR)
산업은행이 신임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 및 보수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최대현 수석부행장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또 뉴딜펀드 조성을 위해 3920억 원을 증자하기로 했다.
7일 산업은행이 공개한 이사회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산업은행은 최대현 신임 수석 부행장을 주요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 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