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IB부문 관계자는 “올해 매수 및 합병 수수료에 속하는 두산공작기계 인수금융 건과 애큐온캐피탈·신한금융지주의 자본재조정(리파이낸싱) 거래 등 굵직한 거래를 주관했다”며 “이에 상대적으로 어려운 업황에도 양호한 수익을 기록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주요 증권사 전체 IB 부문 수익 상황도 한국투자증권의 흐름과 비슷하다. 올해 26개...
부문에선 채권자본시장(DCM), 주식자본시장(ECM), 인수금융, 인수합병(M&A) 등 주요 시장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ECM 부문은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 및 유상증자 1위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며 “뿐만 아니라 대우건설, 두산공작기계 등 대형 딜과 해외 인수금융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인수한 두산공작기계의 2021년 실적 점검
두산공작기계의 2021년 영업이익률은 11.6% 기록
디티알오토모티브의 2021년 영업이익률은 9.6% 기록
현재 주가는 P/E 5배 중반에 불과
◇SK하이닉스 – 이민희 BNK투자증권
U자형 회복
수요 감소로 D램 가격 반등 시점 지연
하반기 재고 싸이클에 대한 기대는 유효, 변동성을 이용한 매수 전략
추가 비용 요인 제외하면...
지난해 8월에는 17억9700만 달러 규모의 두산공작기계 지분 100%를 DTR 오토모티브에 매각했다.
IMM 프라이빗에쿼티는 지난해 3월 약 2억 달러 규모의 대한전선 지분 40%를 호반건설에 매각했다.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는 지난해 8월 4억4700만 달러 규모의 현대카드 지분 24%를 현대커머셜과 대만계 금융사 푸본금융그룹에 넘겼다. 이...
하나금융투자
배당성향 역행은 매우 아쉽다
배당 정책 불확실성 반영한 목표가 조정
연말 보수적인 비용 반영으로 4분기 손익 둔화
규제 리스크는 일단 개선되는 국면으로 판단
◇디티알오토모티브 –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예상을 뛰어넘은 호실적
2021년 영업이익률 9.7% 기록
두산공작기계 인수도 순조롭게 마무리
적정 기업가치를 1조3900억 원으로 평가
7~8월 중에는 두산공작기계, 휴젤, 한샘 등의 경영권 딜 이외에,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야놀자 2조 원 투자, 넷마블의 홍콩 스핀엑스 인수, 이마트와 싱가포르투자청의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인수 등과 같은 조 원 단위 빅딜이 다수 이루어 졌다.
국내 M&A 시장에서 소극적이었던 GS그룹이 다양한 투자를 집행했는데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휴젤, 요기요...
최근에는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두산공작기계 인수전에도 모습을 보이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호반그룹이 사업 다각화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새 먹거리를 발굴하겠다는 김상열 회장의 경영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비건설 부문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는 건설 경기 하강 국면에 따른 위험성을 줄일 수...
단지별 앵커기업은 △반도체 SK하이닉스 △이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탄소소재 효성첨단소재 △정밀기계 두산공작기계·화천기계다.
정부는 단지별 공급망 분석을 거쳐 취약한 가치사슬 보완을 위한 품목을 선정하고 개발을 지원하며, 분야별 제품의 시험·평가를 위한 신규 테스트베드도 구축한다.
단지별 전략은 반도체의 경우...
MBK파트너스(MBK Partners) 역시 지난 8월 두산공작기계(지분 100%)를 24억4370만 달러(약 2조9160억 원)에 매각했다.
한앤컴퍼니(Hahn & Company)는 지난해 2월과 5월 쌍용정보통신(지분 40%)과 에이치라인해운(30%)을 각각 2130만 달러(약 254억 원), 2억4000만 달러(약 2864억 원)에 매각했다.
이에 더해 인터파크ㆍ다나와 등 1시대 이커머스 등의 향방 역시...
전략 특화 컨설팅 조직 EY-파르테논도 올해 최대 빅딜 중 하나인 두산공작기계 인수를 비롯한 인수합병(M&A) 시장 및 구조조정 시장에서의 약진을 통해 성과를 달성했다.
세무자문 부문은 국내 중견그룹들에 대한 국내조세자문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고, 대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관련된 국제 조세 자문 분야에서도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갔다.
올해 EY컨설팅은...
또한 올해는 몸값만 최고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두산공작기계와 쌍용양회, 한온시스템, 대한전선 등 대형 매물들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IPO 시장에 쏠리는 관심도 만만찮다. 지난 해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 대형IPO에 뭉칫돈이 몰리면서 영향력을 과시한 IPO 시장에는 올해도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문이 독립한...
MBK파트너스는 2016년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두산공작기계를 인수한 바 있다. 올해 8조 원 규모의 5호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하는 등 실탄도 충분하다.
글랜우드PE는 대기업 사업부를 인수하는 '카브아웃 딜'에 특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말 SKC코오롱PI(현 PI첨단소재)를 인수하는 등 구조조정 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인수전 예비입찰은 22일...
한국기계연구원이 두산공작기계와 함께 일본에서 전량을 수입해오던 공작기계 '지그센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연구원은 지그보러급(구멍을 초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는 장비)의 높은 정밀도를 갖는 머시닝센터인 '지그센터'를 개발해 상용화 했다고 22일 밝혔다. 머시닝센터는 공구를 회전시켜 소재를 가공하는 장비 시스템이다. 자동공구교환장치를 이용해 밀링...
현대제철과 두산 인프라코어 등이 위치한 송현동 업무단지와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 인천공작기계매매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다.
무엇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 대비 95% 이하로 책정된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의무임대 기간은 8년이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청약통장이나 거주지...
2011년 매출 8조4631억 원을 기록한 적은 있지만, 여기에는 건설기계 및 엔진 부문 뿐 아니라 2016년 매각한 공작기계사업부 실적까지 포함된 성적이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엔진사업과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영업 호조세로 인해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엔진사업의 매출액은 두산밥캣의 발전기용 엔진제품의 판매량...
두산로보틱스는 고도의 순응제어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통풍 및 헤드레스트 검사, 2대의 공작기계 앞에서 수행하는 보조작업 등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 중인 작업을 시연했다.
또한 영상처리와 음성인식 AI를 적용한 협동 로봇,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용 공인 로봇으로서 내년 대회부터 실제 수행할 프로그램도 공개했다.