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코스타리카가 교역·투자 확대와 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마누엘 토바르 코스타리카 대외무역부 장관과 한-코스타리카 통상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2019년 발효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양국 간 교역과 투
한국수출입은행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국제개발협력사업 디지털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협력관계 구축 △지식·역량 공유 △기술검토 활성화 △유·무상원조 연계사업 발굴 체계 기반 마련 △개발협력 조직망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정보통신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투자기관 등이 협업과 투자유치 활성화 지원을 위한 만남의 장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는 '제1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핀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금융기관과의 B2B 사업추진과 투자기관(벤처캐피털 등)으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2차관이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과학혁신기술부(DSIT)를 방문해 폴 스컬리(Paul Scully) 정무차관(Parliamentary Under-Secretary)을 만나 한국과 영국 양국 간 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국이 지난해부터 논의해 온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베트남 중앙은행에 "한국계 은행 인허가를 조속히 처리하고 베트남 내 우리 기업의 해외송금 관련 어려움을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팜 티엔 중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는 "한국계 금융회사 인허가에 대해 유관부서와 검토를 지속하겠다"며 "해외 송금 애로에 대해서도 한국기업들과 소통하며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대한상의,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공급망·보건 등 협력 논의…정의선·구광모 기업인 40여 명 참석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인들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미래 핵심 산업과 공급망, 보건,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부터 방위산업, 원전, 인프라 등에서의 협력 강화 등 '세일즈 외교'가 이번 순방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5박 7일간의 순방을 마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 7개 나라 정상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갖고 첨단산업·방산 등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크리스 힙킨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5월30일 방일…차관회담 가져 인공지능·오픈랜·양자통신 등 첨단 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일본 총무성과 5월 30일 도쿄에서 디지털 분야 차관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 디지털 차관회담은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과 5월 초 양국 정상간 셔틀외교 복원을 계기로 양국간 디지털 분야 협력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티모 하라카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과 만나 양국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핀란드는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IMD)이 발표한 세계 디지털경쟁력 순위에서 세계 7위를 차지할 정도로 디지털 강국이다. 또 유럽연합이 회원국과 주요 인접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유럽혁신지수에서 3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이며, 한류 콘텐츠 최다 소비국인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디저털 교역을 강화한다. 니켈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인니 동칼리만탄 신수도 이전 모빌리티 사업 등 개발 협력도 진행해 인니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니 발리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인니 상공회의소가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10년간 가장 큰 성과는 소비자인 양국 국민의 이익이 늘어난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올해 한미 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대미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의 한미 FTA 성과 인식 조사’ 결과, 미국 대상 수출입 기업들이 꼽은 한미 FTA의 가장 큰 성과는 ‘관세 철폐와
두산중공업은 10일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에릭슨엘지,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DDI) 등과 ‘5G 기반 차세대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원TP 김성인 원장, 에릭슨엘지 심교헌 상무, DDI 임인영 전무, 두산중공업 장세영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수준, 추진일정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2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138차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를 주재하고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고 이번 달 말 P4G 정상회의 서울개최, 하반기 NDC 발표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온라인으로 룩셈부르크 경제부와 양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2018년 자비에르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가 방한했을 때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면담에서 룩셈부르크에 친환경 분야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스마트 그린 비즈니스센터(SGBC)’ 설립 추진 합의에
정부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에 원유매장량이 6억 배럴에 달하는 투르크메니스탄과 경제협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23일 무랏겔디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가스부총리와 '제8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열었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은 △무역 투자·플랜트 △산업·정보통신기술(ICT) △보건·농업 △문화·교육
산업통상자원부는 23~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비즈니스스웨덴 등과 함께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을 열었다.
한국과 스웨덴은 올해 6월 통상장관 회의 당시 양국 간 디지털 분야의 협력을 위해 해당 포럼을 연내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는 5G 선도업체인 에릭슨을 비롯해 양국의 대표적 디지털 기업들이 참여했다
정부가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인 카자흐스탄과의 경제협력을 과학기술, 보건의료·농업환경·문화교류 분야로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성윤모 장관과 아탐쿨로프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 장관 등 양국의 경제부처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9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화상으로 열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에스토니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1991년 양국 수교 이후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 두 정상은 전자정부, 사이버 안보 및 스타트업 육성 등 디지털 분야 협력, 대북정책 협력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