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이 원하는 시간과 정류장을 선택해 광역권을 이동할 수 있는 광역콜버스나 똑버스 같은 광역 수요응답형 서비스는 용인·수원·고양·의정부·양주 등으로 확대한다.
국토부는 또 4대 권역별로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비(약 11조 원)를 활용해 연결도로 신설, 국도 확장, BRT 신설 등 집중 투자 및 사업 절차를 개선한다.
동부권은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에...
경기도 경기교통공사의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가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주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교통공사와 수원시를 비롯해 7개 기관이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89개 기관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안성 일죽·공도 등 6개 읍면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8일부터 안성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10월 25일부터 차량 총 8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1구역(일죽·죽산·삼죽)...
교통·건설·환경 분야에서는 서울 출퇴근 교통 개선, 경기 똑버스 가평·연천·양평 등 외곽지역 확대 등 대중교통 불편해소 관련 제안이 많았다.
그 밖에도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이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확대, 예술인 공연 기회 확대 등도 접수됐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정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현대차, 30일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 진행수요응답형 플랫폼 기반…교통약자 이용 가능“모빌리티 기술로 이동이 편리해지도록 노력”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30일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열었다.
앞선 7일 현대차는...
파주시 똑버스(DRT)도 현행 10대에서 15대로 확대한다.
오산 세교2지구는 오산대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에 발표한 대책으로 신도시 등 주민의 출·퇴근 교통편의 제고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향후 이행상황도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집중관리지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