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5일까지 경기 부천시 중동사랑시장 협동조합 밀키트 상품 17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부천 중동사랑시장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전국 각지의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는 배민 택배 커머스 서비스 ‘배민 전국특가’에서 진행된다. 부천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중동사랑시장 특화 상품의 온라인
부산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연안 유람선이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 팬스타그룹은 3일, 신형 연안 유람선 '그레이스호'를 신규 취항하고 상업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톤수 2,582t, 길이 83.5m, 폭 20.2m인 그레이스호는 대부분 200~800t급에 머물던 기존 국내 연안 유람선과 비교해 3~10배 큰 대형 선박이다. 2020년 호주 오스탈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 50호점 오픈과 동시에 베트남 전역 400호점 달성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남부(호찌민)와 북부(하노이)를 양대 거점으로 한 균형 있는 출점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 호찌민 첫 진출을 시작으로 7년 만에 남부 지역 점포를 350개까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가성비를 앞세운 퀵커머스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배달∙픽업 주문이 급증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마라샹궈, 치즈 오븐 스파게티 등 퀵커머스 특화 신상품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인 11~12월 퀵커머스 서비스 주문 실적은 직전 2개월
김장철 시즌 고물가ㆍ고환율로 인해 가계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유통업계가 온ㆍ오프라인 역량을 총집결하고 나섰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SSG닷컴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26일까지 진행되는 ‘11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해 김장철 핵심 식재료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특별 할인전
인플루언서 30명 초청 체험행사 성료…첫 수출된 할랄 한우·스마트팜 딸기 ‘호평’UAE 농식품 수출 23%↑…정부 “중동·아프리카 공략 가속”
K-푸드가 중동 시장에서 인지도와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라면·떡볶이·과자부터 첫 수출된 할랄 인증 한우, UAE 현지 스마트팜 딸기까지 직접 체험하는
이엔크리에이티브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25 뉴욕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미국·캐나다·중남미 등 총 16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북미 유통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욕 한류박람회는 K-푸드, 패션, 뷰티, 콘텐츠 등 한국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대표 한류 문화 행사로,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글로벌 K-컬처 이벤트다.
보이스피싱과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투자 권유가 메신저를 타고 오가는 사이 아이들은 보호막 없이 금융시장의 최전선에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금융교육 정부 예산은 제자리에 묶여 있다. 지금 세대에서 금융 문해력을 키우지 못하면 다음 세대 전체가 금융사기의 상시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번 기획은 '금융교육 골든타임'을 붙잡기 위해 예산과 제도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서 24개 기업·3개 통합조직 한국관 구성쿠킹쇼·레시피북·현장상담으로 실계약 18건…지방 도시 공략 기반 확보
K-푸드가 세계 최대 할랄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수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략 품목 중심의 한국관 운영과 현지 유통망 대상 사전 정보 제공이 실질 계약으로 이어지면서, K-푸드의 시장 확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
샤인머스켓부터 라면·유자차까지 한국 식품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K-푸드 전문 유통채널이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올해 알마티 국제식품 박람회에서도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아타켄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25
오뚜기 케첩ㆍ토마토ㆍ치즈 새콤짭잘매월 10억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최근엔 떡볶이ㆍ소세지 등 조합‘마크 정식’ 레시피 입소문 화제
한국 라면의 기본적인 맛은 얼큰하고 매콤함이다. 이 가운데 독특한 맛을 시도하는 제품들도 지속 출시되고 있는데, 오뚜기의 ‘콕콕콕 스파게티’는 스파게티의 라면 버전으로 대표 퓨전 라면으로 자리매김했다.
13일 오뚜기에 따르면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해외 바이어 호응이 성과로 이어져
이엔크리에이티브는 자사 신규 브랜드 ‘KPOP국떡’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미국ㆍ두바이ㆍ쿠웨이트ㆍ러시아ㆍ호주ㆍ일본 등 6개국과의 선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0월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 참
편의점 CU가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하와이에 첫 점포를 열고 편의점 본고장인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은 231㎡(약 70평) 규모의 대형 편의점으로 호놀룰루시의 최대 중심상업지구인 다운타운 오피스가에
CU, 미국 교두보로 하와이 선택 12일 1호점 열어GS25, 베트남ㆍ몽골 등 K-편의점 DNA 확장 중이마트24, 말레이ㆍ캄보디아ㆍ인도 등 진출 속도국내 시장 성장 속도 둔화세...작년 말보다 405개 줄어
국내 편의점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직면하자, 업체들은 잇달아 해외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K-편의점 중 처음으로 CU가 하와이에 첫 점포를
떡볶이 프랜차이즈 동대문엽기떡볶이(엽떡)가 11일부터 진행한 ‘전국민 엽떡데이’ 할인 이벤트가 시작과 동시에 접속 오류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엽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엽떡앱 회원을 대상으로 떡볶이·어묵·반반 메뉴를 9900원에 판매하는 선착순 11만 명 한정 이벤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시작 직후 앱 로그인 오류와 결제 지연 현상이 이어지며 소비자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5865억 원, 영업이익 148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 증가, 영업이익은 15.1% 감소했다.
동원그룹은 수산·포장재 등 주요 사업 부문이 고환율에 따른 원자재 비용 상승과 통상임금 인상 등에 따라 3분기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이 긴 추석 연휴로 들썩이던 10월 초, 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현장 취재를 위해 독일 쾰른에 머무르고 있었다. 국내 라면, 김 등 다양한 K푸드들이 최대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한국을 배경으로 한 여러 콘텐츠들이 흥행하는 이 시점에 마침 한국이 박람회 주빈국으로 참가하게 된 것이다.
현장에서 본 K푸드의 인기는
42개국 316개사 참여…전년 대비 30% 증가, 농식품·외식·스마트팜 등 다각화 성과“K-푸드, 문화·기술 결합한 글로벌 브랜드로”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20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MOU)이 체결되며, 전년 대비 30% 증가한 실적을 거두면서 K-푸드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9~31일 서울
관계자 발길 이어진 K뷰티 부스...백악관 대변인 K뷰티 인증샷도K푸드 스테이션에도 긴 대기줄...IMF 총재 안동소주 하이볼 ‘원샷’시진핑 투숙 코오롱호텔 등에 경주 주요 호텔, 세계적 관심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한국의 맛과 아름다움으로 중무장한 K브랜드가 세계 각국 정상과 관계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경주에서 펼쳐진
아이돌 연습생 하민기가 데뷔 전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서는 떡복이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 창업주 손자 하민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하민기는 “최근에 ‘신전떡볶이’ 대표 조카로 약간 붐이 됐었다. 갑자기 기사가 많이 나서 당황했다”라며 “친구들도 데뷔하냐고 묻는다. 이제 좀 긴장이 되고 앞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